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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6 13:20
샘플링곡이라 해서 Feel My Rhythm과 After like 블랙핑크버젼을 기대했는데...
샘플링 부분이 내내 나오니, 어째 니쥬의 젓가락행진곡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힙해서 듣기 좋은거 같습니다.
22/09/16 13:21
에.... 샘플링을 통해 곡을 돋보이게 한다기보단..
그냥 라캄파넬라 반주에 노래한 느낌을 받는데요..;; 블핑과 테디가 가는 방향이 맞겠지만.. 저는 모르겠네요 ㅠ
22/09/16 19:25
저작권이 끝나지 않은 연주를 가져다가 샘플링 한거면 내야 하긴 하는데
라캄파넬라 정도면 그냥 새로 찍거나 아예 옛날걸 따오거나 그런식으로 안낼겁니다
22/09/16 13:28
셧다운 하니 몇 달 전에 나온 케플...러가 아니라 클래씨 데뷔곡이 먼저 생각나지만, 이제 블랙핑크한테 묻히겠군요..
반대 순서로 나왔으면 집중포격 당했겠지만 뭐..
22/09/16 13:35
걸그룹만을 좋아하는 한국 남성들 층 을 공략한 곡은 아니네요
힙스런것 좋아하고 합스런것 좋아하고 걸크러쉬 좋아하는 한국남성들 과 여성들, 해외팬 들은 좋아할 것 같네요. 걸크러쉬 히트곡은 1년에 1곡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올해는 톰보이 하나로 끝... 블링 블링 반짝 반짝 살랑살랑 움찔움찔 흐느적흐느적 한 여성노래가 좋아요~ 아이브 뉴진스 넘나 좋은 것~ 근데 뮤비 땟깔은 정말 쥑이네요 영상미 멤버들예쁨뿜뿜 안무 등 뭐 나무랄게 없네요 역시 블핑
22/09/16 13:41
크 뮤비안에 그동안 블핑 뮤비가 다 들어있네요. 신곡인데 추억에 잠기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분위기를 확 바꾸니까 또 신선한 느낌도 들어 좋네요. 근데 저 세트들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보관한건지 아님 새로 똑같이 제작한건지 첫장면 리사의 불장난 세트보고 조금 놀랐네요. 핑크베놈에서 제니랩이 돋보였는데 이곡에서도 제니가 랩 비중을 높혔네요. 맘에 들어요.
22/09/16 13:55
전 공개 카운터까지 보고 바로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 좋은 감상을 했네요. 클래식이랑 힙합이랑 잘 어울려 논다는 느낌을 받아서 꽤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면서 신선도 하고 전 앨범처럼 완성도 높게 만들기 좀 힘들 수 있을거라 봤는데, 준수한거 같습니다
22/09/16 14:07
힙한것도 좋은데 우리 이렇게해도 힙하다는걸 너무 보여주려고하는느낌 크크
그래요 힙하고 좋긴 한데 막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서 듣진 않을듯..
22/09/16 14:28
국내시장만 신경쓰는 팀은 아니고 대중성을 쫓기보단 블랙핑크만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싶은 거 같은데 독특하긴 하네요. 근데 테디형 이거 맞아?
22/09/16 14:35
아이브의 샘플링도 개인적으론 불호였는데 그냥 제가 샘플링 노래를 안 좋아하는가봅니다.
블랙핑크가 해서 그런가 거물이 가볍게 과거를 회상하는 느낌은 살아있는 것 같네요.
22/09/16 14:50
좋네요, 다른 곡들도 들어보고 있는데 수록곡 맛집 답게 버릴게 없어요
유일하게 전곡을 다 찾아보는 그룹인데 이번에도 크게 만족감을 줍니다
22/09/16 16:10
핑크베놈에 비해서 편안하게 듣기 좋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제몸에 흐르는 뽕짝의 기운이 반응하더군요. 필마이리듬하고 많이 비교하게 되는데 둘 다 듣기 좋네요.
22/09/16 16:53
느낌적 느낌은 테디가 테디한 느낌이랄까...결코 저를 위한 노래는 아니네요.
톰보이가 소녀가 걸크한 거라면 셧다운은 성인 여성이 우먼크한..뭐 그런 느낌 왠지 해외 반응은 더 뜨거울 듯..싶네요.
22/09/16 20:05
세계적으로 따지면 요즘 10대는 라캄파넬라를 아예 모를려나요?
너무 익숙해서 막 좋고 나쁘다를 떠나 신곡이란 생각이 안 드는데 원곡을 전혀 모르면 엄청 세련되게 느낄 것 같기도 하고 크크
22/09/17 05:52
이런 스타일의 곡들을 군백기 없이 계속 냈으면, 확실히 피로하긴 하겠네요. 군백기 인정..
앨범 수록곡들은 듣기 편안한 곡들이 있어서 좋네요.
22/09/17 09:21
운전함서 다시들으니 좋네요... 랩알못이지만 랩을 참 잘하는 것 같네요. 오히려 수록곡 중에 이 곡 다음부터는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팝같아서 지루하네요.
22/09/17 08:43
[스연게]에서 반응 안 좋은거 보니까 성공할듯 애초에 [스연게]에서 블랙핑크한테 좋은 소리가 얼마나 나왔나 싶긴 하지만 크크 아무튼 여기서 블핑 깔때마다 번번히 대박났던거 생각하면 거의 야스오급 과학이 아닐까 싶은
22/09/17 11:36
샘플링이 과하다길래 어느 정도인가 들어봤는데 일반적인 가요 스타일이 아니라 힙합처럼 메인 비트를 깔아 두고 가수, 래퍼의 역량으로 끌고 가는 곡이네요. 본인들도 자신감이 있는 것 같고 잘 소화했다는 생각입니다.
22/09/18 19:08
어? 저는 뮤비 보면서 '오~ 좋은데???'하면서 듣고는 계속 듣게 됐는데 pgr에서의 반응은 안 좋네요?
저는 How you like that 이후에 뮤비도 곡도 오래간만에 마음에 드는 노래가 나와서 한동안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pgr에서의 반응이 좋지 않아서 당황...
22/09/21 04:11
이게 노멀입니다 크. 하유라잌댓 때는 너무 지겨워서 2절도 못듣고 껐다는 댓글도 있을 정도였죠.
뭐 여기도 귀에서 피나니 뇌절이니 하고 있지만요.
22/09/21 20:16
글쿤요...
How you like that와 Shutdown 둘 다 제 취향이라 '똑같은 아잰데 난 왜 좋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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