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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07:56
걸그룹 전성시대입니다. 음판도,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도 으뜸이네요. 걸그룹 댄스곡을 좋아하는 저는 무척 즐겁습니다. 이 번 아이들과 르세라핌 앨범도 모두 좋더라구요. 수록곡들도 좋고
22/10/24 09:35
아이들 앨범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톰보이도 대박난데다가 팬들이 앨범 많이 사는 분위기까지 생겨서 더 대박난듯하네요. 대단함... 프듀1 데뷔한 친구들 다 제치고 최고의 아웃풋을 내네요.
22/10/24 15:28
latata 있는 앨범이 아니라 톰보이 말씀하시는거죠? 라타타는 많이 들어봤었는데 톰보이는 따로 앨범 플레이한 적은 없었네요.
요새는 정규에 미니에 뭐가 복잡해서;; 한 번 들어봐야겠네용. 감사합니다.
22/10/24 15:53
네! 톰보이 앨범입니다. 그중 말리지마와 마이백이 으뜸입니다. 말리지마는 제가 여태 가장 많이 들은 노래 1위로 음원 플레이어에 기록되어있네요.
22/10/24 10:47
아이돌의 매출과 실적은 점점 증가해도 음판은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신기합니다 그만큼 기획사들의 상술이 증가한건지..
음반은 내 아이돌 기세우기, 팬싸 응모 등으로 수십수백장 사고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 때문에 다른 대안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22/10/24 19:58
그래도 여돌은 상대적으로 덜한데, 남돌은 진짜 초동기간에 팬싸 수십회를 팔아놓고 그걸 비활동기까지 차례로 소화하는 경우가 많죠. 요즘 2티어 이하 남돌 시장은 음반 상술이 거의 일본 AKB급이라고 봐도 돼요.
NCT나 세븐틴급이면 몰라도 듣도보도 못한 남돌이 초동 10만내외 파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거의 이렇게 매상을 올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음판은 많은데 이런 그룹이 콘서트는 3500석밖에 안 되는 올홀은 커녕 그 아랫 공연장도 제대로 못 채우는 경우가 있죠. 사실 NCT같은 그룹도 이런 상술에서 자유롭지 않고....NCT가 아무리 음판 200만 가까이 팔아도 잠실 주경기장도 제대로 못 채웁니다. 방탄이 4년전 초동 밀리언 했을때는 하루당 5만명 3일 꽉꽉 채워서 했었는데 말이죠. 공연당 25000석인가 그런데 거의 한 쪽만 열고 공연한 수준.....(물론 멤버가 코로나 걸려서 고척돔에서 하려던걸 주경기장으로 옮긴 게 컸지만)
22/10/24 11:30
소연은 음악 프로듀싱부터 팀 컨셉까지 다 손대는 듯 한데, 이정도면 민희진급 혹은 그보다 더한 능력자 일 듯 한데...큐브에서 이사직정도 제안 안하면 따로 나가서 차려도 될 듯...아마 따로 차린다고 하면 다들 돈 싸들고 달려 들 듯...
22/10/24 12:51
훗날 이사직을 할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사실상 말아먹고 있는 큐브를 지탱해주는 특등공신. 물론 전쏘를 데려온 큐브도 안목이 좋았지만
22/10/24 12:54
정규 1집 앨범 자체가 정말 좋았어요. 수록곡인 마이백도 아직까지 차트 100 안에 굳건히 있고.
정규 1집으로 팬들도 기대감이 엄청 커져서, 그게 이번 미니 5집 앨범 판매량으로 나타난 거 같아요.
22/10/25 17:28
르세라핌 피어리스 노래 너무 좋음. 안티프레질 안좋음. 다른 노래도 그닥 별로임. 피어리스 원툴임. 하지만 스타일이 끌림.
지아이들 톰보이 노래 너무 좋음. 누드 지드래곤 처럼 목소리 뒤짐에 내는 순간 관문 느낌나서 끔. 다른 노래는 안들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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