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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 14:42
원래 90년대 초중반의 네임드 뮤지션이었지만(마약도 몇 번 걸리고 뭐... 그런 흑역사가 있습니다만...)
SMAP의 괴물꽃으로 인해 완전히 대박을 쳤죠. SMAP의 멤버들에게도 평생을 따라 다니는 곡이 되었고, 마키하라 본인에게도 평생 가는 명곡의 크리에이터로써 영원히 이름을 남기게 되었고. 여기엔 없지만 100만장 판매고를 올린 싱글인 'SPY' 좋아했습니다.
22/06/20 17:39
사람 귀마다 다르지만 상당수가 애매하다 라고 말하는거면 표절은 아닌걸로... 크크
들었는데 걍 분위기가 비슷하지 표절수준의 멜로디가 똑같진 않더군요
22/06/20 16:31
좋은사람정도 논란이면 꽤 비슷한거 아닌가요?
플레이리스트에 모-코이..들어가있는데 전주 듣다가 늘 니가 웃으면 나도좋아 라고 흥얼거리는데 (늘 중얼거리긴 했는데, 한번도 표절등등을 생각해본 적 없는거 보면 별거 아닌거 같기도 하고)
22/06/20 16:53
모-코이는 논란에서 두번째 곡인 거 같군요.
중간부터 들어보라고 해서 들어보는데 이 역시 전개가 유사한 부분은 있으나 전 다른 곡처럼 느껴집니다. 두 노래 다 해당 논란 곡들이 떠올려질 수는 있다, 하지만 표절이라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22/06/20 16:44
Happy Birthday는 빼박인것 같지만 오히려 제목, 가사까지 너무 노골적이라 사실 샘플 클리어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안녕 나의사랑과 본문의 Green Days라는 곡을 표절이라고 하는건 좀 억지같습니다. 물론 잠깐잠깐 비슷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저정도를 표절이라고 하면 이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곡을 표절곡으로 만들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드진행은 사실 대부분의 곡이 그게 그거고 거기서 나오는 탑라인도 무한정하지 않으니까요..
22/06/20 17:41
드라마나 영화도 아니고 길어야 5분내에 끝나는게 노래인데 저걸 표절이라하면 앞으로 사오십년이후 모든 노래들은 다 표절시비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22/06/20 22:00
유희열을 좋아하고, 오래 전부터 유희열을 좋아해서 주변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키하라 노리유키를 안지 20여년이 지났습니다. 유희열이 마키하라를 표절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취향과 성향이 그리고 스타일이 닮아간 것이지요. 이제 와서 마키하라 운운하는 것이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본인의 시기에 영향받은 그 시기의 흐름에 닿아 있을 뿐인 걸요. 류이치 사카모토의 영감을 받은 세대가 그러했고 지금의 케이팝이 그렇듯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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