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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 16:24
깐다기엔 올리신 분 쥬리 팬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놀리시는 걸로... 쥬리 얼굴은 예전부터 밈 같은 거였으니깐요.
22/09/08 15:48
재밌는 주제가 될 수 있었던 같은데 사진 선정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전부는 아니고 몇몇 사진들의 구도가 뭐랄까... 안티팬들이 깔 때 올리는 짤들 같아서
22/09/09 09:11
흠 뭐 혹시 상처받으실까봐 첨언하면 이쪽 계열에서 이런 밈이 있나보다 뭐 이런걸로 다들 즐기시나보다 싶지 그런거가지고 뭐라 하고싶은게 아니고;;
그냥 뭐라 리액션을 해야할지 반응하기 어려운 글이라 달았던 덧글입니다. 이런거 보고 앜크크크킄하고 같이 웃으면 되는건지 어떻게하면 되는건지 뭐 그런.. 머글(아이돌팬분들은 비아이돌팬들을 이렇게 부른다죠?)입장에선 웃으라고 올린 글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정확히는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 이래도 돼? 같은.. 뭐 저도 어렸을때는 임요환선수 별명 이것저것 부르면서 커뮤니티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문화가 옳다 그르다(뭐 어느쪽이냐면 옳지 않은거겠죠)를 떠나 제가 지금보다 어렸던 그때는 그런 분위기였고 그걸로 웃고 떠들던 사람들이 제가 하던 커뮤니티엔 많았고, 그랬던 커뮤니티였는데 이제는 이런 글에 유난떠는건 웃긴다 이런 반응 나오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작성자분이 그런 리액션을 하진 않으셨지만)
22/09/08 17:53
인터넷상의 놀림문화가 독해진 지 오래라 옛날감성으로 애정담아 놀리는건 그게 진짜든 가면이든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놀리기 좋은 이미지 생겨봐야 약자멸시만 당할 뿐이라
22/09/08 21:15
저렇게 사진을 보여주면 그런듯한데 영상에선 오해원 딱히 머리 큰거 못 느꼈습니다.
저 사진은 주위 아이들이 유난히 작아서 그런 듯 한데... 크다고 해봤자 일반인 사이즈일텐데 왜 놀림감이 되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런 사진 따윈 알거없고 노래 잘하고 감성 차분해서 좋더군요.
22/09/08 22:52
본인 스스로 밈으로 사용하냐 (윤하의 사례), 그렇지 아니하냐 의 차이인것 같은데
저 멤버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임요환을 머리크기로 놀린 사이트니 괜찮다? 이게 맞나요? 그게 과했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22/09/09 05:33
그렇죠. 여자 연예인이라 안된다는 것이 아닌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위 건은 과하다 싶은 거고요. 다른 예로 박미선 가슴 놀리는 건,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밈으로 이용했으니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청순한 이미지의 여가수에게 그런 식으로 놀리는 건 심한 표현이고요.
비슷한 예로 트와이스 초창기 지효가 살쪘을때 팬미팅에서 지효에게 어울리는 운동이라고 팬이 (장난으로) 역도 말했다가 지효가 울음 터뜨렸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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