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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6 14:13
1편이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680만이 들어왔던 영화였고, 속편도 1편 이상의 때깔이 입혀졌으니 어찌보면 흥행도 당연한거였죠.
22/06/06 14:48
코로나 미종결+관람비 인상으로 천만은 시간 좀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네요
후속작도 흥행 생각하면 15세로 갈 확률이 높겠네요
22/06/06 14:54
15일 나오는 마녀2 입소문에 따라 천1,2백만 여부도 결정될듯 싶네요. (이번주 개봉예정인 브로커야 고레에다 히로카즈 전반적인 영화 자체가 기본적으로 국내에 하이스코어 찍던 영화 유형이 전혀 아니라서.. 아무리 칸 버프+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이영화의 맥스는 200만정도 예상됩니다.)
22/06/06 14:55
마동석은 때리면 폭발음이 납니다. 아.. 이거 맞은 애는 골로 갔겠구나 하는 확실한 신뢰감과 안도감을 느끼게 해줌.
고난을 겪으면서 처절하게 이기는 게 아니라 붙으면 무력으로 그냥 뭉개버리는 주인공.. 흐흐
22/06/06 17:47
오늘 딸이랑 조조 두자리 예약했는데 어젯밤에 와이프가 한자리 더 예약하래서 셋이서 보고 왔습니다
갑자기 왜 보려고 했냐물었더니 손석구 땜에... 해방일기 영향도 상당한 지분일듯 합니다
22/06/06 21:59
전편을 알면 더 즐길수 있겠지만 굳이 안봐도 충분히 재밌게 관람하실수 있을거예요.
단 15세라고 하지만 잔인한 장면도 꽤 있는 편이라 그건 좀 감안하셔야 될겁니다. 저희 어머니는 피 튀기는걸 좋아하셔서.....
22/06/06 16:21
잔인한 게 좀 있긴 해도.. 불쾌할 즈음에 장면 전환으로 마형사 파트에서 개그 터지니,
잔인한 거 싫어하던 사람도 볼 때는 좀 움찔하는데 보고 나서는 재밌었다고들 하는 반응이 많더군요. 거기다 막판에 아주 그냥 핵 사이다로 뭉개면서 시~원하게 마무리. 오락영화의 장점만을 쏙쏙 담아서 은근 가볍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어차피 어떻게 흘러갈 거 관객들이 다 아니, 관객들이 보고 싶은 것만 추려서 오직 재미만을 위한 영화. 거기다 15세 관람가라 천 만은 충분히 돌파할 거 같네요.
22/06/06 16:45
잔인하지만 재미있는 영화죠
500만은 넘을꺼라 생각했고 천만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킹룡]이 대 삽질을 하면서 막판에 힘을 실어주네요 흐흐
22/06/06 17:02
코로나로 억제된 기운이 원기옥이 되어 터질 타이밍만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나타난 괜찮은 영화로 빵~ 터진 느낌이네요.
이참에 제대로 된 시리즈 영화(배우진 교체 없는)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동안 후속편이라고 나오는 영화들이 죄다 캐스팅부터 다 바뀌는 건 좀 그랬어요. 우리나라 배우들이 특히 이미지 변신 강박증이 심한 탓이긴 합니다만... 범죄도시도 일부 조연들이 같은 이유로 후속편을 고사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긴 합니다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2/06/06 21:15
분명 마동석 주먹에서 총소리 난다고 듣고 보러갔는데, 총이 아니라 대포던데요. 진짜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듣기로는 꽤 여러편 시리즈로 만든다는거 같은데, 한국판 분노의 질주같은 시리즈가 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22/06/07 11:57
범죄도시2 보고 나의해방일지 손석구 보면...
몰입도가 아주.. 크크 60일 지정생존자 보고 저 배우 뜨겠다 했는데.. 요즘 연달아 대박쳐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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