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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5 17:13:23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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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익무
Subject [연예] 영화 비상선언 시사회 후기.jpg




칸에서도 호평은 없었는데

국내시사도 마찬가지네요

기대치 낮추면 그냥저냥 볼만은 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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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고민많을나이
22/07/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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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나 조안나 삼종세트나 극장값 비싼지금 그렇게 땡기지는 않는군요...
22/07/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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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도 최근엔 말아먹는 영화가 많네요.
22/07/25 17:18
수정 아이콘
지림 두 번이면 합격 아닌가요? 크
Lainworks
22/07/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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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만점일까요 크크
닉바꾸기힘들다
22/07/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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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조안나죠.. 바닐라는 투게더 아닌가요?
22/07/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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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나도 바닐라맛 있어요!
비상하는로그
22/07/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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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안나 일수도?
추천 할만한 영화면 투게더라고 얘기 했을듯합니다 크크
Answerer
22/07/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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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 아이스크림도 조안나에요.
22/07/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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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가 저런식으로 초반에 평이 돌아다니면서 이게 이제 불좀 붙으려는데 모래를 뿌리는건지
아니면 나의 소중한 돈을 지켜주는데 도움을 주는건지 애매하고 모호합니다.

평이 돌아다니는거 볼때마다 이거라도 좀 볼까 하다가 접힌게 벌써 몇차례인지 모르겠습니다. 걍 기대작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건가 ㅠㅠ
aDayInTheLife
22/07/25 17:24
수정 아이콘
좀 비싸지다 보니 깐깐해지는게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이젠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꽤 부담스러운 가격과 시간 지출이라ㅠㅠ
다만, 탑건 같은 영화가 나오면 평가고 뭐고 열광의 도가니행이긴 한 거 같아요 크크
22/07/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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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 올해 영화 나온건 탑건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기대작이라고 이야기 나오던 영화들이 다 와장창 나부러서 ㅠㅠ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올해거면, 두개네요...
하루히로
22/07/25 18:07
수정 아이콘
평을 보지 않고, 가고 싶으면 가는 겁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라.... 다만 극장 가본지가 어언... ;;;;
달리와
22/07/25 18:12
수정 아이콘
222222
22/07/25 1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지않으면 되는데 이렇게 여기저기에 천라지망이 펼쳐집니다... 크크

글이 보이면 또 안누를수가 없...
raindraw
22/07/25 17:2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영화가 OTT 서비스와 가격 경쟁을 하는 시기라서 평들 보고 좀 깐깐하게 걸르는 분위기 같네요.
aDayInTheLife
22/07/25 17:23
수정 아이콘
이게 한 1년 쯤 밀린 영화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조금 그렇긴 한가? 싶은 생각이 지워지진 않더라구요.
빨간당근
22/07/25 17:26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개봉스케쥴이 죄다 밀린지라 요즘 개봉작들은 밀렸다고 문제있는 영화라 찍기 어렵습니다.
평이 굉장히 좋은 '한산: 용의 출현'도 1년 밀린 작품입니다;
aDayInTheLife
22/07/25 17:2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산 밀렸던 건 몰랐네요.
22/07/25 17:51
수정 아이콘
코로나 첫 해 여름에 테넷이 망하는 거 보고 전부 다 계획을 미뤄버려서 미뤄졌다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블랙 위도우는 아이작 펄머터 네 이놈 소리가 절로 나오긴 합니다만 (...)
aDayInTheLife
22/07/25 17:59
수정 아이콘
장렬하게 산화했던 테넷… 은 근데 너무 어려워서 정싱 개봉했어도 초대박 쳤을지는 모르겠어요. 크크
22/07/25 18: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그러니까 아무리 그래도 크리스토퍼 놀란인데 본전을 치나 못치나 이런 계산을 하고 있지는 않았을 거 같다는 얘기죠 크크
그래도 크리스토퍼 놀란인데 하면서 못 알아듣겠다는 거 n회차 하는 수도 더 많았을 테고 못해도 전세계 흥행 7~8억달러는 찍었을 거 같습니다.
조심스레 예측하건데 원래라면 그래도 10억달러 안팎으로 계산하지 3.6억은 아예 예상 밖이었을 거 같아요.

다음 영화는 제발 좀 다른 건 몰라도 사운드 이상해서 골치 아파하지는 않게 만들었으면 싶어요
영어가 원어인 분들한테 오히려 최악이었을 방식이라;;;
어차피 어지간하면 맨날 시공간 꼬아놔서 그것만 해도 시청할 때마다 불친절한 편이라 생각하는데;
빨간당근
22/07/25 17:23
수정 아이콘
보면서도 좀 안타까웠는데 블시 때와 크게 안달라졌나보군요.
22/07/25 17:23
수정 아이콘
전 배우들이 너무 좋아서 망이라고 해도 볼거라....
22/07/25 17:24
수정 아이콘
그냥 배우 이름값 빨로라도 보렵니다.
김하성MLB20홈런
22/07/25 17:25
수정 아이콘
음.. 개인적으로 당분간은 이게 마지막 기대작이었는데 평이 애매하네요. 이러면 헌트까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22/07/25 17:2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리뷰어들은 누구예요??
뭔가.. 리뷰 몇 개로 약간 여론몰이도 가능할 것 같은..
22/07/25 17:47
수정 아이콘
이제 언론 시사회 막 마치고 나오는 단평들이라서
그냥 완전 일반인들은 아닐겁니다.
스토리북
22/07/25 17:27
수정 아이콘
멤버도 다 가져다 부었는데, 클리셰도 다 가져다 부었나....
덴드로븀
22/07/25 17:32
수정 아이콘
감독이 한재림이니 뭐 크크

2005 연예의목적
2007 우아한세계
2013 관상
2016 더킹
2022 비상선언
술마시면동네개
22/07/25 20:51
수정 아이콘
우아한세계는 좋았는데...
짱짱걸제시카
22/07/26 07:05
수정 아이콘
필모중 유일한 적자가 우아한 세계...
덴드로븀
22/07/25 17:30
수정 아이콘
조안나 라는 아이스크림을 처음 들어보네요 뭐지 크크크
비오는월요일
22/07/25 17:37
수정 아이콘
저가 뷔페 같은곳에 있는 딸기 초코 바닐라 3색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가 조안나입니다.
실제로도 많이 쓰던 제품이고요. 크크
베트남맛연유커피
22/07/25 17:30
수정 아이콘
근데 외계인 민초맛이라는 말은 너무 극찬아닌가요? 내 최애아이스크림인데
덴드로븀
22/07/25 17:33
수정 아이콘
외계인이시군요. 치약을 먹다니!
22/07/26 13:05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겐 외계인도 최고의 영화 일지도...
22/07/25 17:33
수정 아이콘
전 좋아하지 않는 감독이라 믿고 거르겠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2/07/25 17:35
수정 아이콘
잠깐, 외계+인이 민트초코면 저는 필수로 봐야겠는데요?
22/07/25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상선언...

<비상선언>은 본격 항공 재난 영화로서 상당한 완성도의 작품입니다. 극한상황에 처한 인간 군상의 모습, 스릴넘치는 재난상황의 묘사들을 뛰어난 기술적 성취도와 어우러져 제대로 보여줍니다. 특히 전반부 송강호와 임시완의 교차 편집과 마지막 장면의 긴장감은 대단하더군요.

배우들 보는 맛도 쫀쫀하고, 임시완이 자기 존재감을 가장 잘 드러낸것 같습니다. 재수없는 말투하며 눈빛으로 또라이 연기를 잘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잘만든 영화인데, 러닝타임이 좀 길게 느껴집니다. 클라이막스가 조금만 짦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파적인 요소는 과하지 않고 울컥하게 잘 담은것 같습니다.

<비상선언>은 한국영화 장르를 넓히는데 기여한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아서 극장에서 보셔야할 영화입니다.

-------------------

익스트림 무비 주인장은 상대적으로 좋게 평가해서 분위기가 또 달라지고 있네요 크

이용철 평론가는 별 셋 반
대박났네
22/07/25 17:51
수정 아이콘
제가 어제 뒤늦게 탑건 보고와서 비행기뽕이 차있는데 과연 충족될지
인생은에너지
22/07/25 18:08
수정 아이콘
요즘 캐스팅빨로 뭐 해보려는 영화들 평이 다 별로네요.. 외계인처럼 걸러야게따..
22/07/25 18:1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비교적 좋아보이네요
김선신
22/07/25 18:18
수정 아이콘
전 걸러야겠네용
마르세유
22/07/25 18:43
수정 아이콘
관상 이후로 내리막인 감독이라 생각해서 별로 기대가 안되더군요.
십만전자
22/07/25 18:46
수정 아이콘
조안나 아이스크림이 정확한 평이라면 봐야겠네요... 조안나 맛있는데....
22/07/25 18:49
수정 아이콘
요즘 영화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큰화면과 짱짱한 사운드가 특히 필요한 영화 아니면 극장 잘 안가게 되더군요.
최근에 극장가서 본게 듄이고.. 왠만한 영화는 잊고 있음 ott로 다 나와있으니
22/07/25 20:06
수정 아이콘
탑건을 지금이라도...제발요...!
22/07/25 18:52
수정 아이콘
아까 새벽에 야놀자에서 개당 6천원에 2매 구매했는데 재밌길 크크
Lord Be Goja
22/07/25 19:42
수정 아이콘
조안나라니 조금 아쉽군요 투게더라면 달랐을것
올해는다르다
22/07/25 20:04
수정 아이콘
초반 평이 좋다가(특히 평론가,매체) 내려간건 많아도,
평이 구리다가 좋아진 예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22/07/25 20:37
수정 아이콘
까더라도 일단 보고 까렵니다
호랑이기운
22/07/25 20:49
수정 아이콘
맛은 있었단 이야기네
인증됨
22/07/25 21:32
수정 아이콘
투게더도 아니고 조안나라니...
22/07/25 22:08
수정 아이콘
이런류 영화에서 기대하는 블록버스터 느낌만 잘 살려있으면 흥행 할수도 있죠..
까봐야 아는거.
총사령관
22/07/25 22:40
수정 아이콘
아.. 전도연 배우님..!
프리오이
22/07/25 22:59
수정 아이콘
와!! 이 정도 캐스팅이면 배우진으로만 보면 역대 최고 아닌가요?
세피롱
22/07/26 06:24
수정 아이콘
저 배우들 모아놓고 망하면 순전히 감독탓이죠.
누구하나 연기 못한다고 까인 배우는 없으니…
AaronJudge99
22/07/26 09:4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송강호 임시완…
22/07/26 10:5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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