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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09:12
그래도 언론사 주최주관 시상식이라 영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백상에서 지상파/케이블/영화를 제외시키고 보는 버전(?) 같은 느낌이 되어버려서
22/07/20 09:19
지상파 3사 합동 시상식도 내심 기대하는 마당이긴 한데, 파이문제가 있어서 애매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통합시상식 개념으로 끌고가진 백상이 가장 권위를 가져오는 마당이긴 하지만, 청룡영화상으로 꾸준하게 영화관련 시상식으론 네이밍을 유지중인 스포츠 조선에서 새롭게 시상식을 하나 뽑아냈네요. 한때 m.net이라는 회사가 한여름에 20's choice라는 괴물을 만들었다가 접어버리긴 했습니다만(.......) 그정도의 괴이함이 있지는 않아보이고, OTT의 컨텐츠가 어느정도 이상 인기가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는 권위나 상의 명예가 꽤 유지될것 같습니다. DP가 대상가져온거도 나름 동의하는 편이구요. 단지 예능의 경우는 OTT쪽에서 뭔가 확 한방을 치는 뭔가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 응? 저건 뭐지? 싶긴 한 부분이 살짝 없지 않다는건데 이건 시간과 컨텐츠가 해결해낼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수상후보 프로그램의 범주를 어떻게 잡아야 하냐가 좀 애매할 거로 생각되는데 순수 오리지널로 독점공개되는 컨텐츠라면 상관 없겠지만, 어제 시상식에는 참석했지만 드라마 자체는 지상파를 탔던 임시완의 트레이서처럼 애매모호한 경우들을 어떤식으로 칼같이 선을 정해줄지는 궁금해지긴 합니다. 내년에도 살아남아서 좀 더 풍성한 시상식이 됐으면 합니다. 그러고보니 주현영은 백상도 예능인상 받았는데... 2022년 기준으론 수퍼루키 시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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