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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9 17:31
최강야구 덕분에 신인드래프트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전이라면 그냥 뽑혔구나 싶었을텐데. 아는 얼굴들 뽑히면 무척 반갑더군요. 선댓글 후 감상이었는데.. 어머니 등장에 눈물 핑 돌았네요.
22/09/19 17:34
지명이 확실하지 않으면 참석했다가 데미지가 2배로 오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티비로 지명되는거 보고 방송스텝, 어머니가 들어오셔서 축하해주는걸로 보아 격리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22/09/19 17:37
아 영상 끝까지 못 봤습니다.
참석이 자율 의지인가보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지명되면 그 팀 유니폼이랑 모자 입길래 전원 참석인 줄.. 흐흐
22/09/19 18:10
보통 1라운드급 선수들은 별 일 없으면 대부분 참석하고 (순위는 하위 라운드로 밀릴 수 있어도 뽑힐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학 갈 선수나 뽑힐지 아닐지 애매한 선수들은 참석 안 하기도 합니다.
22/09/19 21:01
참석이 10개구단 스카우터들한테 지명의사 설문 돌려서 지명 가능성 높은 50명만 초대해서 저렇게 하위픽에 뽑히냐 마냐한 케이스는 초대 자체를 못받아서 못간거에요
22/09/19 21:46
사실 지명 받는 선수가 꼴랑 110명이라... 지명 못받는 안타까운 선수가 나름 나오죠... 탑라운더 급은 불참인(청대 나가서 국외에 있는)경우도 많구요...
옛날에 누가 그런 경우 있었을까 생각하며 찾아봤는데 당장 작년에 키움 올해 신인 주승우 투수도 고등학교 졸업했을때 드래프트장 갔다가 미지명 됐었다고 하더군요.
22/09/19 18:28
참석 인원은 kbo에서 선정해서 초청한다고 하더군요
인원 선정은 미리 각 구단에 예상인원을 50명 정도 설문해서 겹치는(즉 지명 확률 높은) 선수를 위주로 초청하죠 그런데 그렇게 해도 현장에 초청받고 지명 못받은 선수가 간혹 있는데 그럴때 안쓰럽죠. 올해도 정장입고 젤 앞에 앉아있던 선수가 지명 안되서 가슴아픈 경우도 있었고요
22/09/20 09:12
현실적인 이유가 많이 크죠. 방송쪽 일하고 싶은 여자들이 만만한게 작가다보니 열악해도 도전하는거죠. 반대로 방송장비 스탭쪽은 남초 구성이더라구요
22/09/19 19:23
윤준호야 포수라 언제냐가 문제지 지명 안정권이였는데, 류현인은 커트라인에 간당간당하게 있었어서 그림이 더 완벽하게 나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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