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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1 21:38:54
Name TheZone
Link #1 본인
Subject [스포츠] [KBO] 두산 감독썰...
최강야구 감독 이승엽씨가 유력하다는 썰이 돌고있네요.


야구보게된 계기가 이승엽선수때문이였는데...

두산 감독으로 오면 신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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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21:39
수정 아이콘
선수만 파는게 아니라 감독도 프로로 보낸다!?
22/10/11 21:40
수정 아이콘
두산 시스템에 두산 감독이 정배 같은데 이승엽 감독... 저한테는 의외같네요
제가 느끼는 두산 감독은 두산 시스템 아는 두산 출신이 프론트 아구 하는 거라 생각했거든요.
메가톤맨
22/10/11 21:40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삼성으로 갔으면 갔지 두산으로는 안갈텐데요.
22/10/11 21:41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안불러준다고하네요
네이버후드
22/10/11 21:41
수정 아이콘
지도자를 한적도 없이 ?
22/10/11 21:43
수정 아이콘
두산 프런트가 최강야구 애청자일지도요 크크
핑크솔져
22/10/11 21:43
수정 아이콘
유명한 두산 썰쟁이가 확정적으로 말했네요. 준오피셜급?
DownTeamisDown
22/10/11 21:46
수정 아이콘
본인은 일단 부인하긴 했는데 일단 보통 부인부터 하니까 아직 모르겠습니다.
김연아
22/10/11 21:47
수정 아이콘
일단 유니폼 입은 거 생각했을 때 겁나 안 어울리는데...
클레멘티아
22/10/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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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경문?? 이럼 최강야구 끝나나요 ㅠㅠ
야구부장이 김태형 감독이 사퇴하면서 이승엽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복선일려나..
아엠포유
22/10/11 21:51
수정 아이콘
나연좌 썰로는 확정 크크크크 삼팬 입장에서 기분이 좀 묘하네요.....
라팍 1루 덕아웃에서 박수치는 승짱과 외야 벽화를 함께 잡아준다면.......
그런데 아무리 리빌딩 팀이라 해도 코칭 경험이 없는 이승엽을 1군 감독으로?
선동렬도 그렇게 시작 안 했는데 흠
kogang2001
22/10/11 21:51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현장을 엄청 원한다는 썰을 듣긴했는데...
삼성이 구단주를 제의했는데 이승엽은 현장을 원해서 거절했다는 썰도 있고...
제가 들은 썰은 신빙성이 거의 없는 썰이라 믿을게 안됩니다...
살려야한다
22/10/11 22:21
수정 아이콘
단장도 아니고 구단주요? 크크크크크
kogang2001
22/10/11 22:26
수정 아이콘
아!!단장입니다...크크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2/10/11 22:26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 꿈 들은적 있었는데 최종목표가 현장보다 더 높아서 구단주 거절 안했을겁니다.
kogang2001
22/10/11 22:27
수정 아이콘
크크크구단주가 아니라 단장입니다!!
응큼중년
22/10/11 21:52
수정 아이콘
신박하긴 하네요. 오셔서 새로운 두산을 잘 만들어주시기만 한다면 땡큐죠!!
22/10/11 21:59
수정 아이콘
와... 이승엽이 두산 감독이라
이승엽 본인은 진짜 삼성에서 시작하길 학수 고대했을것 같은데
꿀깅이
22/10/11 22:00
수정 아이콘
김태형도 처음 부임할 때 경력없지 않았나요?
승짱 믿습니다
네이버후드
22/10/11 22:02
수정 아이콘
김태형 감독전 지도자만 10년 넘게 했어요
22/10/11 22:03
수정 아이콘
코치 경력은 꽤 있었습니다.
두산에서도 꽤나 코치 오래 했고 감독 되기 직전엔 sk에서 코치하고 있었죠.
꿀깅이
22/10/11 22:06
수정 아이콘
앜 그렇군요 제가 물의를 일으켰네요...
아엠포유
22/10/11 22:03
수정 아이콘
김태형은 배터리코치 오래 했습니다
위르겐클롭
22/10/11 22:00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IMp34F3W
검토는 어떻게 유력이 되었나
청춘불패
22/10/11 22:01
수정 아이콘
현장경험 전무하고 거기다
두산출신도 아닌대
너무 도박수 같은대요
환경미화
22/10/11 22:04
수정 아이콘
김태형감독님 다음은 한화 어떻습니까..?
냠냠주세오
22/10/11 22:04
수정 아이콘
최강야구는 어쩌고???
22/10/11 22:04
수정 아이콘
만약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이 팀은 선수로 영구결번 걸리면 감독,코치를 못하나 크크크
우주전쟁
22/10/11 22:08
수정 아이콘
이승엽 "두산" 감독이라...뭔가 감이 잘 안 잡히는 조합이네요...
야알못이지만 감독을 한다면 "삼성"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22/10/11 22:09
수정 아이콘
네????? 한화 만세!!!
트리플에스
22/10/11 22:10
수정 아이콘
아니... 두산감독은 예능이 아닌데...
22/10/11 22:11
수정 아이콘
참고로 NC감독은 한화 정민철단장 썰도 있었는데, 강인권 감대의 정식감독 부임썰이 더 많은듯
도달자
22/10/11 22:11
수정 아이콘
kt팬인데 젠지 유니폼 입은 스코어보면 감정이 오묘하던데 두산 유니폼입고 감독하고 있는 이승엽보면 삼성팬도 좀 오묘하겠어요..
우주전쟁
22/10/11 22: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승엽 감독이 육성 능력은 괜찮을까요?...
코치 경력도 전무한 데 모든 게 다 블랙박스일 것 같네요...
뉴캐슬
22/10/11 22:20
수정 아이콘
선동열이야 김응용이 있으니까 감독수업이 가능했던거고
그마저도 수석코치로 반쯤 전권받고 합류해서
딱 1년만 코치하고 바로 감독 들어갔거든요
사실 그조차도 필요 없다고 봤던 팀들은
다이렉트로 감독직을 제의하기도 했고요

오히려 이종범처럼 어중간하게 돌아다니다보면
평판도 어중간해지고 감독직은 더 멀어진단말이죠
그런거보면 이승엽이 감독직을 원하는게 사실이라면
바로 감독들어가는것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최강야구에서 1년 보내면서 기다리다가
허삼영 계약기간 끝나는대로
그대로 삼성으로 들어가는게 최선이었는데

허삼영이 연패를 계속 늘려대다가
결국 못버티고 날아가버린바람에
이승엽만은 못해도 역시 KBO 레전드이자
삼성에서도 선수로 반지를 꼈으면
코치부터 감독대행까지 차근차근 올라온 박진만이 대행을 맡았고
그것도 꽤 괜찮게 마무리 지었단말이죠
그럼 끝난겁니다

삼성이 허삼영을 날리지 않으려고 했던것도
어느정도 이승엽을 염두에 두어서 그랬던건데
팬들이 너무 끓어올랐고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버렸죠
그나마 박진만이 못했으면 여지가 있었겠지만
대행으로 팀을 잘 굴려버린덕에
스노우볼이 묘하게 굴러가서
이제는 박진만 커리어가 삼성에서 끝나기 전까진
이승엽이 돌아올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외부에서 길을 찾아야죠 뭐
니가커서된게나다
22/10/11 22:38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박진만 밑에서 좀 대기타면 어떨까 싶었는데 동갑이네요
이러면 쇼당이 안붙죠
얼씨구3
22/10/11 22:24
수정 아이콘
야구부장의 유튜브 보니 김태형 감독 퇴진과 함께 뜬금없는 이승엽 소식 전할때 몬가 있는듯 싶습니다

두산감독 후보 4명중 1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22/10/11 22:29
수정 아이콘
그냥 최강야구에 있어주기를.
Fabio Vieira
22/10/11 22:3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형 왜 그래 두산은 아니잖아 ㅡㅡ 하 오늘 진짜 이래저래 짜증나는 소식만 들리네 하..
페로몬아돌
22/10/11 22:56
수정 아이콘
허삼영때도 안 든 피켓을 이번에는 트럭이랑 같이 보내야 겠네
조던 픽포드
22/10/12 00:39
수정 아이콘
할꺼면 삼성에서 하기를 바랐지만 본인이 몇년동안 여러차례 기회주길 바란다고 어필했는데 안불렀으면 다른팀가서 해도 뭐 할말없는거죠.
부디 잘해서 욕먹지 말고 나중에 삼성감독도 한번 하길 기원합니다.
이정재
22/10/12 08:20
수정 아이콘
이승엽 감독설 심심하면 나오는건데 이번에는 진짤지
Goldberg
22/10/12 08:51
수정 아이콘
아...이건 아닌데...
22/10/12 09:19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한테 숨겨진 범죄경력이라도 있나 싶은 생각부터 드는데요...
노련한곰탱이
22/10/12 0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삼성이 아니고 다른팀이냐에 대해선 뭐 위에서도 언급들 됐다시피 지금 삼성에 들어가기가 애매한 상황이기는 하죠. 차라리 은퇴하고 바로 류감 체재하에 코칭스태프로 들어갔더라면 아마 지금쯤 자리가 돌아갔을텐데 그러질 못했으니..

문제는 왜 두산인가 싶기는 합니다. 외부적 얘기는 차치하고 일단 21세기 크보 감독 중 최고의 성취를 이룬 김태형 감독 후임+모기업&구단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적극적 지원 어려움+당장 올해 9위 전력, 이 세가지 위험을 안고 들어가는 거라.. 그런데 어차피 야구인이라면 크보 감독직 제안 오는데 거절하기 힘들긴 하죠.

2000년대 들어 삼성의 최대 라이벌리 팀이 두산인데.. 못하면 욕을 갑절로 먹을거 같고, 아무래도 욕 먹는게 거의 확정이라-크보감독이야 원래 욕받이니- 걱정되기는 하네요. 그래도 잘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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