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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13:08
발매 1달전부터 웹컨텐츠 찍기 시작해서 발매 전까지 찍고 -> 2주 전부터는 방송 홍보 스케줄도 병행하고 -> 발매하면 음악방송 돌면서
라디오나 팬사인회 스케줄 소화하고 그 때 그때 추가되는 스케줄을 추가하는 형태로 어느 정도 홍보의 타임라인이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방송 환경이 달라서 일본처럼 프로모션 한참 전부터 홍보 프로그램이나 라디오를 다 찍어두는 느낌까진 아니지만 미리 할 수 있는건 해두고 발매 후에 업로드 스케줄 조정해서 나오기 때문에 돌발상황에도 꾸준히 모습을 비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다 한국의 음악방송 스케줄이 엄청나게 타이트 하다는거까지 고려하면 좋은 변화인 것 같습니다. 이번의 프로미스나인 뿐만 아니라 저번에 발매 직 후 코로나 때문에 고생한 Billlie 같은 팀도 이런 타임라인에 도움을 많이 받았죠.
22/06/30 13:54
청량하고 여성 여성 스러운 그룹은 이 그룹이 전부가 아닌가 싶네요.
블루오션이랄까, 이제 뭔가 귀에 착 감기는 걸출한 곡만 나오면 더 뜰듯...
22/06/30 17:02
팬덤인 플로버가 보기드문 남초 집단이다 보니 걸크러시 안하고 샤방샤방한 여자노래만 주구장창 밀고있죠.
아무리 걸크가 강세여도 이런쪽 수요는 늘 있게 마련인데 잘 선점한것 같습니다.
22/06/30 22:46
블루오션이라고 하기에는 해외에서 안먹히니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컨셉이 돼버렸죠. 어쨌든 아무도 하지 않는 걸 꾸준하게 하니 독점 비슷한 게 되었고 군통령이라는 소리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까지 온 것도 하이브 계열의 플레디스 소속이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22/06/30 14:19
노래만 좀 듣는데 안 뜨는게 신기함...DM이랑 WE GO 2연타 정도면 충분히 뜰만하지 않았나... 남초 팬덤이 한계가 있다기엔 AOA 같은 팀 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22/06/30 15:03
노래 너무 좋습니다.
프로미가 지금 몇 연속으로 유사한 고퀄 트렌디 곡을 뽑아내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WE GO, DM 그리고 수록곡 Escape Room 요렇게 정말 좋았는데 이번에도 터질 것 같아요.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 stay this way도 좋기는 한데, Up and, Blind Letter, 치즈, 리와인드... 아니 수록곡 전체가 타이틀보다 더 좋아요. 그냥 음악이 좋아서 듣게 됩니다.
22/06/30 18:46
지금 프로미스9의 포지셔닝은 섹시컨셉으로뜨기전의 걸스데이죠. 다들 화려하게 이쁜 친구들이니까 걸스데이의 길을 걷는 게 뜨는비결아닐까요? 다만 함정은 We go-DM-Stay this way 지금 음악이 너무 좋다는거...
22/06/30 18:47
스튜디오 춤도 이제 신곡 발매하는 웬만한 아이돌들은 다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된 느낌이네요.
잇츠 라이브도 그렇고 여러가지 좋은 컨텐츠가 넘쳐나는 유튜브가 K팝의 원동력이라고 생각되네요.
22/06/30 23:14
브이라이브도 그렇고 자체 컨텐츠(채널나인 등등)도 그렇고
비주얼, 노래 퀄 등 충분히 더 뜰 거도 같은데 아쉽습니다 이번에도 노래는 잘 뽑혔으니 공중파는 힘들더라도 엠카 1위까지 가보자
22/06/30 23:41
필굿부터 위고 디엠 스디웨까지 전부 이우민 작곡가죠. 그냥 그게 답니다.
그와중에 곡빨로만 뜬게 아니라 위고때 위고챌린지로 미세...역주행하고 그 팬덤이 디엠때 터진건데, 그 사이 플레디스로 완전히 넘어가면서 컴백주기?가 짧아졌습니다. 자컨으로 엉금엉금 모으던 팬덤이 활동으로 팍 커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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