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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3 13:53
이미 2년전 고졸후 신청 드래프트에서 NC에 '1차' 지명되었다가 학폭 이슈로 지명 철회되었습니다. NC만 아까운 1차 지명권 날렸네요
22/10/13 13:53
1라운드 지명 은 불가했고 2라운드 지명 때
한화 키움(기아 지명권) 롯데 nc(2년전에 지명했다가 여론 때문에 계약취소) 키움 삼성 lg 가 뽑을 기회 있었는데 다 패스 했습니다
22/10/13 14:03
키움은 기아에게 받은 지명권 에서도 김유성을 뽑을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기아지명권을 트레이드로 받아온 2라운드 2번과 원래 자기차례인 2라운드 6번에서 뽑을수 있었습니다.
22/10/13 13:52
두산이 지명할 때는 그래도 뭔가 구단하고 선수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가 된 상태라 지명했겠지 싶었는데... 그냥 대책없었던 것임?
22/10/13 13:55
소중한 2라운드 순번을 썼지만 '아직 (과거 학교 폭력에 관해) 자세하게는 알지 못한다'라…
예전에 홍세화 씨가 '개똥을 먹이고 싶다'고 표현했던 게 생각나네요. 두산은 야구단만이 아니라 그룹 전체에서 느껴지는 냄새가 있어요.
22/10/13 14:21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고민이군요. 김재환 계약했을 때 관람과 시청은 끊고 기록지랑 하이라이트만 가끔 확인하는 정도였는데,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이영하 이슈에 김유성을 추가하면 더더욱 볼 일이 없어야겠습니다만... 이승엽은 그렇다치고, 소문대로 니퍼트가 투코로 복귀할 경우 니퍼트 골수팬인 와이프님 때문에 강제 시청해야 되는데 -_- 김재환 역전호무랑 쳤을 때의 아스트랄한 기분을 다시 느껴야 되는 건가요.
아 진짜 팀 컬러 확실하구만! 정신 나간 프런트 같으니라고. 그걸 왜 구단이 관여해?
22/10/13 14:48
감독이야 징계나 부상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있는 선수 다 쓰는게 정상이긴 하죠. 감독에게 항명 했거나 개인적 불화가 있다면 모를까...
부상이 아니라면 내년 언젠가는 1군 데뷔 할 것 같은데 과연...
22/10/13 14:38
만약 이영하가 재판에서 학폭한 걸로 드러나면 이것까지 끌고 와서 국감에서 칼춤 신나게 출 국회의원 나올 거 같은데 허구연 총재가 그때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22/10/13 15:14
상관 없는 부분이라고 안심하기엔 본질을 짚지 않고 삼천포로 흘러갈 것 같아서 하는 얘기입니다.
아겜 선수 차출 의혹 때도 세이버 까진 아니더라도 클래식 스탯 비교 언급만 했어도 중간 이상 갔을 국감을 대뜸 야구 국대 감독 연봉 2억 가지고 많다는 타령으로 뇌절 시작하더니 각동님이 축구 국대는 더 받는다는 말로 받아치니 밑도 끝도 없는 윽박 시전했죠. 회사도 그렇고 나랏일 하는 높은 분들이 숫자로 일하라는 말 정말 많이 하는데, 직관적으로 딱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수치화된 자료는 언급도 없이 국대 감독 연봉 수치로 넘겨짚었으니, 야구팬들도 손혜원을 욕했으니까요 크크크
22/10/13 14:42
오히려 학폭 이력이라는 명분으로 계약금을 후려친 느낌이네요. 대학 와서 155까지 찍혔는데 크크크
김태룡이 왜 살아남는지 보여주는거 아닐까 싶네요. 아끼고 남은 돈은 이승엽 계약금으로 대체되겠군요.
22/10/13 14:42
범죄두 클라스가 어디 가나요. 승엽이형 다시 생각해봐 진짜로.. 아무리 삼성에서 몇년 동안 기회도 안주고 물먹였다지만 이건 아니잖아.
22/10/13 14:54
학폭 징계 + 피해자 고소는 널리 알려졌습니다만, 행여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이 선수의 일화 하나 더 소개합니다.
http://www.aps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121 김유성(3학년)이 7회초 7번 타자 김세훈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그리고 다음 타자 이근우에게 사구를 허용했다. 그러자 용마고 벤치에서는 강한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김유성은 화를 참지 못하고 야유를 하는 상대 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었다. 심판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로 [엄중 경고]를 받았음은 물론이다. 이야 무섭다. 엄중경고 라니! 덜덜.
22/10/13 18:07
지금은 애매하게
야구못하고 투자없고 범죄이슈도 슬슬없고해서 노잼팀되었는데 엘지키움보다 성적으로 앞서기는 앞으로 당분간 어렵고 차라리 노이즈마케팅을 크크
22/10/13 21:00
안우진만 아니었어도 고민했을텐데 안우진 잘 나가는 거 보면 참기 힘든 유혹이죠 여기서 안 뽑았다고 이제 와서 클린 구단이라고 누가 빨아주는 것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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