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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3 07:50
일본아이돌 냄새를 싹 빼고 영어 노래로 음방 도니 좋더라구요. 예전에 NCT 중국팀이 음방에서 중국노래만 불러서 뭐지? 싶던 반감이 없어요. 일본그룹이라고 이야기 안하면 모를 정도고YG라인이라는 소리도 있던데 세카이로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2/07/03 09:02
생방에 진심일수 밖에 없는게, 한국에선 가능한데 일본에서 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 한국의 여러 음방프로와 거기서 파생되는 수많은 무대 동영상들이죠. (일본은 신곡 나와도 음방엔 기껏 한두번 나오고 말죠.) 아마 유튜브 시대에 맞게 한국식으로 해외팬들을 끌어모아 소위 '세카이'에서 먹히는 팀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인듯.
22/07/03 10:36
케이팝 컨셉까진 따라해도 마지막 자존심이 일본의 방송과 일본의 기술로 세계진출을 성공하겠다는거였는데 이제 그 마저도 접고 한국 아이돌 시장을 인정하고 한국 시스템으로 들어오는 그룹이 생기네요
요즘 일본 아이돌판이 한국에서 얘네가 뜬다 하면 주목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렇게 역으로 일본에서 잘되려고 한국활동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22/07/03 11:45
한국 그룹이 일본으로 진출할때는 꼭 현지 기획사를 껴서 진출했는데, 일본 회사 그룹은 한국 방송 출연에 별 제한이 없나보네요. 아무리 에이벡스가 일본에서는 거물급이라도 한국에서는 그냥 흔한 외국 기획사 1인 곳인데. 돈 좀 썼나
22/07/03 16:29
한국에 협업하는 회사가 있을거라 추정은 되고 있습니다. 어딘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요.
유통을 CJ계통인 지니와 스톤뮤직에서 하고 있으니 그 쪽에서 프로모션은 잡아줬을 수도 있습니다.
22/07/03 15:32
한국활동 일주일 했더니 무대영상이랑 직캠부터해서 출퇴근길 영상 등등
유튜브에 외국팬들이 접할수 있는 영상이 쏟아져 나오는데 .. 일본에서 글로벌을 노리는 팀이라면 진심일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2/07/03 19:07
에스파나 잇지처럼 경렬하거나 아이브처럼 뷰티하거나 혹은 드림캐처처럼 자기 영역이 확실하거나...대략 이런 세 부류정도가 지금 추세인 듯 한데...쉬운 도전은 아닐듯 싶네요. 거기다 미국적인 걸 지향한다지만...미국 팝이 가지는 임펙트나 힘에는 딱히 미치지 못하는 듯 싶고..애매하네요.
22/07/03 20:48
직접 출연해서 노래하는건 가능합니다. 아니었으면 MAMA나 아시아송 페스티벌 같은 곳에 일본가수 출연이 불가했겠죠.
개별 방송에서 허용하냐는 PD에 따라 다를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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