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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4 16:38
숫자로 평점을 매기셨는지 모르겠는데, '파랑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라고 한줄평을 남기셨다고 하네요.
22/06/24 11:53
허남웅 평론가의 평을
저만 이해 못했을까요ㅜㅜ 찾아보니 첫 번째 수사는 찾아서 조사함 두 번째 수사는 말이나 글을 다듬고 꾸며서 보다 아름답고 정연하게 하는 일. 또는 그런 기술. 이라고 합니다. 감정 두 번도 한자가 다를 텐데... 하여간 썩 마음에 드는 평론은 아니네요. 이용철 평론가의 평론은 더 이상의 평이 있을 수 없는 극극찬이네요. 영화 궁금해집니다.
22/06/24 17:26
그게 영화를 보시면 아시게 될 테지만..
시각적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것이 미장센이면, 이 영화에서 청각적으로 관객들을 감성에 젖게 하는 몇 가지 단어가 있는데 그 중 핵심적인 단어가 "마침내"입니다. 음.. 그냥 꼭 보셨으면 합니다. 그동안의 박찬욱 감독 영화랑 또 다른 결이에요. 국뽕 조금 가미해서 황금종려상을 왜 못 탄 걸까 궁금할 정도로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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