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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12:18
마지막으로 부친 박 씨는 "똑같은 아들인데 박수홍 씨가 그렇게 절규할 때 안쓰럽진 않았나."란 질문에
["뭐가 불쌍하냐. 걔가 배신을 하고 도망가서 1년 반만에 만났는데 인사도 안하는 게 맞는 거냐."] 고 굽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부친 박 씨는 ["지 형은 모닝을 타고 다녔다. (박수홍이) 도둑놈의 XX 아니냐.] 내 아내도 가슴이 아파서 자다가 가슴을 치고 나도 심장이 안 좋아져서 병원을 다닌다. [언론에서 부모가 자기한테 빨대를 꽂았다는 식으로 만들어놨던데 다리를 부러뜨리지 못한 게 아쉬운 거다. 그게 무슨 아들이냐."] 며 끝까지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22/10/05 12:21
전 부모가 미우새 출연한 것도 소름이예요…평생을 저렇게 자식 털고 살아왔으면 세상 무서워서라도 방송 안 나갔을 것 같은데…=_= 방송보면서 가끔 기이한 일탈? 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수홍 씨 특이하네 싶었는데 죄송스럽네요…
22/10/05 12:47
자식이 부모 공양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겠죠..
사실 그땐 박수홍도 그렇게 생각했을거고 형이 돈빼돌리는걸 부모가 어느정도가 개입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뭐 형이 동생 뒷바라지 해주는건데 뭐가 문제냐 그런식이겠죠..
22/10/05 12:22
솔직히 횡령이 도둑보다 더한거라고 봐서...
우리나라가 잔도둑은 없어도 횡령 배임은 꽤 많죠. 어차피 잔도둑질로는 인생피지 못하고, 말릴 가능성만 높으니
22/10/05 12:26
이렇게 한 톨도 안 남기고 해처먹어 온게 아니라 정말 적당히(?) 했었다면 박수홍은 알게 됐더라도 이미 용서하고 넘겼을 거 같은 사람이라 이번 일이 더 안타까워요
22/10/05 12:30
아까 전에 날 보고 도둑이라고 했었지? 난 그 말이 좋아. 사실이니까.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날 도둑이라고 놀리는 건 참을 수 없다!" "무...무슨 소리야!!"
22/10/05 12:33
취급이라니요. 아닌 것 처럼 말씀하시면 안 되죠.
횡령범에 폭행범까지 확정이신데. 그리고 그놈의 인권 타령 그만하고 어디 가서 얼굴 절대 못 들고 다니게 얼굴 공개시켜야죠.
22/10/05 12:33
3형제중 유일하게 유치원도 안 보냈고 이쁨받고 싶어서 심부름을 자처했다가 두부심부름 좀 늦게 했더니 면전에다 두부를 던졌다는 일화도 유명하죠
그 어렸던 아이가 이쁨받고 싶어 심부름을 자처하기 까지 어떤 취급을 당해왔는지 그리고 애가 좀 늦었다고 두부를 던지는 부모밑에서 자랐을거 생각하면 정말 너무 안됐어요
22/10/05 12:35
진흙탕 속에서 핀 연꽃같은 사람... 주변 사람들 중 험담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걸 보면 정말 선하게 사셨는데 어찌 이런 불행을..
22/10/05 12:49
어떻게 저런 쓰레기들 사이에서 박수홍 이 나왔고 버틸 수 있었을까요.
아무리 박수홍이 부모 비난하지 말라고 했다지만 욕이 절로 나오네요. 자기 입으로 도둑이라고 했으니 형이란 새끼하고 같이 처벌받으면 되겠네요.
22/10/05 12:54
저런 끔찍한 가족 속에서 그동안 얼마나 고통을 받아왔을지... 박수홍씨 부디 맘 잘 추스리시길 ..이렇게 선한 사람이 무슨 업보가 있어서 온갖 불행을 다 겪어야 하는지 참 씁쓸하네요
22/10/05 13:01
설령 박수홍씨 아버지가 횡령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박수홍씨에게 사과를 해야지 폭행을 가하나요? 참 더러운 사람들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22/10/05 13:15
저분은 아직 그 많은 돈을 다 박수홍이 번게 아니라 큰아들이 부동산 투자로 벌어온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게 아닐까요? 연에인이 얼마나 버는지도 모르시고 큰아들의 넒은 능력과 아량에 아직까지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듯...
22/10/05 16:48
진짜 저도 이렇게 생각하네요. 세뇌를 당한듯 하네요 그래서 진짜 둘째아들에 대한 배신감과 큰아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저런 x소리들을 자신있게 늘어놓으시는듯
22/10/05 13:31
기사 읽고 나면 뭔가 다른얘기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진짜 할말이 없네요 박수홍형님이 맘 독하게 먹고 더 큰 상처나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
22/10/05 13:49
머릿속에서 온갖 심한 말이 멤도는데 차마 쓰지는 못하겠고…
그냥 이 일 처리하고 의절해야죠. 부모형제 대접은 해 줄 만큼 해 줬습니다.
22/10/05 14:27
'내가' 가 아니라 '나도' 아닙니까?
차이점이라면 뭐가 뭔지도 몰라서 열심히 받아먹기만 하셨겠지만요. 내뱉는 돈에 관련된 언사들도 다 큰아들이 이렇게 하셔야 된다고 주입했겠죠
22/10/05 17:07
이럴땐 가족이라는게 진짜 족쇄인데....남같으면 그냥 사무적으로 해결해버리고 다신 안볼일이지만. 박수홍의 심정은 다를수도 있지만 부모여도 의절하는게 답이겠네여
22/10/05 21:50
으어... 제가 만약 박수홍을 동생으로 두었다면 재테크 공부 미친듯이 해서 돈불려주고 저도 콩고물 좀 받아서 재산 늘어나면 최저시급받아서 생활비만 쓰고 박수홍 미친듯이 서포트 할듯요..
22/10/05 22:56
보통 사회생활 좀 해보고 돈 버는게 어렵고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 박수홍 같은 동생 있음에 대단히 감사해 하겠지만 본인 힘으로 제대로 돈 벌어 본적 없고 넙죽 넙죽 받기만 한 사람이라면 보통 박수홍 형 처럼 사고회로가 한쪽이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죠...
22/10/10 09:13
xxx 부모, xxx 검찰이 합심해서 몰라도 될걸 많은 사람들이 다 알게 선전하네요.
전관예우로 피해자 괴롭혀서 마무리하는 그림을 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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