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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5 15:02
탈락자가 자기가 뒤바껴서 탈락한건지 알수가 없지않나요??
방송국에서 순순히 니가 탈락자에요 하고 알려주진 않을것 같은데..
20/09/15 13:30
이게 몰입하는자와 아닌자의 차이인가. 뭐가 잘못된건지는 알겠는데 딱히 뭐가 분하다거나 하는 감정은 안올라오더라고요. 어차피 엔터테인먼트라 그럴수 있지 않나 싶고...그럴거면 문투비는 안받았어야 했지만. 애초에 투표 자체를 안했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20/09/15 13:32
[당시 Mnet 측은 "문자 투표에 오류가 있었을 뿐 결과엔 변화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수사 결과 전 시즌에서 투표 조작으로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갈렸다.]
조작으로 불합격된 연생들은 정말 안타깝네요. 무슨 피해보상안이라고 떠들썩하게 발표했던거 같은데 실질적으로 구제를 해주었나요..? 뭘 어떻게 한다는 건지 그때도 궁금했었는데..
20/09/15 13:54
http://m.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59278
보상 관련해선 사실상 이게 마지막 기사인거 같습니다. 5월 29일 기사네요. 그나마 해체한 엑스원은 보상 얘기라도 나오지만.....아이즈원은 얘기도 안 나오는 듯.
20/09/15 13:56
소속사에게 보상..인건가요?
저는 러프하게 생각해서, 조작으로 떨군 연생 이름을 공개하고(그게 최종이든, 아니었든, 물론 조작으로 붙은 연생은 공개 X) 그 연생에게는 금전적인 보상을 적절하게 해주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봐요.
20/09/15 13:59
그게 상식인데 그것마저도 불-편하신 분도 꽤 있는거 같고 그거 물타기 하려고 300억 펀드니 CJ가 언플한건데 그거 잘 했다고 박수치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그냥 그 펀드 만들 돈으로 보상하는게 더 간단할텐데 그거 관련해서 얘기가 없는거 보면 그냥 갑의 위치와 머릿수로 피해자들 두 번 죽이고 끝날 듯 합니다.
20/09/15 15:33
원래 CJ ENM에서 먹으려고 했던 수익 25%를 파이널 탈락 연습생들에게 배분해서 보상하는게 깔끔한거 같은데, 이런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피해연습생 보상에 대한 내용은 없고 어차피 시간 지나면 지들이 회수할 펀드가지고 뭐 대단한 거라도 하는것마냥 지껄이는게 진짜 역겹긴 합니다.
20/09/15 14:22
엑스원으로 뽑힌 맴버들도 피해자니까 소속사에 보상하는거구요. 탈락된 연생들은 개별 접촉 중입니다. 당연히 개별적인 금전적 보상을 하겠죠? 일단 두고봐야겠지만 돈 말고는 보상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이 6월 1일 기사가 최신기사입니다. 독수리의 습격님이 링크한 기사보다 최신입니다. http://www.joynews24.com/view/1269714
20/09/15 13:33
어제 채널돌리다가 엠넷에서 진짜 웃지 못할 상황을 봤습니다.
엠넷을 빛낸 TOP10 프로그램인가 하는걸 봤는데, 2위 프로그램이 너목보 였습니다. 1위는 역시 대망의 쇼바이벌의 원조격인 슈스케였는데, 슈스케, 쇼미더머니, 댄싱9, 고등래퍼, 언프리티 등등 엠넷에서 했던 프로그램이 쭉 설명되는데 제 생각에 엠넷 쇼바이벌에서 슈스케 다음으로 흥했던 프로듀스101은 언급 안하더라구요. 근데, 게스트가 프로듀스101 출신 최유정, 김도연이 있는 위키미키 였습니다. 지들도 주작이라서 언급 못하는데, 하필 게스트를 그렇게 불렀는지... 정신 못차린거 같습니다.
20/09/15 13:57
다른 방송사도 볼트모트화 되버렸죠.다른 오디션 프로는 로고까지 뜨는데.프로듀스 시리즈는 그냥 오디션 프로 이렇게 퉁치고 자료화면도 안나옵니다.
20/09/15 14:32
볼트모트화 되었으면 골든디스크 표현방식으로 [적법하게 구성되지 않은 팀]은 다른 방송사에서도 배제되어야 하지 않나요? 이건 굳이 프듀 뿐만 아니라 아이돌학교도요.
어째서 멀쩡히 잘만 활동하고 있는지 그게 제일 의문입니다. 물론 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방송 활동 못했으나 이번에 컴백 확정이라고 하니까요.
20/09/15 13:49
씨제이가 주작걸리니깐 뜬금없이 그거에 대한 사죄라면서 내놓은 수백억 펀드 그거 어디다 어찌쓰이고있는걸까요?
그거라도 피해자구제에 써야죠. 이게 너무 어이가 없는게 씨제이가 프듀주작으로 돈을 쓴다는데 정작 피해자한테 가는게 아니고 무슨 케이팝 증진 어쩌고 하면서 펀드인지 뭐 이딴걸 하더라고요 그냥 최소한 그돈이라도피해자들 솔직히 씨제이는 알잖아요 대놓고 말안해도 그 금액을 내놓을수있다면 정작 주작으로 떨어져서 활동못한 피해자들한테 줄수있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요 수백억은 내놨다는데 그걸 피해본 사람한테는 안쓰고왜그런걸까요? 그리고 그 대단한 케이팝을 그 수백억 쓰는건 어찌 처리되고있는지 찾으려고 해도 찾을수가 없네요
20/09/15 14:26
탈락연생에게 보상하는 것과 300억 편드는 따로입니다. 300억 펀드는 사회질서를 어지럽힌 것에 대한 보상입니다. 연생에 대한 보상은 따로 갑니다.
그 펀드는 신용보증기금이랑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용합니다. 둘다 뭐하는 기관인지 아시죠? 운용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그리고 탈락한 연생들에게는 개별 접촉해서 보상 협상 중이라는 기사가 떳어요. 5월 말에 1심 끝나고, 6월 초부터 시작했더군요. 얼마나 진전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20/09/15 14:51
사회질서 어지럽히는데에 보상이라니 하나도 이해가 안가네요 이게 이해가 가세요?
주작해놓고 피해자가 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수백억을 뭔 펀드 만들어서 케이팝 증진에 힘쓴다고 만드는게 전 진짜 이해가 안가거든요 씨제이에서 주작에 대한 책임을 지려면 다른거 없어요 그돈 그대로 그냥 피해자한테 써야죠 기사 하나 떴는데 그이후로 아무것도 없어요 그니깐 의심이 가죠 저 펀드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저런 헛짓하고 보상다했다고 구는 씨제이를 욕하는거예요 댓글 이해를 잘못하신거같아서요
20/09/15 16:05
이번에 이재용도 그렇고 원래 대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걸리면 많이들 하는 이미지 관리 겸 도의적 책임을 지는거죠.(삼성은 4만명 채용한다고 했던가요?) 시장질서를 교란했으니 도의적 책임을 지면 좋잖아요? 이 300억을 안냈으면 본문에 나온 벌금 1억2천으로 끝났을 겁니다. 다들 벌금 적다고 불만이신데 펀드로 300억을 더 내놓으면 당연히 좋은거죠. 운용도 괜찮게 될 것 같은데요.
300억 때문에 연생에 대한 보상이 적어질까봐 그러시는 것 같은데 그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현 시점에서는 궁예에 가깝죠. 왜냐면 연생에 대해서는 아직 보상 완료했다고 안했고 보상 협상 중이라고 했어요. 애시당초 1심 끝나고 협상 시작 할거라고 재판 시작할 때 부터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3개월 정도 지난거죠. 개인이 합의금 협의 하는데도 길면 3개월 넘게 걸립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좀 기다려 보시죠. 만약 협의를 제대로 안하면 그때는 저도 쌍욕 박을 겁니다.
20/09/15 17:04
주작이 터지니 너무 뜬금없는데 300억 쓰고 그걸 주작의 씨제이의 대처라고 내놓은 그자체가
이해가 안간다고요 다들 씨제이가 한거보고 왜 300억을 저기? 이반응인걸요 그돈가져다가 피해자한테 하나라도 더 주라는 그당연한걸 이해가 안되시나보네요 당연히 300억때문에 연생에 대한 보상이 적어지는거아닌가요? 기업에 내놓은 금액을 정해놨을텐데 엄한데다가 300억 쓰고 프듀 주작으로 씨제이가 지는 책임이라고 발표를 해놨으니 아니 그 300억을 피해자한테 주는게 훨씬 낫다 이게 그리 어려운 말인가요? 이해를 전혀 못하시네요 전시즌 주작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 하나 없는데 뭘 기다리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씨제이가 피해자와 협의를 제대로 하는지 그정황이나 이런거 하나 안보이는데 뭘보고 씨제이를 믿는건지 모르겠네요
20/09/15 17:41
님이 전재로 까는게 2개 있는데
첫째가 300억 펀드 때문에 합의금이 적어질 것이다. 둘째가 cj는 보상을 미적거리고 있다. 이거 맞죠? 먼저 첫번째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이 있긴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탈락자에 대한 보상금액이 얼마가 적절한지를 모르니 함부러 판단할 수 없죠.얼마가 적절한지 궁금하네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두번째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작년 12월 신임 사장이 보상안을 발표할 때 부터 1심 판결이 끝나야 개별 합의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이건 당연하죠. 1심 전까지는 사건의 전말을 파악할 수 없으니 보상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세울 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실제로는 합격생인데 조작 때문에 떨어진 친구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었죠. 1심이 5월 말에 나왔습니다. cj는 처음 선언했던데로 6월 1일부터 보상안 합의를 시작했구요. 딱히 느린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원래 이런 법적 절차가 되게 오래 걸립니다. 게다가 소속사가 없는 연생과는 개별 합의를 해야하니 상당히 오래 걸릴게 뻔해요. 따라서 cj가 보상을 미적거린다고 생각할 만한 증거는 없습니다. 별다른 증거나 정황증거도 없는데 자명한 것처럼 말씀하셔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아니면 제가 모르는 증거가 있나요?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 사태가 답답해요.
20/09/15 19:32
다른 사람은 몰라도 cj는 1심 재판 전에 투표 조작으로 떨어진 연생 확인이 가능했지요.
투표 결과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니까요 압수 수색으로 data 확보가 불가능했다는게 안 통하는게 고소 한게 cj인 만큼 고소 전에 충분히 data 확보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20/09/15 19:59
집계를 안했다는게 raw data도 없었다는 건가요?
raw data는 있는데 표를 세지 않았다는 건가요? 전 후자로 이해했었는데요 + 찾아보니 경찰 조사 결과 실제순위가 산출되었고 그러면 raw data는 있는거네요 cj가 저 data에 접근할수 없을 꺼라고 보기 힘들기에 의견에 변화는 없습니다
20/09/15 20:32
시원한녹차 님//
고소를 cj가 했는데 cj가 모를수 있나요 프듀 할때는 몰랐을수 있지만 고소 시점에는 의혹을 가진거죠 피디가 돈을 받았는지 여부는 알수는 없지만 저 data는 cj가 원하면 언제든지 확인 가능한 data 였습니다 cj는 모르는걸 선택한거에요
20/09/15 20:52
카미트리아 님// 추후에라도 직접 계산할 수 있었는데 안했다는 말씀이시네요. 글세요. 이쯤되면 기존의 정보만으로는 판단이 안되네요. 그런데 고소 시점에서는 당연히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었죠. 그 기적의 배수로 이루어진 데이터를 보십시오..;
제가 봤던 기사에서는 cj가 직접 데이터를 취합하면 아무도 안믿어줄테니 공신력 있는 경찰에서 집계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다 넘기겠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제가 8월 말에 쓴 글인데 한번 참조해주세요. 프로듀스48의 조작, 처벌, 보상의 진행 상황 정리인데요. 조작 파트에 프듀 사태를 직접 취재한 기자의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https://cdn.pgr21.com/spoent/52438
20/09/16 10:51
탈락자에 대한 보상금액에 저 300억이 저 쓸모없는거 안하면 그금액이 들어가는거잖아요 저거 안하면 백퍼센트 그냥 피해자 보상금으로 쓰일돈을 왜 도대체 아무도 신경도 안쓰는 케이팝 증진을 위한 펀드 구성을 했냐는거죠. 그게 도의적인 책임? 말도 안되는소리죠
씨제이는 피해자에 대한 진정성이라고 하나도 없어보여요 시원한 녹차님은 씨제이의 기사로 고작 3개월이니 믿고 지켜본다지만 주작이 터진뒤에 바로 피해자가 누군지 확인할수있는건 씨제이인데 재판결과가 무슨상관인가요? 그리고 또하나의 조작인 아학경우는 재판도 안들어갔으니 영원히 그 피해자들에겐 보상도 안해주나요? 씨제이만 나서면 바로 투표와 진짜 원래 멤버인데 탈락으로 바뀐멤버 바로 알수있는건데 그걸 재판과정 지켜보고 그후에 보상을 한다는거부터가 씨제이의 진정성이 안보입니다. 정보를 가지고 있는건 씨제이뿐이죠. 피해자의 경우는 자기가 피해자인지도 모르고 씨제이가 나서지않는한 소송조차 못하는 이상황인데 이미 정보 다 갖은 입장에서 재판 과정 다 지켜보고 보상한다 이거부터가 얼마나 진정성이 없는건가요 너무나 씨제이는 지금 보상을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이미 아학의 경우 피해자한명은 확실하게 나온 경우에도 보상은 커녕 모른척하고 뭉개고 있거든요. 그리고 전시즌 조작이라는거 자기들이 알고 고소했다는데 그거 이어서 바로 일본 프듀 그냥 진행하고 거기도 똑같이 조작정황이 보입니다. 일본인으로 구성되야하나낀 갑자기 한국인 연습생들은 마지막에 또 자진하차로 빼버리더라고요. 이미 씨제이의 조직적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이리 손대는 정황이 그이후에도 여전히 보여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씨제이를 믿을수가 있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상안 발표한 사람이 신임사장인가요? 작년12월에 보상안 발표한 그사람은 그냥 그전 주작이 터지던 시점에도 쭉 사장했고 조작인거 다 나오고도 계속 연임하고있는 사람아닌가요? 전 뭘로봐도 전혀 씨제이를 믿을수가 없어요. 조작당시의 책임자도 징계도 안하고 그냥 가는데 프듀뿐이 아니고 아학도 조작인데 다 관리하는 최종책임자를 계속 연임시키는거부터 씨제이를 절대 믿을수가 없어요 진심 진정성이 있다면 조작이 터지고 안준영을 씨제이에서 조작인걸 인지한 (투표결과와 실제로 합격자 탈락자가 다른걸 인지한 그순간) 고소한 시점에서 피해자 보상을 생각해야요. 지금 씨제이가 하는건 시간끌고 뭉개고 피해자가 피해자인지도 모르게 그냥 시간만 보이는데 어떤걸 보시고 씨제이를 그리 믿는건지 진짜 모르겠네요
20/09/16 14:34
사장 바뀐건 제가 착각했나봐요. 그런데 그 이외에는 님이랑 제가 참 시각이 다른데....
일단 기업을 믿다뇨. 이건 믿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업에서 진정성을 가져야 하고, 판결이 나기 전부터 보상을 해야하고, 피해자가 누구인지 공표해야 하고..... 그러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문제인데 님은 이걸 당연하다는 걸로 깔고 시작하시니 대화가 접점이 안보이는군요. 전 기업이 당연히 안그런다고 생각하고 기사를 통해 판단했을 뿐입니다. 이건 CJ를 믿는게 아니죠. 전혀 못믿는거죠. 전 여태 살면서 기업이 뭔가 잘못했을 때 스스로 잘못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법적 의무 수준 이상으로 보상하며, 무엇보다도 진정성을 갖고 사죄하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소수 예외는 있겠지만...) 당연히 손해를 최소화하고 보상도 최소화하는 선에서 처벌을 피하고 대외 이미지 관리를 위해 보상하는거에 불과하죠. CJ도 당연히 이럴테구요. 기업은 법인이고, 다수의 인간들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진정성을 갖는건 개인 수준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이런 상황에서 진정성 따위는 집어치우고 법적 진행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제가 접할 수 있는 정보 중 그나마 신뢰성이 높은 기사를 통해 판단할 뿐입니다. 물론 님처럼 기업이 진정성을 가져야 정당하다고 믿는 분은 기사도 못믿겠지만요. 서로 보는게 너무 다른데 이제 그만하죠.
20/09/16 17:07
시원한 녹차님은 계속 댓글에서 씨제이가 연습생한테 배상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글쓰신거 아닌가요? 님께서는 계속 씨제이가 피해자한테 배상을 해줄꺼다 기다리라고 댓글을 이렇게 쓰셨고
<그러니까 이제 3개월 정도 지난거죠. 개인이 합의금 협의 하는데도 길면 3개월 넘게 걸립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좀 기다려 보시죠. 만약 협의를 제대로 안하면 그때는 저도 쌍욕 박을 겁니다.> 전 씨제이가 절대 합의안하고 뭉개고 갈꺼라는 겁니다. 씨제이는 댓글 쓰신것처럼 보상을 최소화 하려고 하는 선일테니 이번 조작 피해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합의도 안할꺼고 그래서 계속 뭉개고 시간보내다가 그냥 넘어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몇번이나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이리 이해가 안가시나요? 님께서 씨제이가 보상을 해준다는 기사 보시고 그렇게 생각해놓고 저는 그걸보고도 절대로 씨제이는 보상안해줄꺼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계속 주장을 하시니 계속 평행선이죠 똑같은 말 또하고 또하는게 지겨우니 저도 이제 그만 댓글달겠습니다
20/09/15 13:52
엠넷이 오디션을 안했으면 좋겠는데 그럴일은 없을 것 같고 퀸덤이니 로드 투 킹덤이니 그룹들 줄세우기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엠넷과 씨제이 실컷 까면서 퀸덤 킹덤의 수혜자니 이러는게 아이러니하네요. 그래서 킹덤 나가리 난게 잘되었다 생각이 들더군요.
20/09/15 14:07
운영자가 공지로 판 깔아줬으니 못할 것도 없죠 뭐.....리플 한 번 잘못 달았다가 8점 받으면 눈치 안 볼수가 없죠. 게다가 또 신고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
20/09/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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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5 22:53
온리진님 혼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운영위원 4분, 운영진 1분의 주관적인 판단인거군요?
제 질문의 요지는 `누가 주관적인 판단을 했느냐가 아니라 피지알의 명문화 되어 있는 규정보다 스연게 내부 분위기 또는 운영위원 및 운영진의 판단이 우선인가?` 입니다. 규정이 있는데 규정을 수정하거나 없애지 않는 이상 규정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드린 질문입니다. 어째서 명문화 되어 있는 규정에 반하는 결정을 내리셨는지요? 참고로 저 규정은 스연게에만 적용되는 규정이 아닙니다. 저 규정이 삭제 혹은 수정이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운영위원 및 운영진의 논의로 내려진 결론은 규정 수정 혹은 삭제 후에 적용 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 피지알의 근간에 대해 말씀 하시는 분들 많은데 자음 금지, 비속어, 통신체 금지, 우회 욕설 금지 모두 피지알의 근간을 이루는 규정일 텐데요?
20/09/15 23:32
허허...
퍼플 급 사건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놀라운 운영진 글이네요. 중요 핵심 규정을 임의로 바꿔 적용 중이었군요. 언젠가부터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불쾌한 표현들이 제제가 안된다고 느껴지더니만...
20/09/15 20:13
아니, 요새 관리가 약해졌다지만, 일부만 가린 비속어 사용을 허용한다고 공식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자음 금지, 비속어 및 통신체 금지 등은 이곳을 이루는 근간일텐데요.
20/09/15 16:52
운영메시지 제정신인가요? 지금 싸우지 말라고 공지 때려놓고 벌점 안받으려고 다들 최대한 억누르면서 댓글 작성하는데 X를 써서 하라고요? 그럼 X신 같은 우회욕설 단어는 허용한다는 말이네요.
아 이걸 이제야 알다니 제가 참 x신 같았네요. 씨제이 엠넷 더 세게 욕해도 되는건데
20/09/15 17:10
설명을 핸드폰으로 너무 짧게 일방적으로 드린거 같아서 컴퓨터 앞에 왔습니다
우회욕설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대요, 지금 스연게 내부 분위기는 '욕설 비속어는 제재가 기본이지만, 불특정 다수일 경우에는 수위에 따라 엄격하게 제재하지 않는다' 입니다.. 그래서 큰 틀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서거나, 자조적인 댓글에서의 X를 사용한 우회욕설은 현재 제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쓴 운영 메세지가 성의없고, 오히려 싸움을 부추긴다고 생각을 하셨던것 같은대, 절대 아니구요 오히려 회원 분들이 욕설 사용 벌점을 받으시는게 안타까워서 올렸던 댓글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20/09/15 23:47
스연게가 피지알 사이트에서 천룡인 게시판인가요? 명문화된 규정 위에 있네요? 내부 분위기가 어떻게 규정 무시해도 될 명분인지 황당하군요.
20/09/15 14:08
과징금은 과징금대로 때리고 채널에 대한 징계도 해야죠.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친 프로그램인데다 그걸 몇 년간 동조했거나 방임(또는 방관)한 책임은 묻지 않나요? 프로그램에 대한 징계가 이뤄졌으니 채널에 대한 징계도 추가로 이뤄질거라고 믿고 싶네요.
20/09/15 14:26
머 근데 2때는 몰라도 3는 결과 발표하자마자 아 주작이네 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이 제가 아이즈원을 좋아하게 되는데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했어서 흠..
20/09/15 14:33
근데 그 그룹은 여전히 활동 잘하고 있던데요.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저 수혜자일뿐인 그 그룹은 이름도 안바꾸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 뭐 이런건가 싶긴한데.. 아무튼 뭐 앞으로 조작걸려도 돈만 조금 내면 되고 그룹활동은 피해자 라벨링 붙여서 활동시키면 되는 아름다운 선례가 만들어졌으니. 조작 안하면 바보입니다. 그런데 조작이라면 치를 떨어여할 이 사이트에서 그 그룹 팬덤이 열심히 친목하고있는걸 어떻게 봐야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조작이면 기록삭제가 당연한걸로 알고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이 잘못된건가? 이런생각을 합니다.
20/09/15 14:37
머 굳이 따지자면 여기만 그런건 아니고 여기랑 비슷한 주제인 펨코나 엠팍도 그 팬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서......크크
물론 공지까지 올려가며 보호해주는 곳은 여기밖에 없긴 하지만.....크크
20/09/15 15:05
엠팍이야 뭐. 프듀 때 착한 조작이니 대깨미채니 대단했던 곳이니까요. 그때 우익으로 몰고 팩트체크니 뭐니하던 사람들한테서 진짜 종교에 과몰입하면 저렇게 되는구나를 제대로 느껴서 차단하려고 가입하고 그랬었어요. 원래 내가 좋다 내가 봤다하고 하는 사람들하고는 대화가 어렵긴 합니다. 그래도 조작인데 이게 용납이 되는 문제인가 싶어서. 공지는 뭐 고뇌가 느껴져서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래도 공지까지는 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글에 자기검열이 들어가게 만드니까요 공지는.
20/09/15 14:38
[아 뭐 ㅡㅡ cj가 피해보상 해준다는데 대체 왜 그러지!? 우리 애들도 그거 몰랐다구요!] 이 의견이 상당하더라구요.
확실한건 그래서 뽑힌 애들이 그걸 알았는지의 여분데 그걸 알려줄 사람들도 아니고.. 이럴거면 엑스원은 해체 왜 시켰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과징금내고 남여 투배럭 돌리면 돈 쓸어담을건데 말입니다
20/09/15 14:40
엑스원은 생방 끝나고 다음 날 바로 조작 의혹 터져서 소속사들이 계약을 안 했죠. 그래서 해체가 쉬웠습니다.
진짜 코미디는 계약도 안 하고 활동 시킨 CJ.....그래서 나중에는 갑을관계가 바뀌었죠. 소속사들 모아놓고 싹싹 빌었지만 그걸 소속사들이 바보도 아니고 끌고갈 리가......크크
20/09/15 15:11
엑스원은 개인활동하는거 보니까 그룹도 잘했을거 같긴한데. 저는 이걸 개인경쟁력의 문제라고 봤습니다 저는. 만약 정말 신드롬 급의 대중성을 가졌거나 거대한 개인팬덤을 구축한 출연자가 있었다면 그 팬덤이나 대중은 절대로 조작을 좌시하지 않았을거라서요. 내 아이돌 그 그룹에서 탈출 시키려고 시위도 불사했을겁니다. 계약해지 안하고 뭐하는거냐 지금 우리 아이돌 인생에 조작이라는 라벨링을 붙이려는거냐 이런식으로요. 프듀라는게 결국 내 픽 데뷔시키는 전형적인 개인 서바이벌 게임이라 그게 당연히 될줄 알았는데 모두 활동을 이어간다고 하길래 생각해보니 나가도 개인 경쟁력이 거의 없는 신인들 입장에선 그룹활동이어야 그나마 경쟁력을 갖추니까요. 물론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조작인데 선을 넘었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20/09/15 14:40
솔직히 말해서 엄청, 꼴보기 싫죠. 이 사이트 근본을 생각하면 조작질에 왜 그렇게 관대한가 싶습니다. 에노지 캠인지 뭔지 제목부터 꼴도보기 싫은데 엄청 올려대더라구요.
20/09/15 15:17
그러면 차단하면 될거 아니냐. 안보면 될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타 사이트에서 공격당하고 타 팬덤으로 몰아가는걸 당해보니까. 진짜 무섭더군요. 공개 커뮤니티에서 왜 친목을 하고 영업을 하는거지?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결국 대중성이 없으니 친목 혹은 영업을 할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보기좋다 이런건 아니고요.
20/09/15 14:35
두산팬인데 아이즈원 글 볼때마다 짜증납니다. 두산글 나올때마다 '그 팀' 류의 댓글은 우수수 달리던데 뭐 별생각 없었거든요. 근데 그 그룹은 아예 공지로 보호를 해주더라구요. 까지말라고. 그거보고서는 두산글에 그런댓글 달릴때도 좀 비슷하게나 해주지 하는 생각을 1초쯤 했습니다. 물론 바로 그 생각을 접긴 했습니다. 그런것도 재밌는 팬질의 일부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근데 이 건은 주작을 주작이라고 하지 못하고....비판하면 벌점 먹을수도 있다고 대놓고 보호를 해주네요?
cj도 피해자다. 당사자들에게 보상하면 된다. 그래서 그 보상 뭐 어떻게 되고있죠? 계좌에 뭐 현찰로 1억씩 꽂아주기라도 했답니까? 멍꿀멍꿀~ 애들이 무슨죄냐 하던데 애초에 조작한걸 인식하고도 본인들이 활동에 동의한 순간부터 한 배를 탄거죠. 이 그룹 해체하는날 많이 기쁠거 같네요. 제발좀 빨리 사라져서 팬질글도 좀 안보이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범죄의 결과물
20/09/15 14:48
마지막 남자시즌만 봐도 데뷔했던 엑스원 맴버들은 결국 정산받았는데 결승에 올라가서 조작당한 9명은 보상은 커녕 그 뒤로 데뷔도 못한 애들이... 보상해주게되면 그걸로 찐순위가 들통나는건데 쉽지 않을겁니다. 특히나 지금도 활동중인 그룹있는 48시즌은...
그냥 연장만 안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주작당한 애들이 1%라도 덜 억울하죠.
20/09/15 14:52
말씀하신 부분은 손 좀 봐야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물는 팬이 소수라 그런지 멸칭 신고해도 무시당하기만해서 팬이 적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20/09/15 14:57
뭐 애초에 문제를 일으킨 운영진부터 이성적 판단이 안되니까요. 운영 내려놓고도 활동 잘 하고 다니던데 대단합니다. 저같으면 그냥 탈퇴했을텐데 조작그룹 팬하려면 여러모로 멘탈이 단단해야 하나봐요.
20/09/15 15:07
저는 활동하는거 자체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운영진으로서의 개인과 회원으로서의 개인은 분명 다를테니까요. 스연게 재오픈공지 댓글처럼 전 운영진으로서 대변한다거나 그 행적을 생각나게 하는 스탠스를 취하지 않는다면 개개인이 그 분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나 활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퍼플레인 사건과는 결이 다른 이야기인지라.
20/09/15 15:05
아니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맞죠. 파이어가 되든 말든 그냥 자유롭게 댓글달리게 두면 알아서 결론날텐데 분란이라고 프레이밍 해서 보호해주고 있는 꼴이니.
20/09/15 16:08
사건 일으킨 장본인이면서 무슨 별일 아니었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 간게 레전드죠. 무조건 내 말이 맞다. + 나몰라라의 표본을 보는듯.
20/09/15 15:54
건게에서 아이즈원 팬분들이랑 수없이 키배떠본 입장에서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닙니다.
아이즈원 팬분들은 똑같이 "운영진이 아이즈원 안티라고 봐야죠" 이러거든요.
20/09/15 16:01
운영진이 아이즈원 팬인지 아닌지, 팬은 아니라도 편파인지 아닌지는 거기서 딱히 결정되는 부분은 아니죠.
까놓고 진짜로 아이즈원팬이 운영해도 아이즈원팬들은 게시판운영하는데 불만생길걸요? 원래 편파받는건 잘 안 느껴지고 두들겨 맞는것만 느끼는게 사람 아니겠습니까. 아이즈원 팬들도 운영진 좋아하냐 싫어하냐는 딱히 중요한게 아니죠. 그냥 그간의 사건에서 나온 공지의 모양새, 벌점받은 리플들, 그래서 생겨난 결과 등을 보면 되는거죠. 그리고 '내가 해봐서 아는데~' 라고 말씀에 신뢰성을 얻으려고 하시는거같은데 일반사용자가 보기에는 '내가 운영자 입장에서 아는데' 라는 말은 그냥 팔은 안으로 굽는다라는 이미지가 먼저 나오지 딱히 신뢰성이 + 되지는 않아요.
20/09/15 16:10
신뢰성을 얻으려고 쓴 댓글은 아닙니다.
아이즈원 이슈에 엮일 수밖에 없는 pgr 관리자가 열명 좀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절대다수는 아예 돌판 자체에 관심이 없고 먹고살기 바쁜 분들인데 '운영진은 이러하다'고 이쪽저쪽에서 매도당하는 게 직접 당해본 입장에서는 엄청 짜증나는 일이라 '이도저도 아니다'라는 걸 쓴 거구요. Arctic님의 댓글은 아이즈원 관련해서 어쨌든 이쪽(=우리)만 편파적으로 피해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적절한 반박으로도 기능할 것 같네요. 댓댓글 감사드립니다.
20/09/15 16:56
이도저도 아닌건 우리도 모르고, 님도 모르는 거죠.
말했다시피 편파라고 한들 양쪽에서 두들겨 맞을건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딱히 바뀔것도 없고. 본인이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닌라고 주장하는거야 알겠습니다만, 스연게 운영진이 그런지 아닌지는 님의 경험에서 판단할 구석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그냥 운영진이라고 동병상련 느끼나 보다 하는거지. 스연게 운영진들도 본인이 자기입으로 나 편파요 할리도 없고 편파니 아니니 해봐야 받을답변이야 똑같은거지만 (문제의 그 운영진조차도 나 팬아니에요~ 편파 아니었어요~ 그냥 운영에 실수가 있었네요 죄송 이러고 마는판에) 어찌되었든 본인도 아닌 남이 저분 편파아님 오해 노노 하는걸 무슨 근거로 얘기하는지 모르겠다는겁니다. empty님의 경험이 딱히 이 문제에 쓸만한 근거가 아니라는거죠. 가장 근거로 쓰고 싶은건 양쪽에서 삭제된 리플들을 리스트화해서 쭉 보는건데, 뭐 삭제된 리플들은 아예 조회를할수없으니 공염불이네요.
20/09/15 16:13
진짜 순수한 분노를 쏟아내시는것 같아서, 비아냥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시즌1과 시즌2의 결과물, 그리고 그 멤버들의 활동에도 같은정도의 분노를 느끼시나요? 아니라면 시즌3의 결과물에만 분노를 느끼는 차이점은 어떤것인가요? 만약 그 차이가 '그룹의 존폐 여부'라면 시즌3 그룹도 해체하고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하게 되면 더이상 분노가 안 생길까요?
(오해하실까봐, 해당 그룹 팬은 아닙니다. 프듀는 봤고요)
20/09/15 16:16
조작이 밝혀진 시점에 해체하고 개인활동했다면야 모르죠. 근데 지금은 걍 다 똑같아 보여서요.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추천영상이나 유튜브 뮤직에 뜰때마다 바로 거릅니다. 영 꼴보기가 싫어서.
20/09/15 14:45
근데 진짜 내픽이었던 연습생이 조작으로 탈락했다면 Mnet에서 개별접촉후 서울기준 소형 평균 전세-매매가 정도는 보상해줬으면 자그나마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20/09/15 14:55
이정도면 그냥 대놓고 조작하고 벌금내는게 훨씬 싸게먹히겠네요. 조작그룹 물고빨아주는거 보면 우리나라 국민성이 애초에 그정도 밖에 안되는 거고 법도 거기 따라가는 거겠죠. 심지어 조작그룹 팬들이 우겨대니 운영진분들도 조작그룹 팬들한테 지지쳐 버렸죠. 애초에 조작그룹 팬이었고요. 조작그룹에 조작그룹이라고 하면 벌점맞는 피지알 크크크크
20/09/15 14:57
보상? 개소리죠 흐흐 그냥 개돼지만 늘어갑니다
내문투비나 내놔 xx들아 아니면 주작 명단이나 까라고 욕설 사용은 벌점입니다(벌점 2점)
20/09/15 15:17
이 사이트가 어떻게 시작했고 e스포츠 판이 주작으로 홍역을 치렀는데 기가 막히죠. 진짜 억울하면 팬 많이 모아라 이런 건지?
20/09/15 15:20
공지글에도 썼는데 유빈한테 표절 의혹 있다고 신보 소식에 누가 표절녀 주제에....라고 썼는데 아무 일 없었죠.
만약 저 밑의 글에 주작그룹이라고 쓰면 아마 레벨업 되겠죠? 한 쪽은 의혹이고 한 쪽은 법원피셜이지만 상관 없겠죠 뭐......아이즈원은 유빈보다 팬이 많으니까.....
20/09/15 15:45
[우리즈원 까는 놈들은 운영진들이 확실히 조질테니까 팬 여러분은 안심하고 팬질을 즐겨주십시오.] 이딴 공지 내 놓고 좋은 말 듣길 원하는 게 신기 하네요. 양심 어디?
20/09/15 15:10
매수든 조작이든 그냥 해프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트럭이죠. 막상 드는 생각이 마주작이 공식 리그 계속 활동하거나 칼치오폴리 터졌을 때 유벤투스 리그 우승 기록이 멀쩡했으면 어땠을까 끔찍합니다. 뭐 매수로 우승한 팀들 기록 박탈 안 된 경우도 있긴 하죠.
주작 그룹이나 심판매수한 팀들 비교해보면 옛날 조작 사건 터질 때 스타판 팬들이나 칼치오폴리 터졌을때 이탈리아 축구의 대처가 과민반응했던 건가 긴가민가해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팬들이 넘어가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았다 싶어요. 주작, 매수가 뭐가 잘못된 거냐고 여기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데...
20/09/15 15:25
제가 느끼는 바로는 [그래 주작? 주작 나쁘지. 근데 주작한 애들 깜빵 갔잖아? 그럼 끝 아님?]
[애들은 왜 건드는거야;; 걔넨 주작 사실 몰랐다구] 이 스탠스더라구요. 신기하게. 하다못해 표절시비에 휩싸인 가수들도 '그건 작곡가 잘못이지 가수는 곡 받은거 밖에 없는데?' vs '그래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지'로 나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뭐? 주작 안했으면 그 그룹이 지금같은 인기를 끌었을까? 아닐걸?] 이 스탠스가 아닌걸 감사하게 여겨야 할 정도입니다. 주작이고 뭐고 우리 애들한테 피해만 가지않게 해달라가 눈에 보여요.
20/09/15 15:42
[CJ같은 대기업에 밉보여서 좋을거 없다. 애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한게 아닐 수 있다. 그러니 애들은 잘못이 없다.]
제가 실제로 많이 본 여론 중 하나에요. 이쯤되면 진짜 인형취급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20/09/15 15:39
그런걸 보면 참 신기해요. 유벤투스도 단장 한 명한테 칼치오폴리 건 모든 책임 떠넘기고, 감독이나 선수가 가담하지 않았으니 구단은 아무 책임 없음! 이랬으면 씨알도 안 먹혔을 텐데...
주작이 있었다는 인정했는데 주작 그룹은 멀쩡하게 계속 활동해야 한다도 좀 아이러니해요. 주작 나쁘다고 하면서 주작을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생각은 전혀 없는 게 그저 말뿐인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봤던 스탠스로는 우리 애들 활동비 많아야 하니 피해자들 보상을 해줘야 하냐, cj가 처리할 테니 괜한 오지랖 하지 마라도 있더라고요. 확실히 머릿 속에 주작과 관계없이 우리 애들만 잘 나가면 된다는 마인드가 보입니다.
20/09/15 15:39
대통령이 조작으로 당선되도 그런소리 할 지 궁금하죠 크크 조작해서 당선된 대통령은 맞지만 본인은 몰랐으니 대통령 해도됨 이렇게 말할건지
20/09/15 15:41
대통령도 피해자다! 욕하지마라! 2차가해다! 우리 대통령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봤냐! 절대 임기 연장해!!.. 생각만 해도 아찔... . 그걸 또 사이트 측에서 옹호하며 비판의견은 다 벌점맥이고..
20/09/15 15:43
전 해체하는 날 과연 어떻게 될지도 참 궁금합니다. 백퍼 해체 글 올라오고 치고박고 싸울텐데 (우리 애들 못 잃어 ㅠㅠ vs 꼴도 보기 싫다 빨리 없어져라) 운영자가 그 날까지 아이즈원을 케어해줄 것인가......
20/09/15 15:50
근데 또 보면 결국 해체하면 그룹 구성원들은 각 소속사에 흩어져서 데뷔를 준비해야하는데 그 그룹에 엮인 다른 애들 욕 먹을거 생각하면..
그냥 시한폭탄처럼 쭉 안고가는게 나아보기도 합니다 요즘은. 그 팬들 흩어지는거도 막을겸.
20/09/15 15:52
해체 후에 각자 그룹에서 데뷔하면 문제 없죠. 문제는 그 그룹 자체니까요. 멤버들한테 원죄 씌일거 걱정하시는거면 기존 아이오아이나 워너원, 엑스원 멤버들 해체 후에 욕 안먹고 잘 활동하는거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조작인데도 죄송한데 활동은 시키겠습니다. 이 스탠스니 어이가 가출해버리는거구요. 조작범죄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해체안하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이상실인데 연장까지하면 진짜 막장드라마 그자체죠.
20/09/15 16:07
원죄는 조작이라 죄송한데 활동하면서 계속 누적해서 쌓는 중이라 나머지 주작팀 멤버들이랑은 좀 다른 부분이 있죠.
그 멤버들 그래도 새 팀 만들어서 격리시키는거면 모를까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팀에 추가멤버로 넣는다던가 하는 짓을 했다가는 진짜 난리날거같네요. 멀쩡한 팀이 하루아침에 오염되버리는 거니까요. 주작그룹 멤버랑 원 소속사 걸그룹 멤버간의 친목을 은연중에 SNS같은데에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는 거 보면 아예 일어나지 않을 일은 아닐 수도 있는 거 같은데...
20/09/15 15:57
그런 가관 안 봐도 되니까 하루라도 빨리 해체해서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진심입니다.
괜히 연장해서 욕 더 먹을수도 있다 이런 가정 자체가 싫네요. 적법하지 않게 만들어진 팀인거 알고 있으면서 뻔뻔하게 활동 유지하는것도 신기한데
20/09/15 15:54
공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이나 여태까지 운영진이 벌점 먹였던 행보를 보면 해체를 보며 슬퍼하는 팬들을 계속 슬퍼하게 냅두지 않고 주작주작 거리는 사람들에게만 벌점 8점씩 철퇴를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명히 빨리 주작그룹 해체해버려!라는 목소리도 있는데 말이죠.
20/09/15 16:33
뭐파이널에서 탈락한 연생팬 => 아이즈원팬 => 주작 확정 후 탈덕 루트를 탄 사람 입장에서...
해산한 뒤의 미래야 뻔하니까.... 그냥 연장은 하고, 일본가서 안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0/09/15 16:00
공지로 보호해주는거 정말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그렇게 특별대우해준적이없는데 도대체 왜? 벌점을 주는것도 이해안되는데 일반적인벌점보다 몇배는 높은벌점을 주는건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할까요?
20/09/15 16:12
그나저나 그렇게 얘기하던 보상은 어떻게 되고 있나..크크.
평소에 그렇게 기업에 대해 비판적이던 분들도 CJ는 엄청 믿으시던데.해준다는데 기다려봐요. 기사하나보고 이렇게 해준다잖아요. 등등 이거 이슈나온지가 이제 년 단위인데 흠..언제까지 기다리면 될까요. 5년? 10년? 주작탈락연생들 한 1억이라도 꽂아주나요? 사실 이 이슈에서 가장 재밌는점은 그렇게 욕먹고 잘못했다는건 인정하는 CJ의 가장 강력한 대변인이자 변호인, 쉴더가 바로 그 주작이슈의 당사자인 아이즈원 팬이라는겁니다. 뭐 활동 스무스하게 하려면 CJ가 정당성을 조금이라도 가져야..아니 가진척이라도 해서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정도의 지점에는 와야되니까요. 논리구조는 참 심플하죠. 하지만 웃긴건 웃긴거죠.
20/09/15 17:47
보상안 진행상황은 제가 얼마전에 쓴 글 참고하세요
https://cdn.pgr21.com/spoent/52438?divpage=11&ss=on&sc=on&keyword=%ED%94%84%EB%A1%9C%EB%93%80%EC%8A%A4
20/09/15 16:30
근데 어차피 소위 머글 영업은 이미 불가능에 가깝고, 자기들끼리 좋아하면서 자기들끼리 얘기 나눌건데 어차피 똑같은 사람들이 팬 사이트에서 똑같은 컨텐츠 보면서 똑같은 댓글 달고 있을거면서 굳이 여기에서도 똑같은 짓을 하는건가요? 저 같으면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대중들에게 욕 먹으면 그게 보기 싫어서라도 그냥 모른척하고 얘기 안 할 것 같은데 말이죠.
20/09/15 16:49
지켜본 바로는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는걸로는 만족못해요.
이거는 다른 아이돌 그룹 팬들도 마찬가지지만 자기들끼리 노는걸 넘어서 그들이 머글이라고 불리는 부류들에게까지 인정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사이트 마다 돌아다니면서 영업질 + 우루루 몰려가 관리질해대는거고요. 그러면서 팬사이트화시키는거죠.
20/09/15 16:41
이 문제에서 탈락한 멤버들은 왜 아무도 법적 대응을 하지 않는지도 신기하긴 하네요... 다 소속사에 매여 있어서 뭘 못하는건지...
단순히 돈만 따져도 눈에 불을켜고 소송을 해야 될 판인데... 모르는 이면에 합의같은게 있었나 싶기도 하고...
20/09/15 16:50
일단 떨어진 친구들 중 5명이 일본 연습생들이라 소송 걸기 쉽지 않긴 하죠. 한국 연습생 3명 중 한 명은 이미 데뷔했고(=CJ에 개기기 쉽지 않고) 한 명은 배우 전향 했지만 신인 배우 입장에서 역시 CJ랑 각 세우기 어렵고, 한 명은 데뷔 준비중이라.....
한국 넘어온 일본인 두 명도 한 명은 아이즈원 멤버랑 같은 소속사 (여기도 접대는 접대대로 하고 진짜 뻔뻔함 갑인 회사인데 욕을 생각보다 별로 안 먹는 듯) 한 명은 데뷔 준비중이라 비슷한 처지고요. 아예 연예계에 뜻이 없는 사람들이면 모르겠는데, 아직까지도 한 발씩 걸치고 있어서 ......
20/09/15 17:49
근데 프듀x는 처음부터 조작이었잖아요? 떨어진 연생 중에 연예계 떠난 친구는 없나요? 그 정도면 충분히 소송 걸만 한데.... 제가 프듀x까지는 몰라서요.
20/09/15 18:31
생방 전에는 조작당한 연습생이 누군지 모르니 그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요(아마 본인도 모를 듯). 확실하게 알 수 있는건 생방 전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해놨다는 얘기 하나뿐인데 그 때 생방에서 떨어진 친구들 중 현재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정모/함원진은 크래비티로 데뷔했고 이진혁은 솔로 데뷔, 송유빈도 비오브유로 활동중이고 황윤성은 드리핀으로 데뷔 예정, 이세진 김민규는 배우 활동중이고 토니는 FNC 소속, 금동현은 C9 소속입니다.
20/09/15 16:46
세상에 나라가 미쳐 돌아가네 피의자도 아니고 피해자한테 1억 2천 씩이나 과징금을 물리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나요
서울엔 100억짜리 아파트도 있는 세상에 무려 1억 2천 아이고!!!!!
20/09/15 17:00
겜게에 그랬으면 마주작 전성기 우승한 영상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마주작 까는 댓글에 벌점 8점이 우수수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마주작 팬들이 역시 본좌였다, msl의 지배자였다, 디파일러 활용 예술이었다 이러면서 유유상종 모이고 마주작 찬양할 수 있었을텐데...
20/09/15 17:00
당시 운영진분들 중에 마주작 팬도 분명히 있었을 거에요. 다만 당시 운영진분들은 모두 상식적이신 분들이었을테니 탈덕하신 거겠죠.
20/09/15 16:59
그냥 아이오아이, 워너원, 엑스원 출신들이랑 아이즈원이랑 청탁/로비한 소속사들이랑 해당 회사 소속 그룹까지 포함해서 싹다 스연게에서 이야기 못하게 언금하면 안되나요?
평행선 달리는 게 모두가 원하시는 바는 아닐거 같은데 매번 평행선을 지구 한바퀴 수준으로 돌고 있네요.
20/09/15 17:03
사실은 응원하는 분들은 지금처럼 응원글 올리시고 해당 글에서 비판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정상적인 루트라고 봅니다.
피지알 게시판에 마재윤 찬양글 올려도 돼요. 댓글은 당연히 난리가 나겠지만요. 아이즈원도 똑같이 해줘야 정상적이라고 봅니다.
20/09/15 17:04
착각하시는데 언금도 특혜입니다. 누구 좋으라고 언금합니까.
아니 다 필요 없이 다른 그룹, 다른 게시판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된다니까요? 자꾸 팬덤은 특혜를 요구하고, 운영진은 기존에 이 사이트에서 선례도 없던 벌점과 운영방침을 끌고가니 문제가 되죠. 자게에서 정치때문에 6~700플씩 달려도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사건 언금하자는 소리 안 나와요. 왜 자꾸 위즈원은 자기들 보기 싫다고 언금하자고 합니까? 그냥 명백한 사실 적시한 것에 대해 벌점 안 주면 되고, 분란 리플에 과도한 벌점 안 주면 되고, 팬이고 안티고 할거 없이 기존대로 가면 아무 불만 안 나와요. 특정 팬덤이 자꾸 이상한 잣대를 요구하는데 운영자가 그걸 다 들어줘서 문제인거지. 여기 있는 사람들이 마치 다 트루킹처럼 보여요?
20/09/15 17:21
평행선이라고 하셔서 마치 각자 사정이 있는 편가르기 문제인 것처럼 얘기하시니까 썼습니다. 이건 평행선도 아니고 이미 답이 있는 문제를 운영진이 위즈원 눈치 보느라 애써 무시하고 있는 것에 가까워요. 그냥 기존처럼 가면 될 것을 이상한 규정 덧붙이고 그거 무리하게 적용한다고 이 난리가 나는거 아닙니까.
당장 이 글이랑 저 밑에 글에 있는 추천수 보세요. 이게 지금 몇몇 아이즈원 안티들이 일 키우는거 같으세요? 솔직히 저딴 하하호호 하는 글 올라오는 것도 짜증나는데 거기다 리플 달면 벌점 먹을거 같으니 리플은 못 달겠고 누가 리플 달으니 거기에 눈치보면서 추천이나 하는거죠(그 새 또 건게 가서 신고 한 모양.....) 이게 지금 제대로 된 사이트 운영이라 보십니까? 불특정 다수가 불만 있건 말건 운영자는 특정 팬덤 특혜나 주고 팬 아닌 사람들은 부글부글 끓고. 거기다 님은 한층 더 나가서 말도 안 되는 규정 언급하고 있는거고요. 저게 말이 되는 내용이라 보십니까? 차라리 게시판 없애자고 하시죠.
20/09/15 17:47
이것도 근데 의견 올라오는거 보면
아이즈원 비판하시는 분들은 - 꼴보기 싫으니 언금해야한다 - 언금은 특혜 아니냐 왜 할말을 못하냐 이렇게 갈리고 팬분들은 - 비난받는거 싫다 언금해야한다 - 왜 팬질 못하게 하냐 언금하면 안된다 이렇게 갈리거든요. 그냥 언금하면 속편하죠.
20/09/15 18:03
당장은 속 편해도 장기적으로는 사이트 말아먹는 지름길이죠 저렇게 특혜와 예외를 둔다는건.
자게만 가도 정치글로 하루가 멀다하고 머리채 잡고 싸우고 있고 정치 빼도 이 사이트 한 바탕 뒤집어놓은 퍼플레인이나 원숭이, 게시판 하나 파서 나가버린 지니어스, 스연게의 아버지 김성근에 비하면 아이즈원은 별거 아닙니다(특히 김성근 팬덤 여긴 어휴). 근데 저런 이슈에 대해 언금같은건 거론 된 적도 별로 없고 그냥 한 때의 이슈로 지나갔죠. 차라리 다른 것들은 찬반이나 의견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아이즈원 이슈는 이미 법원에서 정리 다 해준 거고 누가 부조리인지 명백하게 나온건데 그걸 인정 못하는 몇몇만 악다구니 쓰는거고요. 더 웃긴건 운영진은 그게 무서운지 이상한 예외규정 덕지덕지 붙여서 그걸 다 들어주고 있는거고요. 그냥 비정상화의 정상화만 하면 되는건데 괜히 멀고 힘든 길 돌아가고 있는건 운영진이죠.
20/09/15 18:15
정치글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자주 그러고... 사실 저는 정치글/아이즈원 다 못 쓰게 하면 어떨까 하는 쪽이긴 합니다.)
정치글/아이즈원 글은 두 가지의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쨰는 정치글은 엮인 게 워낙 많다보니(교육, 역사, 부동산, 젠더 등등) 언금이 사실상 어렵지만 아이즈원은 사실상의 언금이 가능하다는 점(CJ, 오디션 등등 관련글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정치글과는 차이가 크죠)이 있고 두번째는 정치글이라고 해서 모든 글이 파이어나진 않지만 (파이어난다고 해도 그게 논쟁이 파이어난거지 벌점 도배되지 않는 글도 많죠) 아이즈원 글은 거의 90% 이상 확률로 시끄러워져서 정치글은 놔둬도 아이즈원글은 차라리, 법적 시시비비의 문제가 아니라 커뮤니티를 위해서 언금하는게 낫다고 보고요. 사람들끼리 싸우고 관리자도 서로 상대방 편이라고 하면서 막 그러는거 보면 이게 뭔가 싶어요.
20/09/15 18:20
서로 상대방편이라고 하는데 운영진이 누구 편파인지는 이 글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당장 밑에 운영 메시지 보니까 이건 뭐 개그가 따로 없네요. 저런 글을 남겨놓고 이걸 특정 그룹 편파가 아니라고 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 아이즈원 말려 죽이고 싶은 안티도 아니고.
20/09/15 18:52
운영메시지 관련해서는 사과문대로라면 단어해석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저도 예전에 인터넷 드립인줄 모르고 욕설인가 싶어서 벌점부과했다가 바로 사과하고 복구한 적이 있어서 아래 메시지를 가지고 편파적이다 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사실 만약 자게에 저런 댓글 달렸으면 100% "건게에 글을 쓴 특정 회원에 대한 저격성 댓글입니다" 이러면서 신고 5건 이상 접수되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 (...) + 덧붙여서, 아래 메시지에 단어 용례 때문에 벌점-복구가 이루어졌지만 만약에 댓글에 저격성, 공격성이 심하다고 판단된다면, 그러한 이유로 제재할 수도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게시판이 다르거나, 뭐 다른 주제에 대한 글이었다면 저격성 댓글이다 아니다, 제재해야 한다 아니다 이런 의견도 분분했을 텐데 여기가 스연게라서 그런지, 아이즈원 관련글이라서 그런지 그냥 "운영진이 팬이다 아니다" "편파적이다" 이런 의견만 오간단 말이죠. 이런 거 보면 그냥 언금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다들 윈윈일 것 같은데 후...
20/09/15 19:20
정치글 언금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건 거짓말이지요
지금도 정치글 금지로 운영되는 커뮤니티가 많고 피지알도 정치글 금지였던 시절이 있지요 피지알이 정치글 허용으로 선택한거지 정치글 금지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20/09/15 19:27
거짓말이라고 하시면 제가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저도 정치글 금지가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ㅠㅠ
금지한다고 가정하면 아예 대놓고 정치글 올리면 제재하면 되는데 줄타기하는 경우가 문제고, 그럼 또 그 줄타기하는 거 제재하려는 기준을 만들어야 하고 그러니까요. + 정치글 금지 커뮤니티를 모르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눈팅 좀 해보려고 합니다.
20/09/15 19:30
그 줄타기 관리하는게 정치글 관리하는것 보다
로드가 덜 걸릴 것 같은데요.. 그렇기에 줄타기가 있겠지만 금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피지알에서 금지했던 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활동하는 곳은 [mania.kr] 입니다.
20/09/16 00:06
확실하게 첨언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덧붙이면요.
아이즈원 관련 이슈가 '커뮤니티 운영' 측면에서 별 거 아니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 기억으로 아이즈원 때문에 스연게 닫히기 전에 [한달 동안] 접수된 신고가 3천 건에 육박했었습니다. 찾아보니까 조작 터진게 2019년 7~8월이고 스연게 닫힌 게 2월이니까, 최소 세네달은 그랬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퍼플레인이나 원숭이는 시끄러웠긴 했는데 단발성 이슈였고, 지니어스/김성근 관련해서는 어쨌든 게시판을 만들어서 해결했는데 아이즈원은 언금하지 않으면 계속 신고가 몇천 건 쌓일 정도로 시끄러울 거라는 이야기니까요. 그렇다고 아이즈원 게시판을 만들 것도 아니구요. 아마 지금도 신고가 엄청나게 많을 건데, 그냥 다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는 어쨌든 언금 지지합니다.
20/09/15 17:09
그렇게 되면 진짜 신기한 덕후 사이트 취급받긴 하겠네요 크크 주작에 너무 민감해서 아이즈원은 물론 소혜도, 세정이도, 소미도, 청하도, 강다니엘도 입에 못담게 하는 사이트가 있다..!?
20/09/15 17:25
깔끔한 건 응원할 사람 응원하고, 조롱할 사람은 조롱하도록 놔둬야죠.
주작그룹을 주작그룹이라고 못 부르게 하는 것 자체가 특혜에요.
20/09/15 17:33
걍 언금할거 없이 응원도 조롱도 놔두면 됩니다. 조작 범죄 산물이니까요. 근데 그거 보기싫다고 팬덤이 통제질을 하려드니 이 사단이 난겁니다.
20/09/15 17:36
저는 언금 완전 찬성입니다. 윗분들은 반박하며 나름 이유를 대고 있긴 하지만 - 걔네 욕해도 벌점 자체를 안 줘야 정상이라는 의견은 찬성.
언금기간동안 스연게에 그 인간들 글 안 보여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20/09/15 17:57
저도 논리적으로 보면 언금도 특혜다에 동의하는데 운영진 뭐 어떻게 하는지 지금 뻔히 보이는데 정상화 되길 바라느니 언금이 가장 현실성있으면서 최선이죠.
20/09/15 17:21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선에서는 조작으로 탄생한 그룹과 적어도 멤버 중에 한 명 이상은 원래 탈락했어야 할 멤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음에도 활동을 유지하고자 하는 그 그룹 멤버들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가 있다는 것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그 그룹 누구 생일이랍시고 글까지 올라오는 걸 보면서 참 여기가 조작일당들에 대해 그렇게 분노했던 그 사이트가 맞나 싶었습니다. 2002년에 회원 가입한 이래로 운영진분들 고생하시는 것 누구보다 가까이 지켜봐왔던 사람으로 지금 규정 체계가 아주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다른 곳은 몰라도 여기는 이렇게 운영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참
20/09/15 17:32
좋아하는것 자체는 딱히 새삼스러울건 없습니다. 직접적인 범죄연예인도 좋아하고 뭐 연예계든 정치든 스포츠계든 흔해요 좋아하는것 자체는..사실 조작의 수혜자,방관자 라는 포지션은 직접적인 범죄에 비해서는 클라스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충격인건 그에 대응하는 팬들의 포지션, 그리고 이 게시판 운영진의 포지션이죠. 여러 사례들과 비교해서 볼때 너무나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동안 까이고 비칭으로 불리던 스포츠선수, 연예인, 정치인들은 그동안 뭐였을까..그냥 당당하게 숫자모아서 주장하고 운영진은 또 그거 받아주면 그런거 다 설설 기면서 조심스럽게 이름석자 불러줬을텐데 말이죠.
20/09/15 17:33
이 사이트에 대한 평가도 가장 깐깐하시더라고요. 그 깐깐함 자기네 그룹한테도 적용 좀 해보지.....(근데 그 사이트 운영자는 또 쉴드치고 있음 크크)
20/09/15 18:06
네?????????????????
+ 아니 근데 일름보로 경고 먹으신 것보다 댓글 보고 건게 가서 본게 더 웃기네요 아 초성체 마렵다 크크크크
20/09/15 18:15
진짜 하고싶은말 한가득인데 피곤해서 팝콘만 팔려고 했는데
와.... 크크크 한 네줄 쓰고싶은데 그러면 비아냥이라고 8점받을까봐 세글자로 씁니다. 골때리네요 일본에 가서 죽으란 뜻이라구요?????? 미치겠네 진짜 크크크 PGR Comment Of The Year 봅니다 COTY
20/09/15 18:17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이거 게시판 분위기 작살나니까 웃길려고 쓰신겁니까 아니면 건게에서 위즈원 중 누가 그렇게 알려주니까 그런가보다하고 하고 낼름 여기다 쓴겁니까?
일름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도 나오는 단어인데 그걸 일본에서 죽으라는 얘기로 쓴다고요? 아 그래서 한국어도 금지하는겁니까? 크크크
20/09/15 18:27
해당 글 제재한 운영위원 입니다
챙피하네요 (;-_-) 저는 어렸을적 ' 일러라 일러라 일름보, 일본에가서 죽어라 ' 만 생각해서 국어사전 일름보 [명사] 고자질을 잘하는 사람. 전남 지방의 방언이다. 그 어떤 의도도 없었습니다, 웃길 의도도 아니었습니다 (;-_-) 바로 원상처리 하겠습니다
20/09/15 18:44
그래도 이정도면 3초 국룰?느낌으로 빨리 주워 담으신것 같긴하고
죽을때까지 도게자 박으라는 것도 아닌데요... 이모티콘도 그렇고 '미안합니다.'도 그래요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이렇게 최대한 건조하게 쓰셔도 욕/조롱 드실까 말까인데 '미안합니다'라니... 전 솔직히 '거 미안하게 됐수다' 이 느낌이에요. 지금 불타는거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으신거 같아 뜨악스럽습니다. 유게 댓글이 이랬으면 웃고 넘어가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잖아요... 저보다 피지알 짬밥 많으실분이...
20/09/15 18:42
리플썼다가 삭제한게 있는데 혹시 보셨으면 그건 착각한거니 머리속에서 지워주시길 바랍니다.
공지글에서 스연게사태때 문제의 운영자가 눈치도없이 얘기하다가 님은 할말없을텐데요 소리하는걸 운영진이 벌점 먹였었죠. 그리고 항의먹고 그 자리에서 벌점복구했고요. 이번에는 벌점은 아니지만 특정 단어에 대해서 멋대로 수정했다가 다시 원복시켰네요. 삭제나 벌점이 납득이 안 가는경우야 한두번은 아니지만 이렇게 그 자리에서 다이렉트로 수정되는경우는 또 드문데 공교롭네요. 웃을일이 아니고, 공지글에서의 일이든 여기에서의 일이든, 그리고 이런게 단순 실수가 아니라 운영진들의 기조를 보여주는 거라고 봐서 운영진들 고생하니 봉사하니 힘드니 하는 얘기에 동의하다가도 스연게 이 문제만 보면 '니들 자업자득이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20/09/15 18:50
아, 벌점 제재는 스연게 운영진분이 해주셔야 하는대요, 이번건은 벌점 없이 수정만한 건이라, 제가 가진 권한으로 수정만하면 되기에 바로 처리 했습니다
그리고 자업자득 맞죠 뭐, 제가 잘못한건대요 그래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충고 감사드립니다 (_ _)
20/09/15 17:30
최상단 공지글에서마저 우린 억울해요 쟤들 못됐어요 참을만큼 참았어요 소리가 나오는데 무슨.....
설마 모르시는건지 아니면 애써 물타기를 시도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즈원은 비 합법적으로 결성된 그룹이라 까이는 겁니다. 대기업 계열사 방송국의 결과 조작으로 결성된 그 그룹이 멀쩡히 굴러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영진의 비 중립적 운영 아래 다른 사이트도 아닌 피지알에서 언급 금지가 해제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뻔뻔하게 팬질까지 하고 있다는게 열받는 거라고요. 그 그룹이 적법하지 않은 절차로 결성되었다는 사실이 지난한 수사와 법원 판결, 방심위의 과징금 부과 조치에 의해 공인된 상황에서 [조작] 이라는 단어에 [죄는 미워하되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 멤버들은 까지 말라] 며 쟤 못됐어요 벌점 주세요!! 하고 여기저기 글 쓰시는 거, 인면수심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번짓수도 틀린 짓 아닌가요? 여기 있는 분들 못해도 반수는 아이즈원 멤버들 이름 대보라고 해봐야 몇명 대지도 못할텐데 아이즈원이 뭘 어쨌는지 알고 까요. 그냥 조작그룹이라서 언급되는거 보기 싫어하는 거에요. 몇몇 안티들 짓이겠거니 하는 행복회로 돌리고들 계신거라면 작작들 하세요.
20/09/15 17:32
벌점조심하세요
강등당했다 왔는데 왜그런가 보니 편파운영시절 벌점복구 안해줬더라고요 아 지금도 편파운영중이니 그시절을 뭐라 불러야 할까요...
20/09/15 18:19
이건 좀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요.
운영자 지위를 유지하거나 아직도 운영에 관여해서 3레벨인 게 아니고 그 분이 e스포츠 관계자라서 3레벨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6레벨(운영위원)이면 문제가 되는건데 그게 아니니까요.
20/09/15 18:28
해설자 감독 코치 선수 방송관계자(?) 작가 이런분들이 본인인 게 확인이 된다면 일괄 3레벨일꺼고
관련해서 3레벨이 게시판을 일반회원과 다르게 더 열람할 수 있다거나 무슨 또 다른 권한이 있다거나 하는 특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숫자만 다를 꺼에요.
20/09/15 18:47
레벨 변화로 인해서 강등과 등업이 생기는 사이트에서 극소수만 남들과 차별되는 레벨을 가진다는 거 자체가 특혜 아닐까요?? 그리고 회원간 심각한 반목과 분란을 유도하고 사이트에 위해행위를 한 사람이 여전히 레벨 3를 유지한다?? 이걸 보면 역시 특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는데요.
만약 페이커가 가입해서 레벨 3 받았는데 회원간 반목을 조장하고 사이트 위해행위를 했다면 레벨 3에서 다른 레벨로 내릴 수 있겠습니까?? 레벨 3있는 거 자체가 회원 제재에 대한 허들을 높이는 게 아닌지 의문이 갑니다.
20/09/15 19:15
레벨에 따른 추가 권한이 없는 것이라면 관계자들은 별도 레벨로 관리하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괜히 관계자 등을 사칭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는 문제긴 하니까요.
20/09/15 19:11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피지알이 제로보드 기반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제로보드를 만진지 15년(?)이 되어가서 확실하진 않지만 레벨이 위로 올라갈수록 권한 만질 수 있는게 더 폭 넓어지는게 아닌가요? 레벨이 낮으면 낮을수록 권한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기억하는데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9/15 19:16
일단 "문송합니다" 크크
일단 자운위 했던 경험으로만 말씀드리면, 레벨 변동에 따라서 권한이 바뀌는 게 아니라 운영진 분들이 회원 개개인에게 그 회원이 건드릴 수 있는 권한설정을?부여를?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제가 자운위 시절에 자게/건게/삭게/신고관리창만 열람가능했고 타 게시판 관련해서는 일반회원과 다른 게 없었던 걸로 봐서는 레벨이 높다고 해서 건드릴 수 있는 게 달라지고 그러진 않을 겁니다.
20/09/15 17:46
팬인가보죠 누군가가 - 벌점 4점
팬인가보죠 소리 듣기 싫어서 벌점을 4점이나 주면서 삭제를 하네요 .. 공지의 빈약한 설명의 대한 반박을 하면 될일이지 뭐 혹시 기분 나쁘셨습니까? 포지션 잘 알았습니다 이것도 벌점 4점 흠.....
20/09/15 17:51
어허... [분탕질] 그만 하시라구요!!! 공지 못 보셨어요? 운영자가 자꾸 이러면 스연게 닫는다고 협박 했단 말이에요 크크크크
스연게는 우스울정도로 비아냥과 비난 비판이 쏟아지는 자게도 그런걸로 게시판 닫는다/운영한다 소리 안하는데 스연게는 꼽사리 게시판이라 피곤하면 폐쇄한다구요
20/09/15 17:52
아 그리고 그 공지날에 결국 벌점 8점 받고 강등됐는데 그 공지글에서 다른 분들께서 운영자가 팬인거 드러난 이상 벌점 회수 해야되는거 아니냐니까 그 조작그룹 팬한분이 그러시더군요
그건 안되지 않겠냐고 저분 벼르고 있던 분들이 많다고 크크크 진짜 소름이 돋았습니다 왜 그렇게 스트레이트로 연속 벌점4점이 들어왔는지 확 이해가 되더군요 그런 집단입니다 저 조작그룹을 빠는 사람들은
20/09/15 17:53
https://cdn.pgr21.com/spoent/51879#1024197
이거 그러면 해결 안된겁니까? 오래전 일인데 사람들 잊었겠다 싶으니 그냥 쓱 파묻고 간거에요?
20/09/15 17:56
[조작그룹 기고만장] 이라는 댓글로 벌점 먹었습니다. 복구는 됐나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아랫글 처럼 관련 글들 올라오는 것 보면 저 생각은 더 굳어지네요.
참 뻔뻔합니다.
20/09/15 17:58
뭐 판도 깔렸겠다 이참에 조금 더 얘기해보죠.
지금의 아이즈원 특혜 논란에서 포인트는 '아이즈원'이 아니라 '특혜'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만약에 다른 게시판에서 SKT 관련 글에 '1557'이라는 댓글이 계속 달리고, 그 단어에 대해 SKT 팬덤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계속 싸움이 생겨서 '1557' 이라는 단어가 금지되면 어떨 것 같나요? 저는 SKT 팬이고, '1557'이라는 단어에 분명하게 조롱조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댓글들이 별로 달갑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1557을 쓰는 걸 금지한다면 제가 제일 먼저 들고 일어날 겁니다. 저는 아이즈원 관련 글에서 '주작즈원'이라는 단어를 한 번도 쓴 적이 없고, 단순히 '응 주작'이라고 댓글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그걸 아예 막아버리는 건 별개의 문제죠. '주작'이라는 단어가 아이즈원 팬들을 자극한다구요? 뭐 위에 말한 SKT 팬들은 1557이 달가워서 참나요? 어쨌든 팩트니까 참고 넘어가는 거죠. 반면에 스연게에서는 주작이 사실이든 아니든 '아무튼 우린 꼴 보기 싫은 단어는 보고 싶지 않다'라고 계속 싸움 걸고, 결국 그 의지를 관철시켰죠. 몇몇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언금도 특혜고, '주작' 단어 금지도 특혜입니다. 그냥 다른 아이돌 그룹과 똑같이 표현을 열어두고, '주작'이라고 한마디 하실 분들은 그렇게 쓰도록 냅두고, '주작'을 까는 글에서 얘기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말하게 냅두면 됩니다. 스연계 운영부담이 크다구요? 운영진이 모든 걸 관리하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싸움이 일어나면 그때 선 넘는 댓글들만 쳐내면 돼요. 솔직히 지금처럼 '주작' 단어만 들어가면 기계적으로 칼같이 제재하는 게 운영진 입장에서 편하긴 하겠죠. 그러면 아예 반대로 편해지시는 건 어떨까요? 애매하게 비꼬고 자극하는 댓글은 그냥 넘어가고 명확하게 비속어, 욕이 들어있는 댓글만 잡아내면 됩니다. 무슨 싸움만 일어났다 하면 댓글 잠그고 이 댓글이 비꼬는 댓글인가 아닌가 머리 빠질 것 같이 고민고민하면서 삭제할 필요 없이 그냥 유저들이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하게 냅뒀으면 좋겠어요. 한창 웹툰 때문에 사전검열로 말 많았는데, 피지알에서까지 이러지는 맙시다. '표현의 자유'가 뭔지 다들 아시잖아요? 저는 '주작'이라고 가볍게 댓글을 달지는 않을 겁니다만, 그래도 '주작'이라고 가볍게 댓글을 달 수 있는 자유는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20/09/15 18:28
안녕하세요 Everlas님 스연게 운영위원 껀후이입니다. 되도록 관련 주제는 자유롭게 토론하도록 두고 말씀하신대로 선넘는 댓글만 제제하자 라고 운영위원 간 합의가 이루어졌고 그렇게 운영 중입니다. 그렇게 느끼시지 못하게 해드린 점은 저희의 운영능력 부족이라고 여겨져서 송구할 따름입니다.
주작 혹은 관련용어, 수차례 밝힌 바 있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스연게 재오픈하고 제가 운영위원 초기 활동할 때 별다른 설명 없이 "주작" 이라고 적은 댓글을 제 기준 분란 조장/비아냥이라고 생각해서 제재했었으나 운영의원 간 합의하에 벌점 복구했었습니다. 그 외 비슷한 수위의 댓글 또한 벌점 복구된 것으로 알고 그 뒤로 제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제가 아이즈원 팬이어서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피지알 활동했던 회원으로써 가진 고루(?)한 제 관점에서 이뤄졌던 것인데 운영위원님들 조언 듣고 제재수위를 대폭 낮추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이 부분에선 제재하지 않기로 했다는 점 다시 강조하는 바이며 저로 인해 다른 운영위원님들께서 같은 오해 받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20/09/15 18:37
네??
그냥 '주작'이라고 댓글 쓰는 게 괜찮다구요? 운영방침이 바뀌었으면 바뀌었다고 공지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설마 제가 못 보고 넘어간 건 아니겠죠? 아니 뭐 자기들끼리 밀실회의해서 내부 방침 바꿔놓고, 유저들에겐 전혀 언급도 안하면 뭘 어떻게 알고 댓글을 달라는 겁니까. 다시 공지사항 보니까 제재기준에 대해서 명확하게 공지도 안 되어 있는데요.
20/09/15 19:12
조금 더 자세히 첨언 드리자면, 스연게 재오픈 방침 공지내용에 비아냥 및 분란 유도에 대하여 강력 대응하겠다고 하였고 이에 따라 제제하던 중 너무 자유로운 토론을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이 있었고 이에 운영위원들도 공감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만 보자면 피지알 오래 있으면서 좀 제가 고리타분한 사고를 하고 있었구나 라고 느꼈다고 할까요...? 그래서 운영위원 간 토론을 통해 제재수위를 대폭 낮추게 되었고 그에 따라 벌점 받으신 분들도 복구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표현 및 관련 용어 사용으로 제재한 기억은 없습니다.
그에 대해 2차 공지가 나가야 하나 라는 토론도 있었으나 이미 해당 공지에서 벌점 제재 이후 복구하는 과정에서 대댓글을 통해 바뀐 제재수위에 대한 내용을 달았고 이후 여러 관련 댓글에서도 운영위 차원에서 해당 내용이 공지된 점에 미루어 2차 공지는 하지 않기로 합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차 공지가 없음으로 바뀐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시어 불편함이 있으실 수 있겠다고 여겨집니다.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이는 저희의 세련되지 못한 운영방식 탓도 있을 것이고, 각자 생업에 종사하는 30~40대들이다보니 사실 밀실회의...라고 표현하신 그 토론도 그렇게 원활히 이뤄지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빠르고 정교한 대응이 이뤄지지 못하여 제가 일반회원이었어도 불만이 있었겠다 싶고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나름대로 최대한 시간을 투자하여 살펴보려고 하고 있고 많이 불만 갖고 계신 자유로운 의견 개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향을 설정하여 운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15 19:18
말씀하신대로라면 공지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선 400여개의 대댓글도 다 확인해야 한다는 말씀이신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공지 글이 운영 메시지만 댓글에 달린 글타래도 아니고요. 지금이라도 공지 내용을 수정해서 운영메시지에 언급된 내용들을 명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15 19:41
네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일리 있다고 여겨지고 많은 분들이 불편하실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해당 내용 운영위 토론 후 늦어도 이번주 목요일 오후 8시 이전까진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뀐 제재수위에 대해 2차공지로 합의될 경우 댓글이 아니라 2차공지글로 피드백을 갈음해도 괜찮으실지요?
20/09/15 19:48
답변 감사합니다.
시기나 방식에 대해서는 제 의견은 묻지 않으셔도 됩니다.(시니컬한게 아니라 정말로요) 운영진 모두 다들 일상에 치여계실텐데 일이 이렇게 되서 참 유감이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운영진이 한 쪽 편에 서계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의를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하시다보니 이런 사단이 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쉬운 것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20/09/15 19:25
악의적으로 해석하면
제제 수위를 변경하고 공지를 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공지가 되어야하는 사항으로 보입니다
20/09/15 19:43
그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겠군요.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해당 내용 운영위 토론 후 늦어도 이번주 목요일 오후 8시 이전까진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뀐 제재수위에 대해 2차공지로 합의될 경우 댓글이 아니라 2차공지글로 피드백을 갈음해도 괜찮으실지요?
20/09/15 19:41
공지하나쓰면 뭘 하든 대폭발이니 다들 공지쓰기 싫으시겠죠.
본인들이 수렁하나 파서 빠져들면서 아이고 힘들어 아이고 힘들어 하는 느낌이라 이제 안타깝지도 않은.. 참 촌극입니다 촌극. 당연히 제제수위가 달라지는거면 짤막하게라도 공지가 있는게 맞지 대댓글 공지 참.. 솔직히 생업이니 뭐니 무료봉사니 고생이니 하는 얘기도 이제는 별로 사족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시간이라는 자원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적절한 운영방법이 있는거고, 운영진은 그런 부분은 전혀 고려를 안 하면서 힘들다, 시간이 없다, 운영진이 부족하다, 고생한다 얘기 반복 아닙니까? 야구에서도 자기가 볼질만 해서 이닝은 못먹고 투구수늘어나는 셀프혹사투수한테는 혹사당한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20/09/15 19:48
말씀하신대로 운영위의 능력부족에 따른 것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비판 달게 받겠습니다. 해당 내용 운영위 토론 후 늦어도 이번주 목요일 오후 8시 이전까진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뀐 제재수위에 대해 2차공지로 합의될 경우 댓글이 아니라 2차공지글로 피드백을 갈음해도 괜찮으실지요?
20/09/16 11:01
그 부분에서 신뢰를 못 드린 점은 전적으로 스연게 운영위의 잘못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약속한 기한 내에 피드백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급니다.
20/09/15 21:22
[제 기준 분란 조장/비아냥이라고 생각해서 제재했었으나 운영의원 간 합의하에 벌점 복구했었습니다.]
라고 했으니 지금 벌점 복구가 다 완료된거고 지금까지 벌점 징계 복구 안된 사람들은 [정상처리] 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이거 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할것 같은데요.
20/09/16 11:04
언금 해제 이후 벌점제재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고, 대부분 완화된 기준에 따라 복구된 것으로 압니다. 혹시 누락되었거나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는 사례가 있을까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도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16 10:10
https://cdn.pgr21.com/spoent/50047#987720
억울하게 떨어진 연습생에 대해 접대 조작이 참 안타깝다는 댓글에도 벌점을 부과하고 재심을 신청해도 운영진 전체 투표로 벌점유지를 했으면서도 아직도 위선적인 모습이군요 팬심은 참 무섭네요
20/09/16 11:06
해당 댓글은 6/3일 작성된 것으로 5월~8월 사이 언급금지 기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언급금지된 내용을 언급해서 제재된 것으로 보입니다. 접대, 조작을 말해서 제재된 것이 아닙니다.
20/09/15 18:08
난 충격적이었던게 조작이 밝혀졌음에도 멤버들이 컴백 강행의지가 강력했다는 데서 충격 먹었습니다.
조작되어 탈락한 사람들 생각은 안하는 건가 하고.. 마치 자기가 조작으로 대학 입학했는데 나중에 사실 밝혀져도 계속 학교 다니겠다는 사람과 다를바 없어요 차라리 소속사에서 애들 방패로 내세웠다고 믿고 싶네요
20/09/15 18:53
팬들은 무슨 걔들을 자기 의지도 없는 순수한 피해자 취급을 하더라구요. 자기들이 활동 강행하겠다고 결정한 기사도 있던데 대체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09/16 10:16
냉정하게 보면 욕은 먹어도 눈앞에 인기와 돈이 보이는데... 떨어진 애들이 불쌍한건 알지만... 제가 그 상황이라도 정의감을 내세울 수 있을까 싶긴해요
20/09/15 18:15
쓰신 표현이 언어유희적인 측면도 있지만, 일본에 가서 죽으라는 비하의 표현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표현에 주의해 주세요 아니 일름보가 일본에 가서 죽으라는 뜻도 있다구요? 아니 뭔 이젠 단어도 자기들끼리 새롭게 생산해 내나요? [명사] 고자질을 잘하는 사람. 전남 지방의 방언이다. 와 한국어 사전이 잘못했네 저런 뜻도 못찾아내고 크크크크
20/09/15 18:17
언금해제공지 다시 읽어봐도 대단하네요
아이즈원글에 비아냥 욕설 웃음 이모티콘 비교 모두 처.단.한다... 덜덜덜 파이어가 날 틈도 주지않는 운영을 예고해놓고 파이어나면 재언금 논의를 하겠다는 소리까지 크크
20/09/15 18:40
진짜 운영자들 아이즈원으로 코미디 찍는거 보면 팬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음
조작그룹 왜 빠는지 모르겠지만 사이트 개판치는데 앞장서진 말아야지
20/09/15 18:45
사실 저조차도 이제 지치긴합니다(그래서 웬만하면 관련글을 안보긴합니다. 흐흐
딱 1때만 열심히 챙겨보고(투표도하고)그랫어서 그런지 크게 별다른 감정이나 생각도 안들고요...오래전 일이기도 하고 다만 전에도 말했든 씨제이는 여전히 문제있는곳이라고 생각하고 배상이나 조치나 제대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후속조치로 앞으로의 관리/운영방침 관련도요)여전히 한쪽에서는 씨제이를 피해자라고들 주장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안하거든요 법치국가에서 판결에 불복 어쩌구 그런거 차치하고 우리나라 판결이라고 뭐 다 제대로 됐다고 생각들도 안하지만요 아무튼요 흐흐
20/09/15 18:49
걍 중립 같은 소리는 집어쳤으면 좋겠습니다. 밖에서 보면 눈에 뻔히 보이는데 본인들은 중립이라고 하면서 벌점 먹이는건 뻔하죠. 영구 강퇴 먹여도 모자랄 전 운영진이 아직도 멀쩡히 활동중이고요. 언제까지 눈가리고 아웅할지 모르겠네요. 이게 개판이지 뭘지.
20/09/15 19:04
저는 이 이슈에 대해서는 중립이라는 것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봐요.
마XX의 본좌 시절의 플레이 영상을 가지고 와서는 "그때 마XX님 플레이가 참 멋지긴 했죠"라는 글을 올리고 그에 대한 비판 댓글에 "마XX이 그 이후에 조작을 한 건 맞지만, 저 당시 마XX의 플레이 자체는 찬양 받아 마땅하다"라고 글을 올리는 것과 지금 아이즈원 팬분들의 글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운영진의 입장은 마XX에 대한 찬양글에서도 마XX의 조작 행위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경우 벌점을 주겠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며 이는 중립적이라고 볼 수 없다 생각합니다.
20/09/15 19:02
자게에서도 건들면 표현에 주의하라고 벌점4점먹이는데 대체 뭘 보고 편파가 아니라는건가요?
타아이돌팬이네 어쩌네 비아냥 직접 당한일 썼더니 표현에 주의하라는 벌점4점..
20/09/15 19:04
시비거는쪽은 정해져있는데 억울해들 하시네요 흐.. 따로 뭐 글이라도 파는것도 아니고
좋아한다는 사람에게 대놓고 시비를 일부러 걸고 계시면서 그런 모습이 정의감이 넘친다고 생각하시는것도 참...
20/09/15 19:07
제 입장에서는 조작그룹 관련된 글이 이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 자체가 시비거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욕먹어도 굴하지 않는 날강두나 마주작 팬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20/09/15 19:09
조작그룹보고 조작이라고 하는걸 시비라고 받아들이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죠. 그럼 법원도 아이즈원의 존재 가치에 대해 시비를 거는건가요? 애초에 이 게시판에 항상 팬들 좋은 리플만 달리라는 법 자체가 없어요. 그거 듣고싶으면 팬카페 가면 되죠. 왜 공개게시판에서 좋아하는데다 '시비'를 건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아이즈원에 대한 글 올라오는 거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20/09/15 19:17
자꾸 '시비를 거는 쪽은 저쪽이다'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는걸로 받아들이시는 위즈원들이 있는데 공개게시판에서 자기네 영역이 어디있어요? 뭐 글에다 암호라도 걸어놓으셨나? 아니면 하다못해 여기에 카테고리 설정이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단어 차단하는 기능도 없는데 보기 싫은데도 보이는걸 어쩌라고요? 자기네 팬들 보라고 한 글에도 다른 사람들도 다 볼 수 있어요. 이걸 굳이 설명해야되나?
수 차례 얘기가 나왔는데 듣기 좋은 말만 들을거면 팬카페 가시라니까요? 왜 공개게시판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면서 '자신들만의'공간을 확보려고 애쓰는겁니까 도대체? 운영진이 자기네 편 몇 번 들어주니까 이 게시판이 진짜 자기네껀줄 아나본데......
20/09/15 19:21
이런 말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그 분들은 또 닉네임까지 그렇다보니 더더욱 노이로제가 걸리는 느낌입니다.
적어도 제 개인적으로는 그 분들은 아이즈원의 지능형 안티가 맞습니다.
20/09/15 19:20
아이즈원을 옹호하시는 분들의 논조는 1년이 다 지나도록 변한 게 없네요.
억울, 정의감, 시비 ... 오로지 감성의 영역에만 있는 단어들 좀 이성적인 반론은 없나요?
20/09/15 19:24
애초에 서로의 생각이 다른데 이성적인 반론을 해봐야 뭐합니까 해도 뭐 내가 받아들일수 없다 하고 그냥 안보시는거 같던데들
수혜자는 가해자와 같다라고 이미 철벽치고있잖아요? 그 생각에서 차이가 나는걸 못좁혀요 그냥 서로 치고박고 싸우던지 아니면 각자 갈길가던지 해야되는데 한쪽은 각자 갈길 가자고 하는데 한쪽은 계속 싸우자고 하니까 싸움나죠
20/09/15 19:27
스연게에서 자기들만의 영역을 공고하게 구축해서 팬질하고 있는데 이게 갈 길을 가는 거에요..??
공용8차선 도로에서 차선 하나 쯤은 점유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굳이 피지알이 아니라 팬카페가서 팬질을 한다면 갈 길 가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가시는 길 존중합니다.
20/09/15 19:27
착각하시는 게 아이즈원 응원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각자 갈길 가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거에요.
저처럼 조작행위에 대한 경멸의 감정을 가지는 사람들에겐 아이즈원을 응원하는 감정을 표출하는 자체가 시비로 느껴진다는 겁니다. 각자 갈길 가는 건 아이즈원 팬분들은 팬클럽에서 응원하시고 이 곳에선 CJ의 다수 프로그램에서 이루어졌던 조작 행위와 이에 대한 일부 대중들의 맹목적인 지지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겁니다.
20/09/15 19:30
자기 갈 길 가고 싶을때 위즈원이 가셔야 할 길은 팬카페고요. 여긴 아이즈원 팬이고 안티고 별별사람 다 모여있는 공개게시판입니다.
20/09/15 19:30
공개된 커뮤니티에서 그런 글 올리는 거 자체가 각자 갈길 가는게 아니라는걸 모르는 겁니까?
아니면 애써 모른척 하고 싶은 겁니까?
20/09/15 19:44
딴사람들은 모르겠고 뭐 일단 제 의견은 주작이라고 부르든 좋다고 올리든 뭐 크게 별 생각은 없는데
솔직히 말해서 되게 쓸데없는 걸로 싸우고들 있네 라는 생각이거든요 어차피 각자의 스탠스는 정해져있고 변하지는 않을꺼고 어느 한쪽을 사이트에서 다 몰아내겠다. 쟤네 다 강퇴시켜라 아니면 그냥 적당히 넘기던지 하면서 살잖아요들 인터넷에선 그게 다들 잘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되게 쓸데없이 싸우고들있네 싶어요
20/09/15 19:42
음...활동 재개전까지는 수해자였는데
본인들의 의지로 활동을 재개한 시점에서 공범으로 봅니다.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익이 정당하지 않음을 알고도 그걸 고치지 않고 계속 이익을 가져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공범으로 봐야죠..
20/09/15 19:47
전 그래도 재개 전까지는 피해자라 보고
재개한 시점부터는 수혜자, 격하게는 공범이라 봅니다. 주작 당시에는 멤버들도 자기도 모르게 주작당한거긴 하닌깐요
20/09/15 19:51
글쎄요. 올초 스연게에서 700플이 넘어가도록 대립이 심할 때도 '이성적인 반론'이라 생각되는 리플은 본 적이 없는데요.
대다수의 옹호글은 망이군님처럼 정의감이라는 단어를 필두로 한 비아냥에 가까운 글들이었고 비판글은 아이즈원의 몰락을 기대하는 타팬들의 음해 공작 취급을 받았었죠. 팬/안티로 이분화시켜 진영 싸움으로 끌고 갔던 기억에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반론을 해도 소용이 없는 게 아니라 반론 자체가 불가능한 겁니다. 아이즈원은 범법 행위로 만들어진 그룹이고 존속에 명분이 없다. 조작에 대한 과징금은 그 수혜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다. 명백한 피해자가 존재하나 보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피지알은 과거 스타1 조작 파동에 관한 아픈 기억이 있다. 고로 다수의 피지알 유저들은 조작의 결과로 만들어진 그룹에 반감이 심하다. 스연게 운영에 아이즈원에 편파적인 부분이 있었다. 비판은 이 사실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반론이 가능한가요?
20/09/15 20:01
이를 못받아들이실꺼라고 생각하지만
멤버들은 수혜자이면서 피해자이기도 하다. 아이즈원이 해체하면서 멤버들이 받는 피해는 추가로 발생한다. 아이즈원이 활동함으로 인해서 그들을 지켜보는 이(탈락자)들의 피해는 존재한다. 여기서 선택의 영역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되돌릴수는 있는가? 피해자가 추가로 더 발생할 수 있는가? 해체 이후에 저 아이들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가? 잘못은 피디와 CJ 가 했는데 화살표는 왜 아이즈원에게 집중되는가?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 피해자이고 수혜자 라고 생각하는 상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입힐 필요가 없다. 그냥 주식을 예로들어서 주가조작에 올라타서 이득을 봤으면 이는 사실상 모두 부당이득이니 환수하도록 해야하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20/09/15 20:28
저는 생방 20인 중 조작으로 탈락된 8인의 피해자가 존재하는 한 아이즈원은 절대 피해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 말마따나 올초에 활동 강행으로 멤버들 의견을 굳혔을 때 이 생각은 확고해졌고요. 또한 망이군님이 말씀하시는 피해는 '해체 이후'라는 가정의 영역에 불과합니다. 현실은 공중파 채널에서도 잘만 출연하고 있고, 탑 걸그룹급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팬들의 절대 다수는 계약 연장까지 외치고 있죠. 명백한 피해자는 따로 있는데 단지 피해가 '우려'되어 옹호하는 건 설득력이 없죠.
20/09/16 10:09
아이오아이 처럼 개개인 그룹 활동하면 인기 없어서 쩌리 될까봐 그 걱정 하는거죠...
지금처럼 모여 있으면 팬덤도 크게 유지 되지만 일단 갈라지면 거품 꺼지듯 사라지기 마련이죠... 지금은 조작그룹이라는 큰 위험요소가 있으니 팬덤은 더 공고해지는거고...
20/09/16 19:22
아는거 하나 없으면서 예시 들래요?
님이 주가조작인지 안 상태에서 계속 이득보면 바로 연락와요. 뭔 개뼉다구같은 예시를 들고 있어요
20/09/15 19:08
말 나온 김에 의문점 2가지만 질문해볼까 합니다
1. cj는 투표 결과를 가지고 있으면서 왜 1심 결과가 나와야 피해자를 특정 할 수 있다고 한 걸까요? 갑작스러운 압수 수색도 아니고 본인들이 고소한 만큼 사전에 투표 raw data 입수는 충분히 가능하고 거기에서 합격권이지만 탈락한 연생은 피해자가 맞을 텐데요 2. cj가 본인들의 수익인 이익의 25%를 포기 했는데 그걸 왜 엑스원 맴버들이 나눠가지나요? 잘 못 했기에 얻은 이익을 포기하는건 잘했다 싶은데 그걸 같이 이익 본 사람들이 마저 나눠 같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건 피해 연생들의 보상에 사용되는게 일반적인 수순 아닌가 싶은데요... ps. 2번 항목은 엑스원인데 아이즈원으로 잘못쓴점 사과드립니다
20/09/15 20:15
1. 전 이거 CJ의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검찰 기소때 Raw Data는 물론 조작으로 붙은 사람, 떨어진 사람이 다 공소장에 있다고 기사가 났죠. 이 사건으로 김용범과 안준영이 기소된게 작년 12월입니다. 그리고 9개월동안 아무런 조치도 안 하고 있죠. 진짜 7개월 후에 만약 아이즈원이 연장 없이 해체한다면 이것도 헬피엔딩 식으로 흐지부지 될 거 같습니다.
2. CJ가 자기들 수익을 포기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걸 멤버들한테 나눠준다는 얘기를 했었나요? 전 못 본거 같은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더더욱 어처구니 없는거죠. 그 돈으로 피해자부터 줄 생각을 해야지......
20/09/15 20:20
2번은 제가 착각했네요
아이즈원이 아니라 엑스원입니다 [엑스원의 활동 정산에서 CJ ENM의 몫은 25%지만, 이를 포기하고 해당 금액을 각 회사에 나눠 전달하는 쪽으로 보상을 진행했다. 사실상 정산금이 두 배가 된 셈이다. ]
20/09/15 20:23
엑스원이라도 좀 이상한게 위에 링크된 기사를 보면 엑스원한테는 정산이 완료 되었고, 데뷔조에 못 들은 피해자들과는 협의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순서가 좀 뒤바뀐거 같아서요. 전 데뷔조에서 떨어진 찐 피해자부터 하고 그 다음 데뷔조와 얘기를 진행 해야한다고 보거든요. 말씀하신 것도 제 상식으로는 좀 납득이 되진 않습니다. 그나마 아예 안 한 것보다는 낫지만.....
해체한 엑스원은 그나마 뭘 하고 있는데 정작 활동중인 아이즈원은 아무런 얘기가 없군요.
20/09/15 20:27
사실 저도 전혀 납득이 안갑니다
엑스원과 아이즈원의 차이는 이미 끝나서 돈 들어올 구석이 없어서 돈 주고나면 끝인 그룹과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그룹의 차이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이죠
20/09/15 19:11
글쓰면 피드백은 감수하면 됩니다. 우리 정치글도 그런 피드백 감수하면서 쓰는거 아니었어요?
지금은 사실상 피드백을 하면 철퇴 맞는 분위기죠.
20/09/15 19:14
조작때문에 아이즈원 싫어하는 사람들 - 정상
조작임에도 아이즈원 좋아하는 사람들 - 정상 극성팬들 성화에 못 이겨 전례없던 운영방침을 도입한 운영진 - 비정상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인 게시판에 꾸준히 관련글 올리며 소통하는 사람들 - 비정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15 19:16
욕먹어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해당그룹 글 올리시는 특정 유저분이 한분 계시는데 지능형 안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계속 파이어나도 눈 하나 깜짝안하고 바로바로 소식 날때마다 올리는게 뭐지?? 즐기는건가? 싶더군요.
20/09/15 19:29
운영자님께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의 댓글숫자가 보이시겠죠.
이 댓글 숫자만큼 그저 억눌러져 있었을 뿐이었던 겁니다. 정말로 분탕을 노리고 비아냥을 대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걸 어떻게 무엇으로 구분할 겁니까? 애시당초 분탕과 비아냥 정당한 비판의 경계를 운영자분이 적당히 선을 그을수 있을 거라는 생각자체가 무리수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선을 제대로 긋지도 못하는 마당에 벌점은 높였으니 그냥 언로를 막은 것 같은 효과만 났을 뿐이죠. . 공지가 왜 잘못되었는지는 마재윤으로 치환만 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 1. 언금 해제 기간은 끝났지만, 과거 비슷한 일들이 답습되고 파이어가 나면 운영진, 운영위원 논의를 거쳐 ‘ 마재윤 ‘관련 추가 언금 조치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추가 언금 조치를 목적으로 일부로 어그로나 분탕을 친다면, 전에 없는 강력한 벌점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마재윤 관련글이 올라오는 건 전혀 상관없다는 이야기죠. 마재윤 싸고 돌면서 자기들끼리 우쭈쭈하는 글이 올라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 마재윤 관련 게시물은 비아냥 및 분란 유도에 강력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필요한 웃음, 이모티콘 사용, 타 그룹 비교 등) [선을 정말 잘 그을 수 있을까요? 아니 선을 잘 그어도 보는 사람마다 선이 다 다를텐데, 당연히 비판의 글이 올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3. 신고, 벌점 관련 기울어진 운영이라는 불만이 양측에서 들어옵니다, 스연게 운영진 및 운영위원은 어느 진영의 편도 아닙니다 [불만이 양쪽에서 들어온다고 해서 운영진이 중립이 되는 게 아닙니다. 마재윤 사태가 벌어졌을 때 과연 운영진이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까요?] 현재 스연게의 운영방식은 중요건이 아닌이상 운영위원 개개인의 판단으로 벌점, 삭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준이 느슨하신 분도, 강력하신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재윤 관련해서는 모두 강력 대응을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부탁 말씀 마재윤 관련 게시글에 과거 우리가 경험했던 그런 일들이 일어날 댓글들은 삼가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그 일들 속에서 불필요한 감정소비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PGR21의 스연게는 마재윤 안티만의, 마재윤팬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 [ 이런 공지를 운영자가 스타리그 주작 사태가 벌어졌을 때 올렸다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이게 중립에 가까운 공지일까요? pgr에서? ]
20/09/15 19:33
제가 비슷하게 질문드렸는데, 결국 돌아온 대답이 [아이즈원은 팬이 많으니 양쪽을 만족시키려면 이렇게 해야한다. 더 좋은 답은 모르겠다.] 였네요.
https://cdn.pgr21.com/spoent/51879#1026014 추가적으로 운영진에서 불명확한 공지를 햇다는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스탠스구요.
20/09/15 19:35
전혀 딴지가 아니구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마재윤으로 치환한 예는 그동안 지겹도록 많이 나왔었는데 그때마다 반대쪽에서 대응하는 논리는 '아이즈원 멤버들은 조작의 주체가 아니다'(더 나아가면 애들도 피해자다)하면서 피해가던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09/15 19:40
저는 그래서 마재윤=안준영, 마재윤의 조작시절 이전 명경기들과 우승 기록들=안준영이 조작으로 만든 그룹 아이즈원으로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마재윤의 모든 공식경기 기록은 말소되었습니다.
20/09/15 19:44
그렇군요. 아이즈원을 마재윤이 아니라 마재윤의 산물로 치환하는....
하긴 마재윤 글 뿐만 아니라 마재윤의 경기가 올라와도 반응은 똑같겠죠
20/09/15 19:44
굳이 따지자면 아이즈원이 직접 유벤투스와 대응된다기보단 안준영=유벤투스, 아이즈원=유벤투스가 조작으로 받은 트로피라고 생각합니다.
조작의 주체는 아니고 그 결과물인데, 보통 그 결과물도 같이 인정하지 않죠. 그게 인정되니까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게 MLB의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컵이고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프듀 조작 사건처럼 사무국 차원에서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으니 선수들 차원에서 빈볼같은 많은 사적제재(?)가 이뤄지고 있죠. 그러니까 해결해야 할 일을 똑바로 해결 안 하면 이런 부조리는 계속 나옵니다.
20/09/15 19:48
전 그래서 멤버들이 피해자라는 위즈원들의 얘기도 전혀 동의하지 않고 수혜자라고 보는 쪽입니다. 만약 아이즈원이 조작 당시에 엑스원처럼 바로 해체됐다면 멤버들도 피해자라고 볼 여지도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 뿔뿔이 흩어져 개별활동 하고 있는 엑스원 멤버들도 해체 당시에는 아픔을 겪었지만 결국 이 사건의 피해자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새 출발하고 있죠. 그들에 대한 인식도 해체 당시처럼 그렇게 날선 반응도 아니고요. 한 때의 사고로 묻어두고 지금은 다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있죠.
근데 아이즈원은 조작임을 알면서도 어쨌든 강행했고, 그런 꼬리표를 떼는데 멤버들 스스로가 거부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오는건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팬들은 그런 반응조차도 입막음하고 싶은거고......
20/09/15 19:51
예전에 댓글로 달긴 했었습니다. 사안은 비슷하지만, 마재윤 급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구요.
애초에 진짜 마재윤급이면, 이렇게 옹호하는 사람들 자체가 있기 어렵겠죠. 다만 그 댓글을 단 이후 아이즈원 전원의 향후활동 동의기사가 뜨더군요. 어찌되었건 사후에 손을 잡아버린 시점에서 피해자라는 건 물건너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0/09/15 20:47
(대댓글화)
운영진도 웃기는게 애초에 양쪽이라는 관계가 형성될 정당성이 하나도 없는데 그런 관계를 설정하고 중립을 유지한다는 납득이 되지 않는 설명을 한다는 것이죠. 실로 어마어마한 혜택에 쉴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전에 관련된 글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운영진과 댓글을 주고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구라쳐서미안님의 글에는 어떤 내용으로 설명할지 궁금하네요.
20/09/15 19:46
아이즈원 이슈가 한창 불타오를 때도 쓴 바 있지만, 저는 아이즈원 멤버 개개인이 주작에 가담한게 아니라면 멤버들은 아무 죄가 없고 비난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주작의 결과물인 아이즈원 이라는 그룹은 없어져야 하는게 맞는거죠. 멤버들이 솔로를 하건, 각자 그룹을 하건, 기존 그룹의 멤버로 들어가건, 혹은 그 멤버 그대로 아이즈투라고 나오건 뭐 그건 알아서 하는거고, 적어도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은 없어지는게 맞는거죠. 그걸 안 하는건 심하게 파렴치한 일인거구요.
20/09/15 19:51
아이즈원 해체하고 그 맴버 그대로 위즈원이라고 데뷔하고
팬클럽이 아이즈원이라 해도 조작이랑은 관련없는 아이돌이라고 봐야한다 했는데 맴버들의 본인의 의지로 아이즈원 활동을 재개한 이상 아무런 의미 없는 이야기가 되었죠
20/09/15 19:56
멤버들이 조작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작그룹인건 확실하죠. 이건은 아이즈원 팬들도 대놓고 부정 못합니다.
그러니까 비하의 의도다 분탕의 의도다, 시비거는거다 어쩌다 하면서 그 단어를 다른방향에서 볼드모트화 시켰죠. 드라이하게 쓰면 문제없다는데 단어를 쓸때마다 신경써야 되는것 자체가 입막음 시키는건데. 아이즈원 팬들은 왜 아이오아이한테는 안 몰려가냐 하는데, 아이오아이는 그 시점에서 해체된게 컸죠. 아이오아이가 주작그룹이라한들 개개인에게까지 어그로가 쏠리지는 않는다는건데..뭐 아이즈원 존속이냐 해체냐 싸울때 죽어라 해체하고 개인끼리 활동하면 문제없다고 해도 그분들이야 니들 그래봐야 욕하는거 똑같아 빼액 거렸지만
20/09/15 19:58
왠만해선 닉 외워서 피곤하게 넌 이랬네 안 이랬네 안 그러는데(키배 대판 싸운분글에 2달뒨가 재밌다고 리플 달았다가 나중에 기억나서 뻘쭘했던적도)
이분들은 닉부터가 이 이슈를 알면 모를수가 없게 지어놔서 어쩔수 없이 보는데요.. 다른볼일들 보실때는 진짜 정상이라서 더 위화감 쩔어요.
20/09/15 20:05
겜게뿐만 아니라 자게에서도 공정 정의를 부르짖으면서 그러는게 보이죠. 아니 좀 일관성이라도 있던지.. 이건 우리 아이즈원들~ 이고 어떤거에선 공정!!!!! 정의!!!!!!!! 외치고 있으니 좀 신기하더군요.
20/09/15 20:06
자게에서는 20대 남성이 받는 불공정에 분노하셨던 분들이 아이즈원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을 넘어 적극적으로 비판자들을 공격하고 게시판 자체를 조롱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니 하려면 하나만 하세요.....
20/09/16 03:27
그러니까요 좀 태세전환 안 했으면 좋겠어요. 주작 그룹은 신으로 모시면서 마주작, 유벤투스, 그리핀 건, 다른 부조리한 일들에는 그 누구보다 분노하고 정의찾는 게 코미디... 차라리 일관성있게 주작 그룹에 관대할 거면 스타1 주작러들 포함 각종 주작, 매수 사건이나 비상식 적인 사건에도 그럴 수 있지로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극성 팬질로 생성된 이중잣대 작작좀 했으면...
20/09/16 08:52
주작 옹호하는 사람들은 좀 일관성 있게 스타1,2 주작러들 커리어랑 유벤투스 박탈된 우승 2회 타이틀도 정식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작 별 일 아닌 미미한 사건으로 취급하고 피해자들에게 무관심하던데 그럴거면 주작 사건도 스타판에 악영향이 1g도 없었다고 생각하던지... 그렇게 주작 실드치는 사람들이 과연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약쟁이들이나 심판매수한 팀, 혹은 편파판정에 피해받아도 가만히 그러려니 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크크
20/09/15 19:59
cj발 기사들 신줏단지처럼 모시면서 멤버들이 활동 강행 원해서 활동 시켜준거라는 기사는 이 악물고 모른 척 하는 게 코미디.
20/09/15 20:28
아이즈원 개별 멤버를 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건 터졌을 때 즈음에는 [멤버들은 모른다]가 사실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고 할 때, 아이즈원이 해체하고 개별멤버가 그룹이든 솔로로든 나온다면 얼마든지 응원해 줄 용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면, 소속사 관계자 그리고 cj 및 안준영은 욕먹을지라도 나머지 멤버들은 어쩌면 지금 꽤나 성공저인 커리어를 보내고 있을 멤버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멤버들은 그 사실을 모두 알면서도 [본인들의 의지]로 활동강행을 했습니다. 사건을 몰랐다면 몰라도, 이미 알거 다아는 상황인데도 그에 대한 언급이나 유감표명조차도 안했죠. 활동 강행이후로는 저는 개별 멤버들도 단순한 소극적 수혜자에서 [적극적 수혜자]로 바꿔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멤버들에 대한 제 생각변화와 별개로 아이즈원이 해체해야한다는 생각에는 전혀 변화없습니다. 조작을 하던, 접대를 하던, 비리를 저지르던지 성공만 하고, 팬덤만 생기면 된다. 혹시나 생길 논란은 그렇게해서 번 돈 일부로 덮는다는 공식이 너무나 비겁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20/09/15 20:48
기껏 논란 일어났을때 한다는게 스연게 문닫기
그래놓고 별다른 해결책도 없이 그냥 언급금지 또 싸우면 또 문닫고 반복할려구요? 뭔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이걸 해결책이라고..
20/09/15 21:17
프로그램이 주작이라고 밝혀진 상황에서 해당 그룹을 주작돌로 부르는 것이 올바른가?
에 대한 답을 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한다면 주작돌로 부르는 것도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그룹 개개인은 이번 사건의 주범이나 공범으로 볼 수는 없지만 이번 사건의 수해자인 것은 확실하므로 이점에 대한 반감으로 주작돌로 부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9/15 21:38
프로그램이 주작이라고 밝혀진 상황에서 해당 그룹을 주작돌로 부르는 것이 올바른가?
는 안준영이 잡혀 들어가던 시기까지 먹히는 질문이고 엑스원처럼 그 때 해체했으면 됐을일을 강행한 순간부터 의미없는 질문이 되어버렸죠. 공범은 아니지만 주작의 결과물로 활동하겠다고 결정했으면 주작소리 듣는건 당연한거고 가요계에서 배제당하고 없는 취급당해도 할말없어야 정상인데 공중파들도 미쳤고 다들 돌아버렸어요 미디어들이... 그러니 더 당당하게 덕질하는거겠지만...
20/09/16 00:31
주작 그룹 관련 글이 또 있길래 뭔가 했더니 이런 글이 있었군요.
해당 그룹에 관해서는 항상 같은 스탠스입니다만 마주작에 분노하던 그 커뮤니티가 맞나 싶습니다. 혹자는 이제 pgr은 스타 관련 커뮤니티가 아니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근간은 스타커뮤니티인걸 부정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곳에서 주작으로 탄생한 그룹을 옹호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 항상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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