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프로듀서 서바이벌 리슨업의 3라운드 피쳐링으로 로켓펀치가 참여했습니다.
참여 미션은 콜라보 미션으로 라이언 전 과 LAS의 팀의 무대에 피쳐링으로 참여했습니다.
Thanks to 라는 곡의 제목에서 알수있듯 이 노래는 무대를 빛나게 해주는 스태프들에게 바치는 노래입니다.
아무래도 진심을 담아내는 컨셉이다보니 다른 무대와 다르게 가창자인 로켓펀치의 인터뷰가 조금 삽입이 되었는데 보고나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다현 : 솔직히 만족하지 않습니다.
윤경 :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는데, 그길이 많이 힘들고 어렵다는 걸 알기 떄문에
연희 : 미래를 모르는상태에서 계속해서 달려가야만 할때? 그때는 힘든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자막 다른 가수들의 1위 수상을 지켜보고 있는 로켓펀치)
수윤 : 사실 제일 큰 목표는 아무래도 음악방송 1위..
연희 : 1위를 아직 안 해봤기 때문에
다현 : 잘 되고 있는 (다른) 그룹들을 봤을 때 솔직히 부러운 마음이 항상 드는 것 같고
수윤 : 저희가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데 그만큼의 결과가 보이지 않을 떄 좀 그럴때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이돌이 자기이름 검색해보는게 루틴이라고 하는데 왜 성적이 민감하지 않겠습니까 만은..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미디어에 나와서 속마음을 꺼내놓걸 처음 봤습니다.
이태껏 로켓펀치 덕질을 해오면서 단 한마디도 성적에 관한 부분을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습니다.
난다긴다 하는 잘나가는 아이돌들도 전작에 비해 평이나 평가가 좋지 않으면 후려치고 내려치는게 돌판 문화라, 이렇다할 마일스톤 하나 새기지 못한 로켓펀치의 성적이야기를 감히 꺼낼 수 없었어요
항상 그렇겠거니.. 했는데 직접 가수의 육성으로 심경을 들으니 뭐랄까.. 슬프다고 해야하나.. 그건 아닌것 같고 아무튼 센치해졌습니다.
티져와 하라메를 한데 묶어 가져와봤습니다 이제 내일 발매네요
능력자분이 하라메와 티져음원 분석해서 음원 재구성 했습니다. 느낌좋네요 빔밤붐 이후 처음 느껴보는 좋은 떨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