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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2 16:57
딱봐도 마지막 승부네요
저 장면이 아마도...손지창 소속 대학팀이 장동건 소속 대학팀에게 패하니까 손지창 소속 대학의 졸업선배인 허준호가 모교로 찾아와서 후배들 마구 갈구고서는 손지창이랑 옆의 친구 데려가서 술마시면서 감정 푸는 장면으로 기억합니다
22/08/02 17:52
경기지고 체육관에서 손지창만 연습하고 나머지는 단체로 노가리까다가 졸업한 허준호에게 단체로 빠따맞고, 셋이서 술마시면서 허준호가 한영대 따위에게 지냐고 구박하고 박형준이 한영대 애들 눈빛이 미쳤다고 변명하는 장면이죠.
22/08/02 17:16
한참 뒤인 남자셋 여자셋에서 신동엽이 여자들이랑 앉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피던 모습이 나가기도 했었죠.
뭐 음주운전 전과자들만 수두룩하던때니...(레전드인 조형기,임현식..허재도 있고)
22/08/02 17:39
근데 지금 미국 영화나 드라마 보면 자주 나오지 않나요?
심지어 경찰이 차몰고 나가서 수사하다가 바에 들러서 술 마시고 이런 장면이
22/08/02 19:17
미국의 경우 음주단속에 대한 범위가 좀 다릅니다.
음주를 했더라도 field sobriety tests라고 불리는 검증을 합니다. 보통 미국 심야 공익 광고보면 음주 운전자가 도로의 선을 똑바로 걸을수 있느냐 없느냐 혹은 한발을 들고 뛸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로 운전이 제대로 되느냐를 판단합니다. 단순히 음주만 했다하더라도 단속 대상이 되는게 아닙니다.
22/08/02 21:14
미국은 차 없으면 아예 이동이 안되니까요.
당장 이번 탑건2만 봐도 걔네들이 펍에서 그렇게 맥주마시고 집에 어떻게 돌아가겠어요 크크
22/08/02 18:29
지금 기준으로 예전 음주운전을 까는건 좀 글킨합니다.
90년대 후반 정도 아니 00년도 초반정도 까지만 하더라도 음주운전에 대해 워낙 너그럽던 시기라..
22/08/02 19:20
음주 뿐만 아니라 흡연도 그렇고 시대에 따라서 인식이 다르니 같은 잣대로 평가할 수는 없긴 합니다.
탑건(1986년)만 해도 오토바이 타는데 헬맷 안 쓰잖아요. 탑건: 매버릭(2022년)도 헬맷 안 씁니다. 그 때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서겠죠. 우리나라 영화였으면 개봉전부터 X같이 까였을 겁니다.
22/08/03 09:01
근데 놀랍게도 미국은 성인들에게는 오토바이 탈때 헬멧 착용이 의무가 아닌 주가 꽤 됩니다.
일리노이주랑 햄프셔주는 아예 헬멧착용 법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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