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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17:11
아이즈원 중에 최애 권은비양이었는데 순위가 꽤 널뛰기를 하네요.
중위권으로 시작해서 바로 상위권 갔다가 간당간당한 순위로 내려갔다가 합격이었군요.
20/11/19 17:12
> 보라색 표시는 12위 이하를 의미합니다.
순위로서는 11위가 12위보다 높은 의미니까, '12위 이상' or '12위 이내'이라고 표현하시는게 안헷갈릴듯 합니다 흐흐
20/11/19 17:24
재판부가 명단공개안한 이유가 여기서 나오죠. 아이즈원이 만약 해체했으면 또 얼마나 신나서 죄없는 소녀들 물어뜯었을까요? 대단들하십니다요
20/11/19 17:28
제가 악플 달았나요? 아니면 이러한 행동을 옹호 했나요? 위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이런 행동이 좋디 않다고 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옳지는 않지만 조작에 대한 분노가 이러한 행동을 유발하게 되는건 당연하다는건데 참나...
20/11/19 17:32
[내가 악플을 다는건 나쁜 일에 분노해서 정의로운 마음으로 다는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행동이다]
버거킹 맘터님에게 하는말이 아닙니다 님 말처럼 마녀사냥하는 애들 심리를 쓴거죠
20/11/19 17:35
행동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조작이 밝혀진 시점에서 활동을 강행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네티즌들의 행동이 당연한 수순이란건데 제 말을 이해할 생각이 없어보이니 그만 하죠
20/11/19 17:29
해체안하고 CJ와 팬덤이 앞장서서 보호해줘서 웃으며 활동할 수 있는거에요. 죄지은 사람은 벌받고 죄없는 애들은 떳떳하게 활동하는 세상이 옳은 세상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11/19 17:45
범인 찾기는 좀... 그렇죠...
그냥 애초에 활동을 안하거나, 활동을 해도 시장에서 외면했어야 하는데, 이미 글렀죠. 팬은 너무 많고 돈을 너무 많이 벌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좀 짜증나고 그래요.
20/11/19 17:50
어차피 본인은 몰랐을텐데 뭐 어쩔수 없죠. 야구팀 트레이너가
음료수에 몰래 약타서 주고 선수는 모르고 먹었다가 도핑 걸린건데 그정도는 정상참작 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19 17:56
그동안 자주 보이던 팬분들의 댓글은 안보이는데 쉴드글이 보이는거보면 팬 아닌 사람들끼리 쉴드치고 싸우고 그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11/19 18:05
돌판 팬질에 능숙할수록 여론이 불리할때는 참고 리젠이 줄고 논쟁이 소강되는 적절한 시기에 뒤집기를 시도하죠 그냥 저는 이제 모든 커뮤니티 돌판 팬질이 디아블로 세계관의 영원한 투쟁 같습니다 크크 스연게도 끊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20/11/19 18:05
판결에 피해자가 적시된 이상 그냥 조용히 있는게 제일 좋다는걸 아는거죠. 물론 천지분간 못하는 애들이야 어딜가나 있지만
20/11/19 18:24
나이도 잡술만큼 잡수신 분들이 범인찾기같은 비생산적인 일에 과몰입하는거보고 한심합니다. 비생산적이기만하면 다행이지 어린애들 인격 짓밟아버리는 잔인한 행동에 거리낌없네요 무섭습니다 세상참.
20/11/19 18:03
평소에 한번도 말 안걸던 직장동료가 뜬금 핵진지하게 문자투표해달라길래 했었는데 그친구는 지금 어떤 기분일지... 안친해서 못물어보겠네요;
20/11/19 18:09
20명부터는 그냥 12명 내정하고 시작한거라 결과적으로 등락이 바뀐 두 명도 범인은 아니죠.
노골적인 편집으로 밀어주기가 잘 먹혀서 그나마 10명이나 맞춘거니까요. 시쳇말로 자연빵으로 갔으면 반이상 달라졌을지도 모르는 겁니다.
20/11/19 18:23
저는 미우,미유,미호 셋이 제일 의외네요. 설마 셋 다 떨어질지는 몰랐어요.
저기 있는 몇몇 한국 연습생들보다 코어도 훨씬 강했고 특히 미우와 미유는 코어팬층이 상당했죠. 물론 각종 이유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멤버이긴 했지만 결국 이런건 코어 싸움인데 이걸 3차에서 나름 안정권 집어넣고는 뒤집힐줄이야... 물론 생방전에 데뷔조를 내정하고 편집방향을 정한거라 데뷔조에게 상당한 문투 버프가 있을것이고 저 셋은 반대로 디버프가 있었을거라고 봅니다만 그걸 고려해도 셋 다 떨어진건 상당히 의외였네요. 특히 미호는 3차에 확 치고 올라온거라 코어도 결집중이었고 대중적인 버프도 받고 있던터라 더더욱 쇼킹했습니다.
20/11/19 18:24
제가 봐도 이건 범인찾기 로 보입니다.
조작그룹 니네 싫으니까 은퇴해라. 피해자가 엄연히 존재한다. 는 주장은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피해자도 당연히 존재하고요. 근데, 나머지 10명은 사실 온당하게 합격한 인원 아닌가요? 이미 피해자 2명이 존재하고 이 사람들이 너무 안쓰러운건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니까 이 피해자 2명을 위해서 범인 2명을 가려내고 나머지 10명의 피해자를 추가로 생산하자는건가요? 심지어 2명의 조작합격한 인원들도 본인이 의도해서 한것도 아닐뿐더러, 본인이 조작합격한 당사자인지 스스로 알고 있나요? 솔직히 생각해볼 여지는 분명히 있는데, 뭐 욕하기 바쁘고, 아니면 어떻게든 깔 자료들 줄줄히 올라오는데 동의하고싶지가 않네요. 아니면, 조작그룹 은퇴안하니까 너네들 10명도 공범이다! 뭐 이런 주장일까요? 비판을 했으면 좋겠는데 제 눈에는 비난으로 보입니다. 여태까지 피지알 스연게에서 아이즈원 관련 이슈로 파이어 나면서 쌓여왔던 악감정을 신나게 분출하는걸로도 보입니다.
20/11/19 18:32
문제점은 투표로 뽑는대놓고 해당 투표결과에 무관한 인원을 뽑았다는 점 아닙니까? (조작이 없었어도 저 중 10명은 되었다는 부분)
그리고 실제 10명은 상위 12명 안에 들어갔었고, 당시 기준으로 5,6위 였던 이가은과 한초원 양이 떨어진거 아니었나요? 논점은 5,6위로 떨어진 피해자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조작질을 한 잘못된 방송에 대한 비판과 성토가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또한 온당한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아이즈원의 존립 타당성에 대해서 논해야지요. 애초부터 공평하지 못했고 존재자체가 조작으로 인해 탄생한 그룹이니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가 뭐라고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실제 생방송 나갔던 인원들은 누가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인기있던 인물들은 맞습니다. 또한 지금의 이 감정과몰입 비난 여론이, 온당한 비판인가?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는것 아닌가? 라는 의문은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싶은건 왜, 해당 멤버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느냐 입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반사이익을 본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너의 연예계 활동은 온당하지 못하다는 주장은 저도 알겠지만, 본문의 이거는 희안한 표 보여주면서 쩜사 타겟 잡자는거 밖에 더됩니까? 당시 중간 투표 과정에서 지마켓 터지고 대깨미채니 뭐니 하면서 몰표 몰리면서 온당하지 못한 투표결과가 나왔다는 주장도 있었어요 당시에는 정확하지 못한 자료라고 까대더니, 이제와서는 저 표들고와서 저 중 보라색이 적은 애가 범인이다 뭐 이런거 아닙니까 +. 아이즈원 해체해야된다고 생각하면 해체운동하고 반대여론 내시는거야 얼마든지 찬성합니다. 사실 저도 해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아니잖아요. 왜 하지말라는 범인 찾기 하면서 애들을 잡으려고 드십니까. 설리때 여초에서 달리는 악플 보는 기분이 드는데요? 저는 아이즈원 팬도 아닙니다.
20/11/19 18:26
재판부도 이런걸 우려해서 혜택본 맴버들 공개 안한 거 아닌가요??? 아이즈원 활동하는거 정말 반대이거 지금이라도 활동중단 혹은 해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런거 추론하는게 정말 정의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20/11/19 18:33
자자 정의 좋아하시는 안티분들 그냥 솔직히 말하면 어디 덧납니까.
누구보다 조작사건에 아이즈원멤버들이 개입되어있길 바랬지만, 2심까지 가서도 판사님께서 멤버들은 피해자라고 못박아버렸고 컴백해서 초동 역대1위도 찍었고 음방, 예능 잘만 나오고, 코로나시국에 영업이익35억 찍어버리니 배아프다구요. 그러면 차라리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자신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보다 잘나가면 누구나 질투하기 마련이니까요. 솔직해 집시다. 되도않는 (선택적)정의니 공정이니 갖다붙히는 것보다 그게 훨씬 보기좋아요
20/11/19 18:46
저도 아이돌 덕질하는 입장에서 님 이러시는게 이해안가는바는 아닙니다.
그리고 님 주장이 전부다 다 틀린 소리라고도 생각안합니다. 근데, 이러시는거 오히려 아이즈원에게 악영향이라고 생각해요. 감정이 앞서계셔서 말이 설득력을 갖추고 있지 않아요. 잠시 아이즈원 팬 커뮤니티에만 계시거나, 무리한 주장이나 감정 발산을 안하시는게 아이즈원과 님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훈수질 같은 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
20/11/19 18:41
솔직히 저번부터 꾸준히 올라오던 기사보면 피해자 최소 절반은 될거같은 느낌이였는데
2명이라니까 생각보다 작은듯 거기에 일본애들은 하나도 없고
20/11/19 18:46
범인 2명이라고 타게팅해서 찾을 필요없습니다. 그냥 12명 전원 범인입니다.
단지 12명은 공범일 뿐인거고, 주범은 안준영과 일당들이죠.
20/11/19 18:49
12명이 모두 범인이면, 죄명은 뭡니까?
우리 팀이 사실 알고보니 조작팀이었는데 활동 계속 하면서 돈번 죄 정도 됩니까? 염치가 없고 뻔뻔해서 싫다는 주장이라면 납득하겠습니다만 공범이라는 말씀은 표현이 과하신듯 합니다.
20/11/19 18:57
물론 증거없는 상상이긴 하지만 정산에 민감한 각 소속사에서 과연 멤버들은 모르게 주작하고 그 비용도 멤버들에게 청구하지 않았다? 조금은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20/11/19 18:56
이건에 대해서 별로 참전한 적은 없는데 볼때마다 과열이 심하다고 느낍니다. 이 분노가 이해가 안돼요. 잘못한 사람, 덜 잘못한 사람, 잘못이 없는 사람이 뒤섞여 있는 사건인데 일괄적으로 악으로 찍어놓고 팬다는게 의미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먹방 유튜버들 욕할 때랑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20/11/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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