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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1 19:32
디씨 연뮤갤이 주요 대상일 겁니다. 거기가 제일 큰 커뮤니티이고 과격하기도 해서요.
그분이 여기저기 전방위로 올린 게 아니라면 이런 변방까지 확인할 리는...
22/06/21 19:33
옥주현 씨 본인 뿐 아니라, 인맥으로 캐스팅되었다고 지목되는 배우의 명예도 걸린 일이고,
뮤지컬 작품 또는 제작사(제작진) 측의 명예도 걸린 일이어서 더욱 엄중 대응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제기한 김호영 씨가 어떻게 대처하려나요... 인맥 캐스팅이 억측이었다면 당연히 바짝 엎드려야 할 것이고, 인맥 캐스팅이 사실이었다고 하더라도 입증하기가 쉽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22/06/21 19:36
어떤 판단에서 그런 글을 적었는지는 알겠는데, 너무 확신에 차서 직접적으로 배우를 저격하는 건 위험하죠.
문제제기를 한다고 해도 정말 확실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배우가 아닌 제작사 쪽으로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22/06/21 19:55
근데 김호영의 글에서 옥주현을 지칭한건 맞지만 행위에 대해서 비판했다고 해석되지는 않아서..기자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22/06/21 20:08
김호영이 옥장판이라고 했지 옥주현이랬나...
세상 옥장판 다 권리라도 사셨어요? 캐스팅이 그쪽권한이라고 말하면 이렇게 유치하게 대응해야죠 뭐...
22/06/21 20:11
찾아보니까 김호영이 누군지 특정 할 순 있지만 애매하게 써놓고 저격했다가 글은 지웠고, 그 글과 기사로 인해 몇몇 뮤지컬 팬들이 욕하고 그랬나 보네요. 무죄 뜨는 건 너무 간단한데... 김호영이 누군가를 특정한 게 아니었다고 한다면 불은 지펴 놓고 도망가는 거니 그런 방향이 아닌 쪽으로 무죄를 주장해야 한다고 보네요. 최양락 팽모씨와 열애 중이라고 기사 내면 팽현숙인 거 누가 모르겠습니까. 일을 벌여 놨으면 법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고 보네요.
22/06/21 20:17
그리고 저런 루머는 사실 유무와 상관없이 입증하기 불가능에 가깝죠. 해봤자 입소문 정도인데, 우리 직장생활 생각하면 확신에 찬 입소문이란게 얼마나 가볍고 무가치한지 알기 때문에..
그리고 이건 딴 이야기지만 15~6년 전에도 뮤지컬 옥주현이 나오는 날은 예매가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도 비슷하다는게 정말.. 대단한 배우네요.
22/06/21 21:04
누가 사정설명 해준거 보니까 충분히 불탈만하네요
롤판에 저런일 벌어졌으면 10배는 불탈것같은 일인데.. 물론 그걸 옥주현한테 난리치는건 각오하고 난리쳐야 할 것 같지만요
22/06/21 21:47
저도 뮤알못이라 잘은 모르는데 지난 번 올라왔던 게시물 내용으로는 옥주현씨 캐스팅이 문제가 아니고 옥주현씨와 친한 다른 배우의 캐스팅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던 모양이더라고요.
22/06/22 00:34
옥주현 본인의 캐스팅은 문제가 없는데, 말 나오는 건 두 가지일 겁니다. 첫째는 왜 그동안 잘 나왔고 배역에 애착도 있는 김소현이 캐스팅되지 않았느냐이고, 둘째는 옥주현하고 친한 이지혜가 새로 캐스팅되었다는 점이겠죠. 이 두 가지에 옥주현의 입김이 들어간 게 아니냐는 것이고요.
저는 그동안 봤던 경험상 두 가지 다 이해할 만 해서 딱히 옥주현의 입김이 들어갔을지는 회의적입니다. 뭔가 명확한 증거라도 터지는 게 아니라면요.
22/06/21 22:12
[김호영 "옥주현 이해할 수 없어..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할 것" [공식](전문)]
https://entertain.v.daum.net/v/20220621210031406 강대강 이네요... 둘리배나 만져야 겠습니다.
22/06/21 22:23
요는 ['아사리판은 옛말이고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언급한 것은 옥주현 씨를 저격한 내용이 아니라 그저 개인적인 내용]이었을 뿐인데 옥주현 씨가 괜히 오해해서 급발진 한 거라는 입장인 것 같은데,
음...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선택이었을 수 있겠지만 모양은 좀 빠지네요. 옥주현 씨에 대한 저격이 아니었다는 입장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뮤지컬 팬들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어요.
22/06/22 01:33
본인이 올린 글이니, 문제 생겼을때 본인이 직접 해명했으면 좋았을텐데, 상대방이 강경대응하니 이제서야 소속사 통해서 반응하는건 좀 비겁해보이네요.
22/06/22 10:20
그 옥누나가 영향력을 발휘해서 좋은 자리에 자기 라인들 꽂아넣었다가 지금 연뮤갤 위주로 하고있는 주장입니다 당연히 옥누나는 충분히 캐스팅되고도 남지요
22/06/22 01:27
옥주현이 잘 나가는 배우인건 맞지만, 이렇게 큰 프로젝트에 주연배우를 자기 인맥으로 출연시킬 순 없죠.(조연정도면 모를까.) 거기다 소속사도 나가서 같은 소속사도 아닐건데, 굳이 꽂아줄 이유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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