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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9 10:56
미국에서만 열심히 해도 돈은 엄청 버니까 선수들도 구단들도 적극적이지 않은 거 같고 그런 부분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식이면 야구 세계화는 포기해야죠. 그나마 야구 인기 좀 있는 나라 상대로 이러면 평생 축구나 농구의 세계적 인기의 발가락도 못 따라 갈겁니다.
22/10/29 11:00
야구인기 없는나라면 메이저 사무국에서라도 돈 줘서 가게 만들죠
한국은 야구인기있는나라라 사무국 지원은 없고 일본보다 시장 작으니까 선수들한테 돈 많이 못주니 멤버 구려지고 어중간해서 이렇게된거죠
22/10/29 11:05
한일슈퍼게임하자는소리가 제일 노답이죠
일본입장에선 하다보면 한두경기 질수도 있는 나름 긴장감있는상대라 국뽕빨려고 하자는건데 한국입장에선 2주동안 일본한테 처발리는거 광고하자는소린데 푼돈먹겠다고 그걸합니까?
22/10/29 15:22
세상에 봐줬다니.. 수준차 30년 뭐 이런거는 다 이해 하는데 봐줬다는 말은 이해가 안가네요. 일본애들이 뭐하러 봐줄까요? 걍 찢어버리고 쳐다도 못보게 하지. 이벤트라 적당히 한건 맞겠지만 그거야 상호 마찬가지일거고..
22/12/16 14:25
답변댓글 늦어서 뜬금없으시겠지만 봐준건맞아요
밑댓도 그렇고 선수편성에서 많이봐줬습니다 여러구장 옮겨다니면서 투어형식으로 진행했는데 그 구장 홈으로쓰는선수들 여럿 나왔죠 10승 겨우채운선수가 선발로 올라온다던가 그랬습니다
22/10/29 14:47
그때는 일본에서 한두게임만 올스타급으로 준비하고 나머지 게임들은 2진급 선수들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물론 당시의 격차를 생각하면 우리가 엄청 선전하긴했죠
22/10/29 12:32
지금 한국 일본이 LG 키움보다 더 전력차가 벌어지죠.
단기전은 투수가 중요한데 예전에는 류윤김 오승환 있었을 때가 그나마 일본하고 단기전 해볼만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안우진 말고는 통할만한 투수가 없어 보이는데 안우진도 국대 안뽑다고 하면 도저히 답이 안 보입니다...
22/10/29 12:06
06, 09떄 일본이랑 실력차 없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때가 더 났을겁니다. 단기전은 포시에서 항상 보듯이 분위기가 커서 한일슈퍼게임도 그렇고 봐주다가 지는게 가장 팔리늗데요. 뭘
22/10/29 11:31
초청게임이란 형식으로는 mlb 포스트시즌 일정 이후 휴식 때문에 답 없습니다. 특히나 내년 초 wbc도 있는데 누가 옴... 일본에서 하는 것처럼 아예 두 팀을 불러와서 아예 개막전 시리즈를 열든가, 워리어스 vs 위저즈처럼 프리시즌 매치를 열어야죠. 팀 단위로 불러야...
22/10/29 12:04
시기로 보나 규모로 보나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이벤트였죠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그대로 진행됐으면 KBO 역대급 흑역사 확정이었는데
22/10/29 14:53
미일친선전도 06년도에 멤버 성의없게 보내서 흥행 실패하고 한동안 안열렸는데
그래도 그당시 기준 라이언 하워드, 데이빗 라이트, 호세 레이어스 정도는 왔거든요 이번 방한멤버들과 비교하니까 선녀네요
22/10/29 16:51
이렇게 쉽게 취소할 수도 있는 이벤트였군요. 그래도 나름 G10이니 뭐니 하는 상황인데 한국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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