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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13:33
션은 절대선이고 까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엄격하고 병장만기전역이 인생최고업적이지만 그것 마저도 잘 못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열등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한량백수 같은 사람이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기부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션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절대 달지 않겠습니다.
22/08/16 13:41
션은 절대선이고 까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엄격하고 병장만기전역이 인생최고업적이지만 그것 마저도 잘 못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열등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한량백수 같은 사람이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기부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션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절대 달지 않겠습니다.
22/08/16 13:46
션은 절대선이고 까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엄격하고 병장만기전역이 인생최고업적이지만 그것 마저도 잘 못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열등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한량백수 같은 사람이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기부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션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절대 달지 않겠습니다.
22/08/16 13:48
아.. 그럼 첫댓글에 병역기피한 외국인이 달리기하는거랑 광복절이랑 무슨 상관이 있냐는 말에는 스스로 답변이 되시겠네요. 한국에서 돈을 많이 버시는 분이라 광복절 기념 달리기를 하신걸류.
22/08/16 13:45
션은 절대선이고 까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엄격하고 병장만기전역이 인생최고업적이지만 그것 마저도 잘 못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열등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한량백수 같은 사람이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기부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션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절대 달지 않겠습니다.
22/08/16 13:56
광복절이랑 외국인 달리기 하는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길래요. 외국인이랑 광복절 관련 축하나 뜻깊은 일하는게 무슨 문제일까 싶어서 반문한겁니다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82959?sid=101 적어도 여기 대다수분들 보다는 광복절이랑 더 연관있는 일을 하신건데요?
22/08/16 13:59
션은 절대선이고 까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엄격하고 병장만기전역이 인생최고업적이지만 그것 마저도 잘 못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열등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한량백수 같은 사람이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기부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션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절대 달지 않겠습니다.
22/08/16 15:18
병장만기전역이라고 하니 조선족은 아니고 한국인일텐데.. 국어 모르세요? 수포자라는 말은 들었는데 국포자는 말은 들어본적 없는데... 션을 까면 안되는게 아니고 션이 한 선한 행위를 님이 비아냥 대니깐 모라하는겁니다. 팬카페도 아니고 특정 연예인 깐다고 누가 모라하겠습니까? 모 억까라면 그 대상이 연예인이든 아니든 욕먹겠지만요.
22/08/16 15:09
이런거 보면 수정전 댓글이 같이 보이게 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싶네요
수정된 댓글 상태를 보면 수정전 댓글도 충분히 미뤄짐작이 됩니다만.
22/08/16 15:16
션이 절대선이란 이야기는 여기 어디에도 없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까는건 적절한 이유를 필요로 합니다. 그게 없으면 왠만하면 까지마세요.
그 외 나머지는 뭐 제가 잘 모르다보니 반박하진 않겠습니다.
22/08/16 16:47
탈퇴라니 참 추하네요. 오프라인도, 온라인도 부족한 밑천을 가지신 분이라는게 참으로 딱합니다. 열정만 있고 노력은 안 하신 분이군요.
22/08/16 13:36
무턱대고 까시는 분들에게 말하자면 가식도 10년이면 진심이 된다는 케이스가 아닐지...
군대 갔다온 저는 애국심이고 나발이고 일단 저렇게 못 뜁니다. 8km 도전 중에 과호흡 올 듯 크크
22/08/16 13:40
까방권은 한번 쓰면 소진되던데 그놈의 까임권은 몇 번을 써야 상쇄되는가...싶은 세상입니다. 뭘 아무리 잘해도 과거에 티끌 하나만 있으면 까임..
22/08/16 15:41
미국에서 숨만 쉬어도 파울 듣던 야오밍도 나중에는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욕하는게 PGR입니다. 현실은 야오 근처에 간 아시아 농구 선수도 없는데, 기록을 보지 않고 이 악물고 국적만 보고 욕해서 말이 안 통했...
22/08/16 13:48
션은 절대선이고 까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엄격하고 병장만기전역이 인생최고업적이지만 그것 마저도 잘 못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열등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한량백수 같은 사람이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기부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션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절대 달지 않겠습니다.
22/08/16 13:41
입대 전 시민권 취득하고 군 면제 받은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라 별 생각 없습니다. 유승준처럼 가겠다 하고 안 간 것도 아니라서요.
한국 살면서 몇 십억 기부하고, 수많은 아이들 후원하고 있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22/08/16 13:45
그렇죠. 스티브 유는 미국에 있을 때 저렇게 한국 보육원에 가서 기부 자체를 안 했음. 그냥 쌩까고 영리활동한 가장 멍청한 판단을 했으니까요.
22/08/16 13:54
그래도 옹호하는 빠들이 더 많이 모였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봐야 9.5대0.5 싸움이 최대 8대2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탄원서 제출이 다다익선이다 보니 적어도 비자 관련 소송에선 희망고문을 줄 여지도 있었을지 모르고요 크크크
22/08/16 13:48
사실 민감해서 그렇지 어느 정도 맞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되게 열등감 심한 맞선임이 있었는데, 자기가 고딩 때 담배 배우고 불량한 애들하고 어울려서 성적 나락가고 이름도 생소한 대학교 다니다 왔는데(대학은 지방국립), 해외 유학파 금수저 후임 상대로 체스 몇 번 이겼다고, 엄청 괴롭히고 군대에선 제대하고 대기업, 공기업 갈거라고 자뻑에 취했었는데, 전 대기업도 갔고, 각 기업들 간 지인들 통해 임직원 조회 해봤더니 들어오지도 못 했더군요. 그 친구는 군대 때 내가 걔들 보다 머리가 좋았고, 그런 애들 나보다 별로였다 하면서 군대썰 풀며 어디선가 정신승리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좀 한심합니다 크크크 아니 그래도 국가가 공인한 입시가 자기 머리랑 안 맞은거면 편입을 노리거나 이랬을텐데, 딱 그런 야망도 계획조차 없이 정신승리 거기까지였나 보더라구요.
22/08/16 13:46
저는 딱히 취지나 이런게 공감안가긴 하는데 누구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걍 그런가보다 하지 굳이 국적이나 병역가지고 욕할 이유는 있나 싶어요.
22/08/16 14:03
https://entertain.v.daum.net/v/20220302092057317
기사에 언급된 김용상, 최덕주, 임철재 이런 분들은 저도 모르던 분들이네요.
22/08/16 14:10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82959?sid=101
독립투사분들 줄줄이 말하는것보다야 그 후손들 십원 한장이라도 도와주는게 더 인정이지 싶네요
22/08/16 14:28
단순히 달리는 것보다는 독립투사분들의 업적을 하나라도 더 아는게 기리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썻는데 윗 댓글보니 달리기를 통해 경제적 지원이 가는거였네요
광복절에 방구석에서 키보드만 두들긴 저보다 백배천배 훌륭하게 기리신거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ㅠ
22/08/16 14:39
용서받지 못한 자 유태정(하정우) 포지션이 아니었을지...영화 속 유태정은 고졸에 제대 후 한량 백수였죠. 반대로 군대에서 부적응자에 속했던 탈영한 이승영은 연대 다녔던 엘리트였고요. 그들이 만나서 얘기할 때 유태정은 군복무 시절 자칭 미담만 쏟다가 여자친구한테 군대 얘기 지겹다고 한소리 듣습니다.
그나저나 유태정은 여자친구라도 있었지, 그 분들은 여자친구는 있는지부터 물어보고 싶군요.
22/08/16 14:13
국민의 반이 선천적으로 면제 받고 태어난 나라에서 불법 아닌 다음에야 불법이나 남에게 직접적으로 피해 안끼치는 선에서 후천적 면제 받는다고 뭐라할 생각은 안듭니다
한편 그거랑 상관없이 이분은 꽤 오랫동안 연예인으로 활동도 거의 안 하는 걸로 아는데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사업이라도 크게 성공하신건지
22/08/16 14:14
자세히는 모르지만 원래 집이 잘 살았던 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연예계에서도 크게 성공했으니 모은 돈만 쓰고 살아도 평생 사는데 지장 없을겁니다.
22/08/16 14:44
군대 다녀온게 인생 최대업적은 너무 나간거고.
군대 갔다온게 큰 업적은 맞죠. 비판도 하지말라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같은논리로 원정출산은 비판 못하게되니깐요. 유게에 제가 쓴 글 있는데 .군대 가느니, 인생 황금기 2년 삭제를 선택하겠다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션 글은 이걸로 마무리되지않았나요?크크 "저렇게 착한 사람도 군대 갈떄는 한국국적 버릴정도로 군대 가는게 x같은거다."
22/08/16 14:55
이분 미국적자였군요.
유승준처럼 사기친게 아니라면 문제 될거 없죠. 부부가 선행도 많이 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보니까 '병역 기피'를 이유로 비판하시는거 같은데 정당한 사유로 면제를 받은거면 설사 기피한거라도 문제될게 있나 싶네요. 군대 가는 사람중에 기피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그냥 피할방법 없으니까 가는거지 이런 소리 안나오게 병사들 처우를 계속 개선 했으면 합니다.
22/08/16 15:59
만기전역이 인생 최대업적인거랑 다른이가 병역의무를 다 하지 않은점을 꼬집는건 별개인데 최대업적 얘기는 항상 나오네요 크크
누군가의 탈세 이력을 지적 했다고 해서 내 인생 최대 업적이 납세가 되는건 아니잖아유
22/08/16 16:26
병역의 의무를 다 하지 않은게 아니라 본인의 선택권을 활용하여 병역의 의무 자체가 해제된 경우입니다. 연예인이라는 다소 눈에 띄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을 뿐, 외국의 시민권을 취득한 자가 국내에서 경제생활을 하고 영리를 취하는 경우는 숱하게 많습니다.
군대 가겠다고 설레발 치다가 마음을 바꾼 것도 아니고, 귀국보증제도를 통해 뒤통수를 친 것도 아닌데, 특정인에게만 너무 엄격한 기준을 들이미는 것 아닌가 합니다. 전 병장 만기 제대했고 평소 션이라는 사람에게 특별한 호오도 없는데, 봉사 얘기 나올 때마다 하도 두들겨 맞으니 괜히 쉴드를 쳐주게 됩니다.
22/08/16 17:11
네 저는 션의 정당성을 논하려는 게 아니라,
정당성을 논해보자는 사람들한테, 만기전역이 최대 업적이냐는 말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웃겨서요 크크
22/08/16 17:22
뭐 션이 군대를 조롱했거나 군복 입고 코스프레한 것도 아니고, 본인의 체력을 활용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했다는 글에까지 나타나서 '응, 군대는?'하는 사람에게,
'응, 군무새' 혹은 '응, 네 최대업적'하고 카운터를 치는건 교환비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크
22/08/16 18:08
군문제를 오히려 하찮게 만드는 사람들은 군문제해결을 위해 군복지 개선이나 국방예산 증액은 모른체하면서 친중하면서 국방예산 감축하는 사람 지지하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 보면 군대문제도 사실은 자신의 정치적 지향성을 위해 이용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22/08/16 16:19
션씨가 희귀병을 지닌 은총이라는 아이를 후원하면서 철인3종 경기 나간게 10년전 쯤이죠. 지금까지 철인3종, 마라톤, 장거리 달리기 등등으로 꾸준히 후원한 금액이 상상이상입니다. 다른 방식으로 좋은 일도 많이 했고요. 십년 이상 계속 활동하니 가식이라도 진심으로 변했을 것 같네요.
22/08/16 16:51
군대 안갈수 있으면 안가면 좋죠. 그런 의미로 유승준이나 엠씨몽도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군문제 이야기 나오는건 당연히 감수해야죠.
22/08/16 17:02
저는 1년 가까이 뛰고 나서야 50분만에 10km 뛰고 넘 기뻤는데 울트라 마라톤 뛰는 사람들 보면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인간승리에요 정말
22/08/16 17:27
선행같이 잘한 일은 칭찬해주면 되는거고 병역회피에 대한건 까면 되는거죠.
인간에 대한 평가를 단편적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뭐 션을 천국으로 보낼지 지옥으로 보낼지 결정해야 하는것도 아닌데 션에 대한 판단을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으로만 구분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잘한건 칭찬하고 잘못한건 까면 되는겁니다.
22/08/16 19:01
션 관련글에 불타는 댓글들 보면...
방탄애들도 어떻게든 군대 안가는게 백퍼 이득 아닌가 생각이.... 방탄 군대가라의 논리랑 너무 대치됨... 군필이 업적맞지 않나요 여기 남자들 본인들부터 군필을 심히 하찮게 여기는데 예능프로그램에서 군무새 썼다고 그 난리를 쳐놓고 본인들이 그 단어 쓰고 있으면 어쩌자는건지...
22/08/16 19:11
이러니 군대 갔다오면 바보 소리를 듣는거고 이러는데 누가 군대에 가려고 하나요. 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게 몇 십억 기부하는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인들이 없이 전쟁나면 그 기회비용은 도대체 얼마나 될지 가늠도 안되네요.
22/08/17 01:54
다른 의미로 공감가는 말이네요. 그 중요한 국방의 의무의 가치를 똥값으로 만든게 국가니깐요. 2년의 시간을 허비한다는건 둘째치고 가서 병신되거나 죽어도 보상이라도 제대로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될련지.. 보상 받는다고 해도 몇십억이요? 적어도 전 들어본적 없네요. 국가가 그 따위로 취급하는데 아무리 어와둥둥한다해도 그 가치는 군대 갔다오면 바보라는 취급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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