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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9 09:56
예전에는 빨대 꼽는 걸로만 생각했는데
투자 규모나 지원해주는 거 보면 cj의 문화강국 프로젝트가 진심이라 느껴지더라구요. 좀 더 조명받아도 되는 분인 거 같습미다
22/05/29 08:29
한국 영화역사상 이후로 이만한 배우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커리어죠. 넘버3, 쉬리, JSA,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까지. 과장좀 보태면 90년대 후반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작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의 발자취가 송강호 필모에 다 들어있다고 할 수도 있을겁니다.
22/05/29 10:27
박찬욱 감독 재능이 소멸했다고 얘기하시던 분 계셨는데 칸 영화제 감독상까지 가져가네요
지금까지와 다른 스타일의 영화라는데 어떤 영화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송강호 배우는 그냥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배우가 되어버렸네요. 둘다 정말 대단합니다.
22/05/29 12:17
혼자 속으로 한국 최고 대단하다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다 1등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고 너무 좋은 성과들 거둔 점에서.
22/05/29 12:25
대단한거 맞죠.
정치, 사회, 복지 등 분야에서 부패니 뭐니 안좋은 면도 있지만 사실 더 안좋은 나라가 부지기수이고, 이 작은 땅덩이에서 5천만 밖에 안되는 인구로 여러 산업에서 이렇게 성과내는 나라 몇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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