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6/15 13:58:16
Name 빼사스
File #1 1111.jpg (953.1 KB), Download : 10
File #2 2222.jpg (768.2 KB), Download : 9
Link #1 instagram.com
Subject [연예] 5개월 전부터 유희열 표절 문제를 올리던 분 글 (수정됨)




요약하면

5개월 전에 먼저 알고 안테나 공식메일, 유튭, 카카오메일 등을 통해 알렸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
반면 류이치 사카모토측에서는 답을 줬고 유사성을 인정했으나 대응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았다.
저작권 당사자가 그렇게 한다니 자신도 유희열측에서 설마 음반을 내지 않으려니 생각하고 묻어두었다.
그러나 음반 나온다는 얘길 최근에 듣고 모든 걸 알리는 글을 올렸다.
자신의 제보를 유희열 본인에게 올린 건지, 아니면 담당자들이 태만으로 안 올린 건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이제서라도 표절 인정한 것은 좋고 바른 태도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22/06/15 14:07
수정 아이콘
요약이 이상한데요?
마지막의 연민과 용서와 포용은 어디갔나요?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으니 미안하다는 사람 안아주자는 내용이 마지막 부분 내용입니다.
빼사스
22/06/15 14:10
수정 아이콘
흑흑, 제 마음이 삭막하여 그런 듯합니다. 앞뒤 순서를 바꿔봤습니다.
로즈엘
22/06/15 14:13
수정 아이콘
유희열이 표절을 빠르게 인정하기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뒷배경이 있었네요.
22/06/15 14:16
수정 아이콘
빠른 인정도 아니었나보군요?
그런거없어
22/06/15 14:46
수정 아이콘
빠른 인정은 맞죠. 이메일 확인을 안하고 있어서 표절인줄도 몰랐다가 뒤늦게 확인하고, 확인후에는 빠르게 인정한거죠.
에바 그린
22/06/15 15:17
수정 아이콘
이분이 의혹제기한 댓글을 숨겼다는 내용이 본문에 있는데 마냥 빠른 인정이라고 보기에도 좀...
22/06/15 18:35
수정 아이콘
유희열이 숨긴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숨긴거죠. 설마 유희열이 유튜브 관리하겠습니까?
에바 그린
22/06/15 1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언제 유희열이 채널 관리한다고 했습니까?

저분이 공식적인 채널로만 제보한게 여러번인데 그걸 이 직원이 뭉게고, 저 직원이 뭉게서 늦었잖아요.
그래서 저분이 답답해서 유튜브로도 이미 작년에 의혹제기했었는데
유희열은 뭐가 어쨌건 몰랐으니까 빠르게 인정한건가요?

저 곡 발표와 의혹제기, 인정의 텀이 반년가까이 되는데 이걸 빠르다고 해줘야됩니까?

아무튼 늦은거는 메일을 세번 보낼동안 확인 안한 직원 1, 댓글 숨긴 직원 2 두 사람 잘못이고
대표인 유희열은 빨리 인정했다. 이걸 이렇게 봐줘야되나요?


메일 [한]통만 보냈고 [한]명이 실수로 못봤다고 하면 그러려나 했을텐데 메일도 세통, 유튜브 댓글 등등 공식적인 루트로만 이미 여러번 의혹을 제기한 상황에서 어떻게봐줘도 빠른 대처는 아니라는겁니다.

너무 말도안되는 쉴드죠. 걍 늦은건 늦은겁니다.
굳이 회사 대표가 유희열이고 아니고 언급할필요도 없이요.
척척석사
22/06/15 22:03
수정 아이콘
회사 대표로서 회사 직원이 잘못한 것도 책임져야 하는 건 맞는데, 그거랑 "유희열이 인지하고도 씹었다" 를 분리는 해야겠죠.

[회사 차원에서] 빠르게 인정하지 않았다 ==> 뭐가 어쨌든 o
[창작자가] 인지한 후 빠르게 인정했다 ==> o

암튼 다 쉴드다 쉴드 그러지 말고 두 개를 분리해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2/06/16 07:01
수정 아이콘
말 되는 실드인데요..?
비행기타고싶다
22/06/16 11:36
수정 아이콘
???
22/06/15 14:20
수정 아이콘
혈노 요코니뮤
22/06/15 14:21
수정 아이콘
유희열에게 제대로 보고가 안갔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 저열한 사람도 아니고 무엇보다 이미 수십년전부터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듣고 자란 분인데요.
그러나 공식적인 루트로 항의했음에도 제대로 응답이 없었다는 것과
만약 실제로 보고가 올라갔고 이를 무시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테니 찝찝하네요.
코코볼
22/06/15 14:28
수정 아이콘
그냥 회사자체가 넘 주먹구구식이라는게 밝혀진거죠 또
Nasty breaking B
22/06/15 14:21
수정 아이콘
안테나 쪽에서 아예 제보자의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았었던 거군요. 공론화되고 나니까 그제서야 메일함 뒤져서 확인한 거고...
Rorschach
22/06/15 14:27
수정 아이콘
안테나가 일을 안 했을 가능성이 제일 크겠네요. 정말로 안 한 게 맞다면, 저런 의견이 있었던 걸 알면서도 안 했을 수도 있고, 진짜 몰라서 안 했을 수도 있는데 양 쪽 경우 다 문제...
덴드로븀
22/06/15 14:36
수정 아이콘
유희열이 평소에 표절 논란이 있었던적이 크게 없었던걸로 봐선 안테나의 문제라고 보는게 합리적이긴 하죠.

누가봐도 잘 모르는 밴드나 가수의 곡도 아니고 무려 [류이치 사카모토] 곡인데 직접 유희열이 표절논란을 듣고도 생까고 앨범에 넣어 발매했다...?
22/06/15 14:36
수정 아이콘
창작자로도, 안테나 뮤직 대표로도 잘못을 했네요.
시스템 재정비가 필요할 듯.
무적LG오지환
22/06/15 14:40
수정 아이콘
유희열의 케이팝스타 출연 이후로도 전과 똑같이 일하는게 느껴져서 불안불안하더라니...

카카오 계열로 들어가기도 했겠다. 이 참에 시스템을 제대로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22/06/15 14:40
수정 아이콘
저도 언론 기사만 보고 빠른 인정 및 발매 연기 결정을 보고 오오~ 이랬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회사 차원에서 큰 법률적 미스를 저질렀고, 그 대표라 할 수 있는 유희열에게 보고 및 어떤 제보가 안 갔다고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참 실망스럽습니다.
유자농원
22/06/15 14:45
수정 아이콘
일의 실제를 떠나서, 대형기획사마저 기업의 모양새로서는 제대로 안돌아간다고 하니까요.
김택진
22/06/15 15:29
수정 아이콘
겉은 번지르르한데 사실 중소기업이라......
22/06/15 14:45
수정 아이콘
갑의횡포
22/06/15 15:49
수정 아이콘
듣고나니 인정 안할 수가 없었겠네요.
짬뽕순두부
22/06/15 19:3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pyYsTmGJEWY
코드 진행은 짙은-백야 랑도 살짝 비슷하네요
근데 여러번 들으니 저 진행이 고유하다고 할 수 있을까? 혹은 표절이라고 할만큼 긴 길이인가? 에 대한 의구심은 남네요...
페스티
22/06/15 14:46
수정 아이콘
리스크 관리가 안되었네요
22/06/15 14:47
수정 아이콘
근데 회사의 모든 메일을 다 확인하려면 전담직원없으면 어렵긴 하겠죠.
스팸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여러운거고
근데 회사의 양적규모가 커진만큼 좀 더 운영에 신경쓰는게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22/06/15 14:55
수정 아이콘
사카모토 사무실에서 답신 온게 놀랍네요.
단순히 검토하겠다 정도가 아니고 실제로 본인이 확인한 다음 감사인사까지 보내다니...
22/06/15 14:56
수정 아이콘
표절 논란이 있다는걸 알자마자 그 음악을 들어보고 '어라 진짜 내가 들어도 표절이네'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유사한 음악을 만든다는게 참 신기하긴 합니다. 김태원이 그런 이슈 때문에 남에 노래 안 듣는다는 얘기도 생각나고, 테디였나 무슨 잠결에 어디선가 들려온 비트로 투애니원 노래 만들었단 얘기 봤던 것도 떠오르고 하네요.
개념은?
22/06/15 14:59
수정 아이콘
창작하시는 분들은 정말 어려운 문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알게모르게 영향받은 음악이 그대로 나올 수 있는 위험은 언제든지 있는거니까요.
근데 그걸 너무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힘들고요.
몽키매직
22/06/15 15:55
수정 아이콘
이제 아예 화성, 격식을 파괴하는 음악을 작곡하는게 아닌 이상, 기존에 쌓여 있는게 너무 많아서 완전히 외부영향 없이 작곡 한다 해도 유사성 있는 곡을 뒤지면 나올 가능성이 높고, 아니 유사성을 피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고요... 또 말씀하신 것처럼 머릿 속에 떠오른 음악이 새로운 아이디어인지,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것인지도 구별이 어렵겠죠. 표절의 고의성 판단하기도 점점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물맛이좋아요
22/06/15 22:0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 때 웹소설을 좀 써보려고 했다가 제가 쓴 멋진(?) 문장이 예전 어느 글에서 읽었던 문장과 거의 동일하다는걸 깨닫고 전부 삭제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두삶아
22/06/15 15:07
수정 아이콘
기획사에 온갖 극성팬들과 안티팬들의 메일들이 어마무시하게 들어오고 있을테니 하루종일 메일만 읽고 앉아있는 사람이 있긴 해야 할겁니다.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니면 이것처럼 메일 함에서 중요한 메일들도 다 썩겠죠.
22/06/15 15:42
수정 아이콘
저는 고의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유희열이 인정했다니까)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하니 유희열은 정말 몰랐을거라 생각. 물론 몰랐다고 잘못한게 없다는건 아니지만..
지금와서 유사하지않다고 하면 논란의 여지야 있겠지만, 유사한걸 인정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정말 몰랐다. 라고 생각합니다.
22/06/15 15:45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악의적인 표절이냐고 하면 그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그런 생각을 놓고 이글을 보니.. 글세요

완벽한 논리 완벽한 승리긴한데, 글쓴이가 말한 안아주자(?)는 느껴지지 않네요

뭐 이건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저는 좀 균형주의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이경우에 균형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22/06/15 16:09
수정 아이콘
댓글 단 누구도, 심지어는 의혹을 제기했던 원글쓴이 조차도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표절이라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곡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그 의견이 피드백 되지 않은 혹은 무시당한, 그 일련의 과정을 지적하는 의견이 대부분.
원글쓴이는 창작자는 안아주고, 회사 안테나는 성토하는 견해로 보입니다.
22/06/15 17:00
수정 아이콘
네 맞는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게 제 이상한(?)버릇이라면 버릇인데, 저는 이제 그후에 생길 여파, 후유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 경우에는 유희열씨가 되겠죠

안테나가 잘못했든, 시스템이 잘못되었든, 대중이 기억하게될건 유희열 표절. 딱 이것밖에 없거든요

좀 딴이야기지만, 예전에 dc였던가 어떤글에서 돈안갚은 사람 신용불량자로 만들어서 자살시켰다- 뭐 이런류의 글이있었는데

그사람이 잘못한건 아니고, 분명히 사이다긴 한데. 그래서 완벽하긴한데. 어딘지 좀 씁쓸하고 짜증난다는 생각이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이건 뭐 그거랑 비교할수없는 사건이지만 말이죠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인상이라 논리적이지 않은건 저 스스로도 잘 압니다

하지만 저라면 이런글은 쓰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안테나측에 이번건에 대해서 계속 말했는데 전달이 안된것같다. 내가봐도 악의적인 표절은 아닌것 같다. 다른건 몰라도 표절문제는
아티스트를 위해서라도 바로바로 전달되는 시스템이 정착되면 좋겠다- 이정도면 모를까

엄청나게 많은 저 말들이
너무나도 승자의 그것 같아서 말이죠

허허


아 물론 이건 확실히 해야죠

악의적인 표절이라면 전제가 달라집니다 이럼 반응이 달라져요
22/06/15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승자가 맞는데 저 분은 대결 상대를 안테나가 아닌 자신의 문제제기에 반론하던 키워들로 보는거 같은데요?
카카오닙스
22/06/15 16:37
수정 아이콘
원글에 두 가지 논점(?)이 있는데
1. 표절에 대한 지적
2. 시스템에 대한 지적 (예: 이메일 미확인, 없는 메일 주소를 공식 메일로 공개, 유튜브 댓글 미공개)

원글쓴이가 주된 성토를 하는 부분은 2번에 대한 것이고 용서, 포용을 얘기하는 부분은 1번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것 때문에 그렇게 느끼신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22/06/15 17:01
수정 아이콘
사실 원론적으로 따지면 용서, 포용을 말할수있는건 사카모토 류이치뿐이지

자기가 그걸 논하는건 아니죠

제가 어디서 뭔가 좀 거슬렸나 생각해보니 이부분이었네요
카카오닙스
22/06/15 17: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왜 제 3자가 용서, 포용을 논하면 안 되나요?
원글쓴이의 말을 보면 '내가 저 사람을 용서하겠다.'보다는
'유희열은 많은 표절을 해오다가 이제야 인정했으므로 나쁜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그러지말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니 용서합시다.'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이 정도는 충분히 논할 수 있는 영역 아닌가 싶어서요...
22/06/15 17:40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아래도 나와있지만 승자행세를 하는것 같아서 입니다

카카오닙스님이나 제가 그런말을 하는건 그야말로 제3자죠

그런데 저분이 제3자인가? 하는생각이 들어서말이죠

다시말씀드리지만 논리적인건 아닙니다 이게
실제상황입니다
22/06/15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치면 학폭가해 연예인들이 '사과를 해도 당사자한테 해야지 내가 팬들한테 왜 사과해야함?' 이라는 것도 원론적으론 맞는 말이거든요. 근데 팬들을 실망시켰잖아! 라는 말도 통하니까요. 그게 통하면 팬들도 포용해주자도 성립하는 거죠.

그리고 꼭 균형이어야 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승자행세 하는 거죠 뭐. 그래도 되는 거고. 거기에 대해 이죽거릴 수도 있기야 합니다만.
22/06/15 17:39
수정 아이콘
크크 맞습니다
거친풀
22/06/15 16:11
수정 아이콘
이게 만일 무의식 속에서 일어난 일이거나 혹은 설사 영향을 안 받아도 만들고 나니 같은 그런 내용이었다면 발매 전까진 잘못이라고 할 순 없겠죠.
이걸 실수라고 하기도 애매하고...창작이란 게 성향만 비슷해도 비슷한 작업물이 나오는 지라...여튼 발매 전에 빠른 건지 아닌진 모르지만, 인정했다면 된 듯 합니다.
들어 보니 거의 비슷한 전개긴 하지만 또 미묘하게 다르면이 있으니 표절 아니라고 우기기 시작하면 이것도 지리한 논쟁으로 빠질텐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마무리인 듯 하네요
22/06/15 16:14
수정 아이콘
아티스트로서는 업계에서 납득할만한 사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걸 보니 유희열도 늙긴 늙었구나...를 생각할 수 밖에 없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토이 7집에서 이걸 느꼈던...)

다만.... 안테나의 수장이 유희열이라는 걸 생각하면...
저런 일처리의 책임에서도 그다지 자유롭진 못할 거 같긴 하네요.

카카오의 자회사가 되고 유재석을 영입하면서 외적으로 보이는 덩치는 커졌지만
일처리는 아직 주먹구구라는 게 엔터산업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칰칰폭폭
22/06/15 17:04
수정 아이콘
글 읽으면서 좀 역함을 느끼네요.
밀리어
22/06/15 17:12
수정 아이콘
유희열이 스스로 인지했다기보다는, 표절문제를 제기한 a씨의 의견이 전달이 되었다고 봐야겠네요.
스위치 메이커
22/06/15 17:19
수정 아이콘
유사성 논쟁은 그야말로 귀에 붙이면 귀걸이, 코에 붙이면 코걸이입니다.

음반 발매 전이라도 철회한거면 충분히 납득가지 않나요? 유희열이 알고 그랬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스위치 메이커
22/06/15 17: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솔직히 회사 메일을 어떻게 다 체크하나요. 하루에 수백통이 넘게 올 텐데...
스토리북
22/06/15 18:15
수정 아이콘
회사 메일은 다 체크하는 게 맞죠. 수백통이든 수천통이든.
스위치 메이커
22/06/15 18:53
수정 아이콘
엔터나 미디어계는 회사 공식 메일은 거의 안 보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스토리북
22/06/15 18:54
수정 아이콘
만약 업계가 그렇다면 업계가 잘못하는 거죠.
제가 다니는 회사가 엔터나 미디어보다 적게 받을 것 같지는 않은데, 이메일 열어보지도 않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22/06/15 18:28
수정 아이콘
'현금 즉시 지금 삐용삐용'같은 메일 아니면 회사 메일은 전부 체크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무한도전의삶
22/06/15 17:34
수정 아이콘
음악과 글은 무의식적인 표절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2/06/15 17:38
수정 아이콘
차이가 있다면 서사예술은 아무리 유사해도 그냥 강행하기 쉽다는 거죠. 이미 그런 판이고. 억울해? 억울하면 너도 훔쳐써가 현실이고 저는 딱히 뭐 나쁜 현상이라 보지도 않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2/06/15 17: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신경숙 작가 표절 사건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다 그런 판이라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22/06/15 17:52
수정 아이콘
조용히 전달했던 제보자한테 팬들이 와서 뭐라고들 하는데 꼴받을만 하죠.
미리 제보해준 사람한테 감사장이라도 보내야될 사안이죠.
사과문에도 제보자한테 가서 분탕치는 인간들한테 자제해달라는 내용은 하나도 없어요.
리얼월드
22/06/15 20:06
수정 아이콘
아마도...
유튭에 쓴거는 그냥 악플인줄 알았고, 이메일은 확인을 제대로 안하는 계정이었나보네요...
유튭은 이해하는데, 이메일 놓친건 조져야할듯...
확인 후 바로 대응하는걸 봐서는 적어도 유희열은 숨길 의도는 없었나보네요
League of Legend
22/06/15 20:13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페로몬아돌
22/06/15 21:00
수정 아이콘
프라이머리도 무도 이후로 추가 표절 뜨고 하면서 이미지 박살 났는데, 유희열도 슬슬 추가 표절 의혹들이 나오네요.
GD나 다른 애들 표절 할 때랑 분위가가 상당히 달라서 신기하긴 하네요.
마음에평화를
22/06/15 21:11
수정 아이콘
그냥 유희열 이미지가 좋고 팬들도 있고하니 물고 빠는거죠. 다른 연예인이 표절 논란 표절 인정 됐으면 국물도 없죠..

표절이 표절이지 뭘 잘했다고 쉴드가 이리 많은지..

그렇다고 아예 인간 쓰레기 만들어서 묻어버리는 쪽으로 가게 되는 것도 싫어서 그냥 저는 가만히 있습니다만..
EpicSide
22/06/15 21:43
수정 아이콘
쌓아놓은 업적(?)과 표절시비의 비율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레드 제플린과 오아시스도 한두곡도 아니고 나무위키에 따로 항목이 있을 정도의 곡들이 표절시비에 걸렸지만 그 외에도 워낙 많은 명곡들을 만들었고 심지어 표절했다는 곡들도 명곡으로 취급되다보니 예나 지금이나 표절시비가 이미지에 별로 타격이 없었죠...
노피어
22/06/15 21:36
수정 아이콘
유희열의 오랜 팬으로서, 특히나 류이치 사카모토를 유희열의 라디오에서 유희열의 열변을 통해서 안 사람으로서 표절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게다가 이번 프로젝트가 일종의 팬서비스 같은 느낌이였는데, 유희열이 자기 골수 팬들을 상대로 내놓은 이 앨범이 고의적 표절일리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안테나가 좋을 때는 가족같은 회사이고, 나쁠 때는 주먹구구식 좋좋소라는 건 알게 되었네요.
22/06/15 22:01
수정 아이콘
창작자랑 원작자가 다 인정한 표절인데 니가 왜 나서느니 하늘 아래 새로운게 없니 따위 소리 들으면 열 받겠죠.
천사소비양
22/06/15 23:06
수정 아이콘
여기는 그 정의로운분들 안나오나
표절해도 말이 길군요
무의식 타령은 구차하네요
22/06/16 09:17
수정 아이콘
유재석도 옮기는 소속사마다 (소속사가)크고 작은 소란을 겪네요.
블랙리스트
22/06/17 15:18
수정 아이콘
엥 이거랑 연관 짓는 건 좀... YG 같은데로 갔어도 소란 있기 마련이고 어디 SM으로 가도 마찬가지고 다 그렇죠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133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669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6241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35248 0
86098 [연예] [트와이스] 할명수, 혤's club, "STRATEGY" Album Sneak Peek 그10번307 24/11/30 307 0
86097 [연예] 루셈블 전속계약종료 어강됴리868 24/11/30 868 0
86096 [연예] 뉴진스 기자회견... 그래서 어도어의 법적 책임이 뭔데? [17] 뭉땡쓰2564 24/11/30 2564 0
86095 [스포츠] 이스타 티비 이정효감독 초대석 [2] 슈터949 24/11/30 949 0
86094 [연예] 출장십오야 SM편 [1] Croove1344 24/11/30 1344 0
86093 [스포츠] 새로바뀐 챔피언스리그 방식...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점 [14] 뭉땡쓰1702 24/11/29 1702 0
86092 [연예] V(뷔)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Official MV [5] 덴드로븀1099 24/11/29 1099 0
86089 [연예] 프로미스나인이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했네요 [62] 비상의꿈8216 24/11/29 8216 0
86088 [연예] 로제 KBS 첫 출연한다네요 [6] 여자아이돌4570 24/11/29 4570 0
86087 [연예] 피의 게임3 스포) 제작진 실수는 감춰야 덜 짜친다 vs 짜쳐도 알리는 게 맞다 [10] Davi4ever2832 24/11/29 2832 0
86086 [스포츠] [골프] 타이거 우즈의 스크린골프리그 ‘TGL’ 내년 1월 출범 [2] 강가딘1786 24/11/29 1786 0
86085 [스포츠] [NBA] 좋은 블록 슛이었어 [9] 그10번2691 24/11/29 2691 0
86084 [연예] (스포) 피의게임 6~7화 감상 [45] 사이퍼2897 24/11/29 2897 0
86083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FA임정호 잔류 + 맷 데이비슨 재계약 [20] 世宗3075 24/11/29 3075 0
86082 [연예]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19] 마술의 결백증명10497 24/11/29 10497 0
86081 [스포츠] [해축] 맹모림 이번엔 첫승 거뒀냐.mp4 [5] 손금불산입2864 24/11/29 2864 0
86080 [스포츠] 토트넘vsAS로마 유로파리그 (포스텍의 옵사이드트랩) [9] 슈터4103 24/11/29 4103 0
86078 [연예] 뉴진스 "위약금 안 내고 '뉴진스' 이름도 쓸 거야…광고는 계속할래..." 하지만... [463] 뭉땡쓰21873 24/11/28 21873 0
86077 [연예] 뉴진스 “어도어 떠난다…29일 자정 전속계약 해지” [337] insane17865 24/11/28 178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