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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20:49
재판에선 피해자들이 나와 '알 켈리가 성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숨기고 헤르페스를 옮겼고,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얼굴에 배설물을 바르게 한 뒤 동영상까지 찍었다' 등 충격적 증언을 했다. 라이프타임의 다큐 시리즈에선 알 켈리로부터 성적 고문을 당한 피해자 증언이 있었다. "모두가 보는 알 켈리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남자지만 실상은 악마였다. 먹는 것부터 목욕하는 것 까지 전부 하가를 받아야 했다"고 증언했다.
이 정도면 또경영씨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또경영씨한테 못할짓 아닌가요...
22/06/30 23:35
이건 또경영도 있고, 송영창(아저씨에서 58년 개띠 오명규)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대댓글처럼 알켈리가 그냥 관계 가진 수준이 아니라서 비교선상에 놓을 급이 아니죠.
22/06/30 20:34
저거보면 한국이 실제 성폭력에 대한 처벌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약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d에 대해서는 실제 보다 더 무자비한거 같은데...기분 탓인겁니까?
22/06/30 21:00
한국이 가석방이 엄격하니까 약할까 싶습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7030812Y 구글 검색 나온 기사인데 미국에서 징역 천년인데 7년만에 가석방 나오는거 보면 한국이 덜 할지 모르겟네요 미국 마냥 징역 천년 저렇게 하는거 보단 한국이 맞지 않나 싶은데 한국에서 성범죄가 타 범죄에 비해 처벌이 약한가 그것도 아니고
22/06/30 23:03
약하다는 말도 있고 강하다는 말도 있는데.. 성범죄 판결 꽤 자주 뉴스로 접하는 입장에선 뭔가 약하다는 쪽으로 기울긴 합니다. 최근 어떤 노인이 초등학생 성폭행한 것도 그 전에 몇 번 전적이 있던 걸 집행유예 등으로 풀어줘서 다시 또 범죄를 저지른 경우였죠. 미리 단죄했으면 최소한 다음 피해자는 막을 수 있었을..
22/06/30 23:07
알켈리는 이미 알앤비 팬들 포함 곳곳에서 나름 손절한 지 좀 됐죠. 리아나 폭행하고 그 뒤로도 종종 사고친 크리스 브라운 같은 사람도 아직 찾는 팬들이 꽤 있는데, 알켈리는 그냥 역사에서 지운 수준.. 음악적 성과와는 별개로 저도 그게 맞다고 보고요. 사랑 노래, 베드송 만들고 부르던 사람이 알고 보니 심각한 성범죄자였으니 스스로 자신의 성과에 똥칠한 셈이기도 하고.
22/06/30 23:10
i believe i can fly랑 world's greatest는 몇년째 핸드폰에 저장해놓고 듣고 있는 노래였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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