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04 22:44:38
Name Alan_Baxter
File #1 e59fe0a31730524de4f9dfc0955a6ccb.jpg (439.6 KB), Download : 7
Link #1 구글 검색 등
Subject [연예] '카드 한장에 400만원' 오묘한 아이돌 포토카드의 세계 (수정됨)


과거에는 '앨범을 산다'는 것 자체가 음악을 듣기 위한 용도였다면
최근에는 포토카드를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앨범을 사는 것으로 변화하였습니다.

'포토카드'로 인해서 대부분의 집에 시디 플레이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백만장의 앨범이 팔리고 있고
'포토카드'로 인해서 수많은 중소돌이 유지될 수 있고, 지금도 수많은 아이돌이 탄생하게 된 원인에도
포토카드 떄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인터넷에 도는거 프린터해서 뽑으면 안되나?' 생각도 들겠지만,
비단 화질 차이 뿐만 아니라 수많은 앨범깡으로 얻어낸 포토카드와, 그냥 프린터해서 소장하는 것과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포켓몬 띠부씰 아니 그 이전 우표 수집 문화를 생각했을 때 '수집욕'은 자연스러운 문화인 것 같습니다.

랜덤 포토카드의 시작은 2010년 쯤 전체 멤버 각각 포토카드  + 추가 랜덤 포토카드 '1종' 을 주는데서 비롯됩니다.
그 때도 커뮤니티에서는 엄청난 상술 논란이 있었는데,

문제는 2015년 정도 부터 포토카드의 '돈맛'을 느끼게 된 소속사에서 노래 내용물은 같은데 착장을 다르게 하는 식으로 
버전별로 앨범을 내게 되고, 버전별로 다른 랜덤 포토카드를 뽑을 수 있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2종으로 발매했다가, 현재는 솔로 아이돌 조차 4종으로 출시하는게 태반입니다..

이후, 여기에서 진화하여 2인 유닛별 포토카드를 제공하는 식으로 변화하였고...

최종적으로 현재 판매처별 '럭키드로우'라고 해서 특정 판매처에서 앨범을 사면 그 특정 판매처에서만 제공하는 특수(?) 랜덤카드를
뽑을 수 있는 기계를 비치해두고, (미공개포토카드라고 해서, 미공포라고 하기도 합니다.)

앨범을 산 숫자별로 뽑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면서 (이것 조차 랜덤이라 중복 가능입니다...)

Kakao-Talk-20220327-235506490-11-1.jpg


어떤 아이돌은 한 멤버별로 한 앨범당 20종이 넘는 포토카드가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멤버 10명의 전 종류 포토카드를 다 모으려면 '중복이 없는 것을 전제로' 앨범을 최소 200장은 넘게 사야 
속칭 '드래곤볼'이 가능합니다... 
 
1234.jpg
그 밖에 

MD 포토카드 - 옷 등 각종 굿즈들에 포함된 포토카드 

공방 포토카드 - 음악 방송에 팬으로 방청했을 때 주는 포토카드

콘서트 포토카드 - 콘서트에 가면 주는 포토카드... 참고로 콘서트 지역마다 포토카드 종류가 다른게 기본..

DVD, 블루레이, 포토북 포토카드 - 마찬가지로 DVD나 블루레이, 화보집을 사면 주는 포토카드

시즌그리팅 / 시즌패키지 포토카드 - 한해가 시작되거나, 특정 계절에 판매되는 팬 키트에 포함된 포토카드

팬클럽 키트 포토카드 - 팬클럽을 가입해야 주는 포토카드 

미니 포토카드, 트레카(트레이팅 카드) - 전체 수십종~수백종 중에 하나 사면 5~10장 주는 카드 
                                                     방탄은 '미니 포카' 라고 하고, SM 등은 '트레카'라고 합니다.

이벤트 포토카드 - 특정 이벤트에 참여할 때 주는 특수 포토카드

그 밖에, 아이돌에 따라서 경연 프로그램 포카, 광고 포카, 일본 앨범 포카, 일본 콘서트 포카, 각종 특전 포토카드 등 
수 많은 포토카드가 존재합니다..

당연히 시즌그리팅, 미니포카(트레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멤버 한명만 나오는 포토카드 한장만 주는게 기본입니다.
그래서 전멤버 드볼을 도전하기 위해 8만원이 넘는 블루레이를 10개 넘게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12313.jpg

데뷔한 지 이제 5년차가 된 모 아이돌의 경우 멤버 한명의 포토카드만 200종이 넘기도 합니다...
그걸 어떻게든 드래곤볼하기 위해서 멤버별로 포카 리스트까지 있습니다.

번개장터, 포카마켓, 트위터를 중심으로 포토카드 거래 문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고
그 희귀도에 따라 수만원에서 수십만원 심지어, 외국에서는 수백만원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1434.jpg

특히, 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BTS 정국은 포카 한장에 4000달러 넘기도 하였습니다....
이쯤 되면, 좀 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포켓몬 빵 버려지는 거 마냥, 앨범도 포토카드 빼고는 무료나눔을 하거나 중고장터에서 거의 천원~2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혹시 이걸 역발상으로 앨범을 싸게 사보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럭키 드로우를 엄청 남발하는 아이돌을 '덕질' 하게 된다면, 
시간이 지나면 앨범 포카는 거의 500원~1000원까지 떨어지게 되니, 
기다렸다가 싼 가격에 앨범 포카를 모아보는 것도 한가지 팁입니다.

그래도 가장 양X치라고 하면...

123123.jpg

SM에서 작년 겨울에 SM소속 그룹 모아서 콘서트를 했는데, 그 콘서트를 앨범으로 냈는데
모든 그룹 멤버 55종 중 2장 주는건 진짜....

물론 그룹 별로 별도 버전의 앨범이 있긴 한데, 전체 버전과 포카 종류가 다릅니다...

제가 SM소속 그룹의 팬이 아닌데도 짜증이 나는데, 팬입장에서는 얼마나 짜증날까 생각이 드네요..
앨범 하나 가격만 무려 4만원 하는데...



아무튼 아이돌 포토카드의 세계는 여러분이 생각한 것 보다 아니 제가 생각한 것 보다도 넓고도 깊을 겁니다...


이 포토카드 문화가 발달되면서 아이돌 문화가 변화한 부분이 있는데, 그 전에는 '아이돌 그룹' 자체를 하나로 보고 
멤버 한명에만 팬인 것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해당 그룹 팬덤들 사이에서는 '악성 팬'으로 여겨졌는데,

포토카드 문화가 활발해지고, 오디션 출신 그룹 등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최애, 차애' 문화가 생겨났고,
지금은 방탄 정도 국민 아이돌을 제외하고는 '개인팬'의 비율이 더 커졌습니다.  


저도 앨범 포토카드 500원, 1000원 씩하는거 몇 개 사서 바인더에 넣어보니까 느끼는건데,
뭔가 나만의 콜렉션을 만드는 느낌이라서 '이 재미로 포토카드를 모으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혹시 마음에 드는 아이돌이 있으면 포카마켓에 들어가서 앨범 포카부터 한번 모아보심이 어떠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2/07/04 22:46
수정 아이콘
이런 취미가 없어서 다행이야...

제 친구가 러블리너스 였는데 매 앨범을 수십장씩 사서 주변에 나눠주곤 해서 저희집에도 몇 개 있는데 크크 보면서도 너만 좋으면 된거지 싶으면서도 저렇게 돈을 쓰면서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긴 했습니다
민주는화가났어
22/07/05 10:48
수정 아이콘
싸인회 가려면 많이 사야 하거든요...
22/07/05 16:13
수정 아이콘
수십장정도면 팬싸 세네번정도만 가시는 분이었겠네요..
오늘처럼만
22/07/04 22:46
수정 아이콘
앨범 버전 쪼개내는것도 이해했고
포카 멤버수X2~3 정도까지는 봐줄만 했는데

그 이상은....

전 무슨 사진쪼까리에 목매는지를 이해를 못해서 그냥 안모았지만....
대박사 리 케프렌
22/07/04 22:49
수정 아이콘
저걸로 카드게임 만들어도 잘나갈듯..누가 안만드나?
Alan_Baxter
22/07/04 22:5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NCT드림 글리치 트레이딩 카드라고 카드 게임이 가능한 걸 내놓기는 했습니다.
아무도 게임용으로 안 쓴다는게 문제지만요...
불구속입덕
22/07/04 22:56
수정 아이콘
응 10연차 3만원~
강동원
22/07/04 22:56
수정 아이콘
디지털 피규어는 싼 거구나...
22/07/04 23:00
수정 아이콘
AKB48 포토카드에서 엄청난 엄청난 발전이군요...
Davi4ever
22/07/04 2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포츠나 음악, 영화, 그리고 게임까지... 대중문화에서 굿즈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문화죠.
상술이 도를 넘어선다면 장기적으로 팬들을 돌아서게 하는 역효과가 있겠지만,
현 시장에서 납득 가능한 선에서 소속사와 팬의 나즈가 맞아 떨어진다면 결국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봐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언제나 얻어맞기 바쁜(?) 게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사이트에서
서로의 취미에 대해서 이해는 하지 못하더라도 존중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7/04 23:02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여하튼 가챠같은 준도박은 거부감이 강할테니 듣지도 않는 앨범구입이라는 틀 안에서 놀고 있지만
나중에는 진짜 모바일겜 가챠돌리듯이 소속사가 만든 어플들어가서 결제해서 가챠돌리고 당첨되면 빰바라밤~ 연예인의 멋들어진 연출과 함께 당첨되고
실물상품이라던지 팬싸인회티켓이라던지 받을수있는 코드같은걸 받는다던지..하지 않을까요?
Alan_Baxter
22/07/04 23:06
수정 아이콘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고, 점점 QR코드 찍어서 영상 포토카드 식으로 나오는거 보면
서서히 그렇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실물카드를 모은다'는 본질은 계속 유지될 거 같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2/07/04 23:05
수정 아이콘
공식이라 의미있지 퀄리티나 소유욕은 생일카페 팬메이드 포카들이 더 생기더군요. 인기맴버는 만능카드라고 다른 어떤 맴버 카드도 교환활 수도 있죠.
Alan_Baxter
22/07/04 23:09
수정 아이콘
비공굿도 하나의 좋은 루트라고 볼 수 있는거 같네요. 물론, 저작권 문제로 터부시하거나 언급 조차 못하게 하는 팬덤들도 많던데
아이돌 문화라는게 결국 팬픽이나 홈마나 '비공식 루트'를 통해 발전한 측면도 커서 솔직히 그게 큰 문제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비공굿 세계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Alcohol bear
22/07/04 23:15
수정 아이콘
저희가 모바일 게임 가차 하는거나 저들이 포토카드 뽑는거나 똑같은거 아닙니까
22/07/05 19:28
수정 아이콘
저건 실제로 팔 수 있지요..

게임아이템은 계정판매밖에는 없으니 크크크
포리포리
22/07/04 23:21
수정 아이콘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가차게임이랑 차이가 없는거 같음. 천장을 만들수없는 시스템인거 같은데
22/07/04 23:25
수정 아이콘
뭐 MLB/NBA 카드나, 모바일게임 캐릭터 카드나, 아이돌 포토카드나 본질이 크게 다르진 않다고 봅니다. 얼마나 갬블이 심하냐(확률)의 문제지...
포토카드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생사진도 몇 장 산 적 있고, 포토 카드 수집은 안 하지만 한 장씩 들어있으면 기분 좋게 보관하는 입장에선
확률만 적당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포토카드 아니어도 사인회 때문에 음반이야 여러장 사야 하니 오히려 보너스일지도 모르고...
Alan_Baxter
22/07/04 23:32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썼지만, 럭드나 미공포 이런 것들 때문에 사야 하는 앨범양이 워낙 많다보니까
어느 시점 이후에는 앨범 포토카드는 일부 원탑 멤버를 제외하고는 '500원' 정도로 X값 되는 추세여서요...

영통 팬싸나 대면 팬싸를 노리는 경우에는 앨범 하나에 기백만원은 쓰니까 더더욱 누가 나와도 무덤덤 하더라구요.
22/07/04 23:25
수정 아이콘
2010년 즈음이면, 소녀시대였을까요?
Alan_Baxter
22/07/04 23:2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소녀시대 같은 경우에도 2010년 앨범인 Oh! 부터 포토카드가 도입되었죠.
Boy Pablo
22/07/04 23:34
수정 아이콘
포카 상태 등급매겨주는 업체도 생겼습니다
정작 주 수요층들은 탑꾸도 못하는 그딴게 뭔 소용이냐는 반응이...
22/07/04 23:38
수정 아이콘
헌혈하니까 방탄앨범을 짬처리하듯 뿌리던데 저런거였네요
DavidVilla
22/07/05 11:51
수정 아이콘
아이랑 농장체험 갔을 때 우주소녀 앨범을 그냥 가져가라고 한가득 올려놨길래 홍보방법인가 하면서 하나 가져왔었는데, 이유가 이거였겠군요.
Dončić
22/07/05 12:14
수정 아이콘
그건 아마 팬싸응모용 구매 앨범일겁니다
같은 앨범을 50장은 넘게들 사니 보관도 안된다고들..
유지애
22/07/04 23:51
수정 아이콘
포카는 그냥 있으면 모으고 아님 말고 식이라서 돈을 쓴적은 없었지만
사인 폴라는 30만원 주고 사본 적은 있습니다
아육대에서 하나 뽑으니까 소유욕이 갑자기 차오르더라고요...
동굴범
22/07/05 00:37
수정 아이콘
지금도 계속 구성이 바뀌는 것 같던데...
점점 포토카드가 메인이 되고 화보, 키링 같은 굿즈들이 다양하게 포함된 형식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개당(?) 가격은 내리고 종류를 늘리는 식으로 하면 뉴비들의 진입장벽은 낮추고 고인물들은 더 고일 수 있는 방식으로 가면 좋겠네요.
22/07/05 00:37
수정 아이콘
가챠가 게임에만 있는게 아니네요
D.레오
22/07/05 00:42
수정 아이콘
뭐 가챠게임에 수백 수천을 쓰는 사람도 많은데요..
VictoryFood
22/07/05 00:58
수정 아이콘
포토카드 모으는 건 좋은데 그냥 포토카드만 팝시다
버려지는 CD, 사진집, 박스 등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요.
22/07/05 03: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엔 플랫폼 앨범이라는게 나오기 시작했죠
22/07/05 14:22
수정 아이콘
포토카드만 파는게 처리도 편하고 환경에도 도움 되긴 한데,
문제는 포토카드 존재가 앨범판매량 늘려서 차트공략하는 것이 목적인지라 그 둘을 분리가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모나크모나크
22/07/05 08:22
수정 아이콘
너무 팬들 벗겨먹기 아닌가 싶습셉습... 사촌동생이 hot 앨범 보관용 플레이용 따로사는 것 봤을 때만 해도 정말 놀랐었는데..
김민둥맨둥
22/07/05 08:27
수정 아이콘
버려지는 앨범의 구성품들이 문제지 포카가 비싸서 문제라니요.
그리고 방탄이라고 다른게 있나요 아니라면 정국 포카가 400만원인데 모든 다른 멤버들도 저 가격이 나와죠.
방탄은 팬 크기가 남다를 뿐이죠
피노시
22/07/05 09:02
수정 아이콘
쓰레기 때문이라도 카드만 파는게 좋은거 같은데
AaronJudge99
22/07/05 09:33
수정 아이콘
MLB보다보면 수십년된 희귀 야구 카드같은거 모으시는 분들도 종종 봐서 그러려니 하긴 합니다

근데 진짜 소속사들 상술이 너무 크크크 무슨 가챠게임하는것도 아니고
냥냥이
22/07/05 09:44
수정 아이콘
다이소에 포카 수집관련 물품이 전시된 것 보고 이해햇습니다
제육볶음
22/07/05 10:08
수정 아이콘
제가 일본 아이돌 덕질할 때부터 극혐하던게
물 건너오더니 극한으로 발전하더군요...

그들만의 리그. 자기만족이라고 포장하기엔 어린 친구들이 집착하기 쉽게 만들어 둔 기형적인 구조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22/07/05 10:35
수정 아이콘
포*마켓 어플 들어가보면 가격 장난없죠 크크
엘든링
22/07/05 11:11
수정 아이콘
뽑기 가챠의 민족
로하스
22/07/05 11:25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러니까 요즘 앨범이 많이 팔리는 이유가 포카때문이었군요.
파비노
22/07/05 12:09
수정 아이콘
팔도비빔면 준호 포카보다는 낫네요
22/07/05 14:20
수정 아이콘
앨범 몇 백장 사다가 포토카드 완전체 세트 만들면 고액으로 팔 수 있어서 앨범 구입비용 뽑고도 수익이 쏠쏠하다고 하더라구요.
친구의 지인이 그렇게 했다고 하던데, 유명 아이돌들 앨범 발매일정 다 꿰고 있다고 흐흐
Alan_Baxter
22/07/05 19:21
수정 아이콘
미공포 같은 경우에는 이벤트 기간 지나면 절대로 못사는거라, 제가 생각해도 좋은 재테크인거 같습니다!
-안군-
22/07/05 14:37
수정 아이콘
사실 NFT라는 것도 저런 수집카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된거죠... 역사가 길어요.
김포북변동
22/07/05 16:1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소녀시대 포토카드 뭐 나올지 두근두근 하면서 씨디 뜯었던 기억나네요.
22/07/05 16:15
수정 아이콘
개인팬이 악성소리 듣던건 그 개인을 위해서 다른 멤버들을 묻어버리려 한거때매 악개소리 나온거지 개인팬 문화는 15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Alan_Baxter
22/07/05 19: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1세대 아이돌인 HOT 조차 개인팬이 많았는데, 당연히 개인팬 문화가 있었다는 거에 대해서 부정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제가 좀 설명을 못한거 같아서 죄송한데... 과거에는 올팬 기조가 강했고, 현재는 개인팬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67 [연예] [프로미스나인] 3곡 연속 음방 1위 성공 (통산 4관왕) + 앵콜 직캠 [9] Davi4ever2531 22/07/05 2531 0
69066 [연예] [우주소녀] 'Last Sequence' M/V (+컴백쇼 직캠) [8] Davi4ever2852 22/07/05 2852 0
69060 [연예] 노제 측 ‘광고 갑질 논란’ 인정·사과 “소속사 불찰, 계약기간 못 지켜 죄송” [68] Leeka11298 22/07/05 11298 0
69055 [연예] 오랜만에 올려보는 청하 소식 (정규 2집, 7월 11일 컴백) [12] Davi4ever4163 22/07/05 4163 0
69054 [연예] [에스파] 'Girls' 리얼월드 콘셉트 포토 (지젤) + 'Life's Too Short' 스페셜 비디오 [1] Davi4ever2659 22/07/05 2659 0
69053 [연예] [비비지] 'LOVEADE' M/V Teaser #2 [2] Davi4ever1691 22/07/05 1691 0
69052 [연예] '카드 한장에 400만원' 오묘한 아이돌 포토카드의 세계 [48] Alan_Baxter8703 22/07/04 8703 0
69051 [연예] [kpop] 수상할 정도로 일을 열심히 하는 회사 [11] Zelazny6481 22/07/04 6481 0
69048 [연예] [프로미스나인] 'Stay This Way' 1주차 음방 가로직캠 모음 [8] Davi4ever2555 22/07/04 2555 0
69046 [연예] 비트위의 박지성 김하온을 비트위의 삼손으로 만든 코좀 정찬성.jpg [14] insane5886 22/07/04 5886 0
69044 [연예] [딩고뮤직] 특이점이 온 킬링보이스 - HONNE [7] VictoryFood4472 22/07/04 4472 0
69037 [연예] 덜 알려진 외국 힙합/알앤비 추천 2 (T$AN, Tamara Cañada, Nino SLG, Belis) [2] SaiNT1942 22/07/04 1942 0
69035 [연예] [아이브] 잠실 시구 비하인드 영상 [3] Davi4ever3620 22/07/04 3620 0
69033 [연예] [에스파] 카리나 리얼월드 콘셉트 포토 +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진 모음 [4] Davi4ever4147 22/07/04 4147 0
69031 [연예] [비비지] 'LOVEADE' M/V Teaser #1 [2] Davi4ever1597 22/07/04 1597 0
69029 [연예] [우주소녀] 'Last Sequence' M/V Teaser [2] Davi4ever1570 22/07/03 1570 0
69028 [연예] [프로미스나인] 플로버들 응원소리에서 익숙한 향기가 난다 [8] Lovelinus2411 22/07/03 2411 0
69027 [연예] 2022년 7월 1주 D-차트 : 아이브의 1위 탈환! 케플러 3위-나연 6위-이달소 7위 [11] Davi4ever2135 22/07/03 2135 0
69020 [연예] [아이브] 'LOVE DIVE' 오늘 인기가요 1위 + 아이차트 올킬 [14] Davi4ever3799 22/07/03 3799 0
69015 [연예] 생각보다 음방에 진심인 일본걸그룹 XG + 덧 [23] 어강됴리6439 22/07/03 6439 0
69010 [연예] [아이브] 무더위 속 진행된 금요일 세종시 공연 직캠 [3] Davi4ever3676 22/07/03 3676 0
69009 [연예] 7월 컴백 걸그룹 최근 정보 (우주소녀, 비비지, 에스파, 에이핑크 초봄, 있지, 스테이씨) [8] Davi4ever2799 22/07/03 2799 0
69006 [연예] 뉴욕 한복판에서 다시 추는 '강남스타일' 과 '뚜두뚜두' [8] 봉산탈춤러5017 22/07/02 50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