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3 09:49:42
Name conix
File #1 1578876408.png (27.0 KB), Download : 25
File #2 캡처.PNG (109.1 KB), Download : 1
Link #1 가이섬.com 멜론
Subject [연예] 사재기가 논란이 와중에 슬슬 시동거는 우디...




사재기가 논란인 와중에도 작업은 계속되네요..

우디는 벌써 25위 마크툽도 50위권 멤돌다가 20위권까지 올라왔구요..

임재현,송하예,장덕철은 엄청 까이면서  마크툽,박혜원은 아닌거 같다는분들이 좀 있는게 신기합니다.

어자피 조금 느리게 올라오는거 말곤 추이도 비슷하고 페북마케팅이란점도 비슷하고 노래 성격이나 분위기도 비슷하구요.

제생각은 임재현 송하예 장덕철이 사재기면 마크툽 박혜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13 09:56
수정 아이콘
외모 차이 말고,
저도 앞 그룹과 뒷 그룹 차트 추이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hideonbush
20/01/13 10:00
수정 아이콘
박혜원 확실한가요? 전 유스케에서 처음보고 노래를 너무잘해서 다른영상이나 노래도 계속 듣고있는데... 자료를 찾아본건아니지만 음원순위 그냥 서서히 인기얻어서 올라간 정도아닌가요?
20/01/13 10: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 뇌피셜이라 누가 사재기이고 아닌지는 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으시면 됩니다.
카라쿠라마을
20/01/14 06:38
수정 아이콘
뇌피셜이라고 한다면 그알에서 나온 그래프 같은것들 역시 제대로 된 물증이 아니라는건데 이럼 누굴 사재기라고 하겠나요? 사재기는 없다는쪽에 가깝지
20/01/14 06:51
수정 아이콘
그알로 사재기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 '누가' 사재기인지 확인할 수 있었나요? 그래프는 물증이 될 수 없습니다. 댓글 쓰신 분이 박혜원의 사재기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셨고, '특정인이 사재기인가?'에 대해 동의하는 입장과 동의하지 않는 입장 전부 물증없이 주장하는 뇌피셜이라 말씀드린겁니다.
병장오지환
20/01/13 10:18
수정 아이콘
이 말이 사실 그 유명한 "킹래는 갓네" 라..
둘 중 하나만 의심 안 하기도 좀 그렇기는 합니다.
hideonbush
20/01/13 12:22
수정 아이콘
사재기에 대해서 잘 모르고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않아서 질문드리는데 비상식적으로 생각될만한 (50대에서 송가인,아모르파티 이런노래들 제치고 1위하거나 새벽시간대 대형팬덤가진 아이돌 제치고 1위하는것) 정황이있나요?
"킹래는 갓네"이 소릴 들으니 왠지 자세히 알고싶어지네요
걸그룹노래선호자
20/01/13 12:27
수정 아이콘
박혜원은 그래프를 본 적이 없어서 (=순위권에 들어간 적이 없어서)

그런 정황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슈프림양념치킨
20/01/13 15:31
수정 아이콘
20/01/13 11: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엠카에서 박혜원 처음 보고 계속 듣고 있었는데 역주행하길래 좋아했더니... ㅠ
20/01/13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재기다 뭐다를 떠나서
어떤 가수들이 실력이 없어서 사재기 하는게 아니죠
실력있어도 뜨지 못하는 가수들이 많아요

가령 마트에 사과더미가 있는데
젤 안쪽에 있는 사과에는 손이 미치지 않아
팔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사재기는 그 아래 사과들을
가장 손님의 손에 잘 닿을 곳에 진열해주는 효과죠
(탑 100 상위권 진입)

애초에 이쁘게 생겨서 팔릴만한 사과를
위로 올려놓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위에 진열해도 썩어있음 안팔리죠

물론 사과 하나 하나 비교하며
젤 안쪽에 있어도 달고 이쁜 사과를 찾는 분들도 소수 있으나
대부분은 위에서 대충 몇개 집어보다가 골라가거든요
클로로 루실후르
20/01/13 11:29
수정 아이콘
저는 임재현 송하예 장덕철한테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유투브에서 보고 노래 좋다 잘한다 생각해서 그냥 '뜰만한 사람들이 뜨는구나' 생각했음.. 사실 지금도 그렇다고 믿고 싶어요 ..
20/01/13 18:57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멜론 안쓰고 유튜브로만 노래를 듣는데 커버영상, 보컬영상, 거리노래방 등 보다가 취향에 맞는 노래라서 듣기 시작한 노래들이 다 사재기라네요. 저는 취향에 안 맞는 노래는 1위를 100일 연속으로 해도 안듣는 타입인데, 우연히 사재기 노래들이 제 취향인가봅니다;;
카라쿠라마을
20/01/14 06:45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 보면 사실 가수들이 사재기 안하는게 손해죠 실력있고 노래좋은 무명가수들이야 넘쳐나는데 보통 실력좋고 노래가 좋아도 정상적인 추이면 음원차트에서 안보이는게 정상이라 요즘 가수들 보면 사재기 안하는게 손해라는 생각 많이 듭니다 일딴 뜨게되면 욕을 먹든 말든 뜨는것 자체로 성공의 길을 걷게되니 사실 어떤면에선 사재기가 이해가 갈때도 있어요
20/01/13 10:02
수정 아이콘
왠만한 아이돌은 씹어먹는 차트를 가지고 있었으면서 노래 나온날 7시에 미진입 했다는것도 웃기죠 크크
야근싫어
20/01/13 10:35
수정 아이콘
진짜 역주행인척 하려고 작업한거죠 크크크크크
예나내딸
20/01/13 10:35
수정 아이콘
박혜원 노래는 처음 나왔을 때 들어보고 뜰것 같았습니다. 우디는...노래가 귀 썩더군요.
야근싫어
20/01/13 10:37
수정 아이콘
박혜원은 제발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진짜 모르겠어요 ㅜㅜ
위원장
20/01/13 10:45
수정 아이콘
똑같죠 뭐
다레니안
20/01/13 10:47
수정 아이콘
가요계는 2019년 이전과 이후로 나뉘겠네요.
이제는 누가 치고 올라온다한들 전부 주작의심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안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버렸네요.
20/01/13 10:50
수정 아이콘
주작한 사람들이 모두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겠습니까...
주작한 사람 중에는 노래 똥망인데 주작으로 순위 올라간 사람도 있을 거고
노래는 그저 그런데 주작으로 인해 크게 덕본 사람도 있을 거고
주작을 안했어도 상위권 가능했을텐데 주작으로 더 안정적으로 높은 순위를 달성한 사람도 있겠죠.
어쨌든 모두 주작 행위가 밝혀진다면 (저는 이미 통계데이터가 어느정도 입증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법적으로는 아니겠지만) 모두 같은 주작범일 뿐이죠. 뭐...
20/01/13 11:02
수정 아이콘
주작 의심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늘어날 수록 사재기를 파해치려는 노력도 커지지 않을까요. 피해자가 없는 게 좋긴 하지만...
류수정
20/01/13 11:10
수정 아이콘
결국 이런애들때문에 음악 열심히 하는 가수들까지 피해를 보고있으니... 저번 창모도 그렇고 ph-1도 사재기라는 댓글 달리던데 어이가 없어서 진짜 크크크. 단독으로도 음원파워 괜찮았던 가수+지금도 최상위권인 백예린 피쳐링인데도 사재기 의심하고 있습니다. 답이 없어요.
20/01/13 11:12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남녀차이(남자는 무조건 주작 여자는 확실한가요 쉴드) 외모차이(여자중에서도 이쁘면 은근 쉴드 있음) 로
갈리더라구요. 그저그런 외모의 남자는 노래도 구리고 조작인걸로 확정짓는 pgr분위기.
걸그룹노래선호자
20/01/13 11:19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남초는 조금만 의심스러워도(50대 1위 의심처럼 이치에 맞지 않는걸로도 의심함) 사재기라고 말하는 경향이 강하고(특히 아이돌 좋아하는 곳일수록 심함)

여초는 빼박이 아닌 이상 관대하게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Totato Crisp
20/01/13 11:20
수정 아이콘
노래 좋고 잘하는거랑 조작 여부는 아무 연관이..
벤이나 박혜원이나 차트 추이보면 의심을 피하기 힘들지 않나요?
hideonbush
20/01/13 12:43
수정 아이콘
박혜원 차트 추이좀 설명부탁드릴게요.
슈프림양념치킨
20/01/13 15:12
수정 아이콘
https://theqoo.net/index.php?mid=total&document_srl=1175564149
대부분 누가 사재기 맞다 아니다는 확정하기는 어렵고요 의심 정황 뿐입니다.
이게 박혜원 차트인데요
많이 보는게 시간별 추이죠 새벽에 라이징 하는 가수들이 주로 의심 대상이 됩니다.
라이징 폭은 우디같은 가수보다 상승폭은 낮은 편이지만 보시다 싶이 박혜원도 그런 패턴이 보이는 가수중 하나죠
20/01/13 11:21
수정 아이콘
아 제 이야기는 pgr한정이죠. 여성향 게시판은 또 다를거고. 부와 명예를 쉽게 얻을 수 있는데 어차피 어떻게 해도 저런 방식 아니면
뜨기 힘든 신인 가수들은 조작시도하는 가수들이 나오는게 당연하다고도 생각됩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20/01/13 11:22
수정 아이콘
일단 멜론 댓글창 이용층이 여초인데

우디 앨범 평점/댓글창 분위기

마크툽과 박혜원의 앨범 평점/댓글창 분위기가

하늘과 땅 차이인 것만 봐도 보이죠.
걸그룹노래선호자
20/01/13 11:35
수정 아이콘
자세히 알아보니 마크툽과 박혜원도 좀 차이가 나네요.

박혜원>>마크툽>>>>>>우디 이 정도 되는듯
응큼중년
20/01/13 11:24
수정 아이콘
인간이 덜 된 것들이 주작으로 꿀빠는 것이야
'뭐 그렇게 허접하게 사는게 그 자체로 징벌이겠다' 싶어 그러려니 하는데
일련의 사태로 인해 가장 짜증나는 점은
종종 탑100 틀어 놓고 맘에 드는 음악을 찾아 좋은 뮤지션들을 알아갈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되는 것과
어느 누구도 주작의 의심에서 완전히 벗어날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짜증도 이런 짜증이 없네요
소울니
20/01/13 11:32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사재기 여파가 짜증나는게 이제는 소위 신인이 차트에 등장하기만 하면 일단 사재기로 의심부터 한다는 겁니다. 물론 멜론 댓중에 어그로도 상당하다고 봅니다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좋은 눈으로는 안본다는 거죠.
차트 추이로 보고 사재기 여부를 판단한다고는 하지만, 모든 대중들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일단 내가 잘 모르는 가수면 사재기땅땅! 이러는게 참...
볼사나 잔나비,멜로망스도 현 상황에서 나왔다면 의심부터 시작했겠죠.
빨리 멜론좀 압색해서 제대로 털고 정리좀 했으면 하네요. 몇놈들때문에 이제는 소위 큰 기획사나 방송에 나오지 않는 신인이나 인디쪽 가수들은 메인
스트림에 나올 가능성이 더 적어진거 같아 짜증납니다.
야근싫어
20/01/13 11:4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 상황 자체가 너무 화납니다.
20/01/13 11:49
수정 아이콘
한놈이 물 흐리면 소속 직군은 다 손해보죠. 전통시장도 열에 한두놈이 분탕질 하면 한번 당한 손님은 영원히 안갑니다.
근데 볼사나 잔나비 등은 뜨고나서 반응이 대단해서(노래 좋고말고는 개인차는 있겠지만) 요새 조작으로 의심받는 가수들은
아무도 모르고 안듣는데(음악 많이듣는 10대, 20대는 알겠죠) 1위에 자꾸 오른다는게 의심을 하게 만드네요.
제 1위곡중에 제가 의식해서 들어본 곡이 한개도 없어요. 볼사 잔바니, 멜로망스 노래는 다 들어봤구요.
20/01/13 11:33
수정 아이콘
엠팍의 아들 아닙니까
정글자르반
20/01/13 12:15
수정 아이콘
덕분에 앨범단위로 곡 듣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차트가 믿음이 안 가니 믿을 수 있는 가수들 앨범을 듣는 버릇이 생겼어요.
곧미남
20/01/13 12:25
수정 아이콘
마크툽, 박혜원은 또 누군가요.. 흐미
저그우승!!
20/01/13 12:45
수정 아이콘
주작이 이래서 무섭죠. 진위 여부를 떠나 의혹은 커지고 불필요한 논쟁을 촉발하니까요.
이른취침
20/01/13 13:01
수정 아이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가니야
20/01/13 13:11
수정 아이콘
저 그래프로 마크튭의 추이를 의심하는게 합당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마크툽은 우디같은 가수와는 급이 다르지 않나요...?
메리미,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만해도 꽤나 히트했는데요. 특히 결혼식 축가로도... (물론 사재기의 결과일수도 있겠지요)
무튼 저는 마크툽은 사재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동굴곰
20/01/13 13:16
수정 아이콘
유명해서 안했다, 전에 히트했다는 그 만만한 가수때문에 변명이 안됩...
가니야
20/01/13 17:14
수정 아이콘
아 그... 두 분 말씀이신가요?
조말론
20/01/13 13:29
수정 아이콘
박혜원은 다른것보다 딴 가수들의 반응같은 거때매 아니지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현직 가수들도 커버하는 것도 꽤 봐서..

메이저나인과의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슈프림양념치킨
20/01/13 15:20
수정 아이콘
메이져나인 관계 보다는 대부분 그냥 멜론순위 시간 추이 보고 하는 말이죠
냠냠주세오
20/01/13 13:44
수정 아이콘
기억으로 박혜원은 유희열의 스케치북나오고 차트인 근처에서 조금씩 올라갔을때 솔지랑 몇몇 유부버들이 커버영상 올리면거 차트인했던걸로 기억해서 얘는 절대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저번주였나 그알보고서 얘도 의심에서 완전히 자유로울수는 없겠구나 싶었음.
마크튭은 라디오랑 카페에서 듣고 가사말때문에 찾아들었는데 찾아들을때만해도 100위안에는 없었는데 얘네도 기계픽으로 의심받나요??
안프로
20/01/13 14:52
수정 아이콘
근데 사재기 공론화? 분위기는 은근슬쩍 다시 조용해지는 느낌이네요?
후치네드발
20/01/13 15:30
수정 아이콘
반대로 조작이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저 가수들의 순위 상승 요인을 무엇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멜론은 나름 대중성 있는 가수들이나 어느 정도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도 차트인하기조차 쉽지 않은 곳으로 아는데, 차트인은 물론이고 20위 권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 동력이 참 궁금합니다.
평소엔 차트에 별 관심 없었는데 3개월 전쯤 퀸덤 때문에 잠깐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파이널 경연곡을 막방 며칠 전에 음원 선공개를 했죠.
그 때 제가 기억하는 성적이 마마무가 70~80위권, 오마이걸이 그보다 조금 아래에 있었고, LION도 오마이걸과 비슷한 수준으로 차트인하곤 금방 아웃됐습니다. 나머지 세 그룹은 차트인을 하긴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수준이었고.. 퀸덤이 아무리 시청률이 안나왔던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막방만을 남긴 그 시점에선 나름 화제성이 높았고, 여섯 그룹의 충성심 높은 팬들이 자존심을 걸고 전투적으로 스트리밍했을 것을 감안하면 그닥 좋은 성적은 아니죠. 다르게 보면 멜론 차트의 공고함을 느낄 수 있는 사례기도 하고.
이후 다른 경연곡들은 1~2주 내로 사라지고, 막방 공연에서 대박친 LION만이 재차트인해서 최종적으로 20위권까지 상승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리하자면 멜론의 20위권이라는 게
이전에 발표한 노래를 꽤 상위권에 올린 적 있고 일반 대중들보다 훨씬 충성심 높은 팬층을 보유한 아이돌이, 화제성 하나만큼은 인정받는 엠넷 경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생방송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 결과라는 건데,
저들은 왜 저렇게 쉬울까요? 사재기로부터 떳떳하다면 저들의 상승 요인을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요?
사랑합니다
20/01/13 18:19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어려운게.. 어느정도 팬덤을 보유한 걸그룹이라 할지라도 전 걸그룹 노래는 트와이스나 레드벨벳 말고는 전혀 안 듣습니다. (아 물론 순위권 노래는 몇 번 들었을꺼에요. 찾아듣진 않고..) 하지만 박혜원이나 마크툽 노래는 취향이었어서 차트 순위권 전에 찾아 들었고 듣고 싶을 땐 반복해서 한곡만 계속 듣기도 했어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제 영향은 전혀 없었을 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 나같은 사람이 많을까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참.. 어렵네요..
후치네드발
20/01/13 1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걸그룹 노래도 좋아하고 유스케 야생화 커버 이후 박혜원 곡도 찾아듣고 같은 이유로 임재현 곡도 들어왔지만,
차트 상위권에 위치하려면 단순 노래가 좋은 것 외 대중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일종의 현상, 예컨대 도깨비나 호텔델루나를 위시한 흥한 드라마 OST 나 딩고 같이 화제성 높은 유투브 채널 등 외적인 요소가 부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는데, 누구라고 지목하진 않겠습니다만 몇몇은 그런 요소가 전혀 없이 너무 쉽게 상승하고, 이상할 정도로 굉장히 오래 유지합니다.
단순히 노래가 좋고, 입소문을 탔기 때문에 순위가 높고 오래 사랑받는 것이다? 라고 하기엔
작년 9월에 4년만에 컴백한 음원 절대 강자급 그룹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어떤 성적을 냈는지 보면 설득력이 떨어지구요.

저도 의혹뿐인 탁상공론이 참 지겹네요. 선 그어 놓고 내 관심 영역 안이면 노주작, 밖이면 사재기로 단정짓는 여론도 지겹고요. 제발 빨리 좀 다 밝혀졌으면...
사랑합니다
20/01/14 00:05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저도 후치님 의견에 정확히 공감합니다.
20/01/13 1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크툽도 의심을 받네요 참. 진짜 무명가수가 SNS 통해서 이름 알리면 다 사재기인가요?

마크툽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오피셜 영상 유튜브 조회수만 보더라도 1111만입니다. 실체가 있는 인기에요. 유튜브 조회수도 조작인가요? 유투브 조회수를 조작하면 무슨 이익이 있죠? 창모 건에선 유튜브 조회수가지고 쉴드치던 분들이 있던데 자기가 모르는 가수들에 대해선 적용안되는건가요?

저는 이번 신곡도 영상 뜨자마자 유튜브에서 들었고 무한반복 중입니다. 아직 순위도 높지 않은데 사재기 의혹부터 터지니 솔직히 마녀사냥이란 생각밖엔 안드네요.
카라쿠라마을
20/01/14 06:48
수정 아이콘
모르시면 그것이 알고싶다 음원 사재기편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님이 쓴 댓글에 대한 해답이 나와있습니다 그알 안보신것 같네요
20/01/14 10:06
수정 아이콘
다 봤는데요.
카라쿠라마을
20/01/14 06:52
수정 아이콘
유투브 조회수나 페이스북픽 아무리 제대로 받아도 음원 top 100에도 못드는게 현실이라는게 그알에 나옵니다 사재기를 안하면요 유투브 조회수 1111만명이 그 노래를 다 멜론에서 듣겠습니까? 스트리밍도 돌려야 하는데 그 정도 팬덤도 없구오
20/01/14 1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유튜브나 페이스북픽으로 입소문 타서 역주행했던 EXID 위아래도 사재기겠네요.

애초에 '유투브나 페이스북픽으로는 멜론 차트 top 100에 진입이 어렵다'는 명제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신인가수는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멜론차트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하고, 차트에 올랐을 경우에는 사재기일 수밖에 없다는 건가요? 마녀로 의심되는 여자를 물에 빠뜨려서 물에 뜨면 마녀고, 물에 가라앉으면 마녀가 아니라던 중세시대 이단심문관이 떠오르는 논리네요.
카라쿠라마을
20/01/14 1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아하니 임재현 송하예도 사재기 아니라고 믿는분 같은데 의견 개진해봐야 서로간의 소귀에 경읽기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님은 사재기가 없다고 생각하시고 저는 있다라고 생각할테니 그만하죠 exid는 그래프 추이가 역주행에 가까우니 다른데 exid 예를 드는거 보니 참 안타깝네요
20/01/14 10:43
수정 아이콘
그래프 추이를 보면 사재기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은 검증된 건가요? 저는 정확히는 사재기가 아니라는 입장은 아니고(제가 신도 아니고 사재기를 했는지를 알 수는 없죠), 사재기인지 여부를 판단할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뭐 님께서 저를 안타까워 하시는 거야 자유겠습니다만, 저도 알량한 정의감으로 명확한 근거도 없이 한 가수를 사재기로 확신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카라쿠라마을
20/01/14 11:34
수정 아이콘
님 논리대로라면 사재기 하는 가수 아무도없어요 실체는 없는데 사재기가 존재한다??가 님 논리와 가까운 주장이에요 바이브도 장덕철도 송하예도 임재현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사재기는 없는거죠 실체가 없는데요 더 이상 의견 나눠봐야 말꼬투리 잡고 제자리 걸음 같으니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20/01/14 11:40
수정 아이콘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거랑 실체가 없다는 것은 다른 주장입니다. 사재기에 대한 제 입장은 실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판단을 유보하자는 거구요. 말씀하신 가수들 모두 아직까지 사재기인지 모르겠다는 게 제 입장인 건 맞습니다.
티모대위
20/01/14 13: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증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도 의심하고 파보지 않으면 영영 사재기는 근절 안될겁니다. 결국 확실한 근거 기다리다간 가요계가 기계에게 다 먹히겠죠.
어느 가수가 의심 받는것만으로도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건 현 상황에 별로 득이 안돼요. 사재기 의심이 무슨 그 가수를 화형시켜버리거나 물에 빠뜨려버리는건 아니잖아요. 아직 해명의 기회도 남아있는거고, 사재기 논란 자체를 모르는사람이 대다수니까 음악활동에 대단한 지장이 되지도 않을거고요.

그알에서 다루면서 이제야 막 사재기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온건데, 벌써 어느 가수가 매장당하기라도 한것처럼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마크툽보다 훨씬 더 빼박으로 사재기 의심받는 가수들도 지금 잘먹고 잘사는 중인데요 뭐.
티모대위
20/01/14 13:33
수정 아이콘
소디 님// 저도 확신하는 분위기는 크게 경계합니다만, 강한 의심을 하면서 파고들어 보려는 사람들이 문제 해결의 원동력인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음원사재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대승적 측면에서 한발 물러서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크게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별 말 못하고 있고요...ㅠ

무엇보다도 마크툽은 아직 문제의 중심에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집중 타겟은 다른 가수들인데, 마크툽 정도의 논란에 대해서도 이렇게 반응하시는 것을 사재기 뿌리뽑으려는 분들이 보면 오해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절대연장해
20/01/13 19:10
수정 아이콘
2억뷰가 넘는 노래도 1위를 못하는게 현재 음원판이죠...
트리거
20/01/13 23:46
수정 아이콘
근래 신인들중 라이브실력은 박혜원이 넘사라 응원했는데...안타깝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146 [연예] 음원 사재기에 대한 영탁 입장문.don`t know [20] 실버벨11004 21/11/06 11004 0
64137 [연예] [단독] 영탁도 '음원 사재기' 알고 있었다..단체 카톡방 대화 보니 [38] Bronx Bombers12189 21/11/05 12189 0
64112 [연예] 음원 사재기 공식 인증 1호 가수 영탁, 혐의 인정 후 사과 [39] 이제그만14698 21/11/04 14698 0
53032 [연예] '사재기 의혹 제기' 블락비 박경,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 [16] 이야기속으로8574 20/09/17 8574 0
52391 [연예] '음원 사재기' 비판해 고발당한 누리꾼 '불기소', 검찰 "충분히 의심할 만 해" [8] SKT6572 20/08/26 6572 0
50433 [연예] 경찰이 박경을 사재기 의혹 제기로 기소의견을 냈습니다 [45] fallsdown10844 20/06/17 10844 0
50124 [연예] 한터 공식입장 '트와이스 ‘MORE & MORE’ 음반 사재기 아니다.' [38] 감별사9061 20/06/05 9061 0
49262 [연예] 큐브 홍승성 회장 "음원차트, 사재기 꼭두각시 됐다…검·경 조사 부탁드린다" [57] 파이톤사이드18505 20/02/16 18505 0
48499 [연예] [워크맨] 프로골퍼 이상희 선수 휴게소 사재기 사나없이사나마나9314 20/01/25 9314 0
48146 [연예] 사재기가 논란이 와중에 슬슬 시동거는 우디... [64] conix14339 20/01/13 14339 0
48032 [연예] [공식] '그알' 제작진 "뉴이스트 음원 사재기 오해 사과…계정 도용 아닌 기입오기" [34] 라카8629 20/01/09 8629 0
48011 [연예] 앤스타컴퍼니 대표 "송하예와 관련無…해당 영상 사재기 증거 아니야" [8] 별이지는언덕9320 20/01/08 9320 0
48003 [연예] 정민당 측 "송하예 소속사, 음원 사재기 정황…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예정 [34] Leeka12274 20/01/08 12274 0
47965 [연예] 창모 'METEOR' 사재기 의혹에 "X소리 하지마" 정면반박 [76] 살인자들의섬12496 20/01/07 12496 0
47957 [연예] 메이저나인 "사재기 하더라도 손해..할 이유 없다"[종합] [50] telracScarlet9234 20/01/07 9234 0
47871 [연예] 메이저나인 측 "'그알'에 사재기 의혹 해명했지만 방송無"[전문] [51] 묘이 미나 12648 20/01/05 12648 0
46995 [연예] 산이도 음원 사재기 저격곡을 냈었네요 [7] 간손미8290 19/12/12 8290 0
46809 [연예] 음원 사재기 견적서 떴네요 [55] 아름다운이땅에13143 19/12/06 13143 0
46762 [연예] 사재기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나올 말.jpg [29] 김유라11043 19/12/05 11043 0
46715 [연예] 공중파별 연예시사프로그램 음원 사재기 보도 방향 [5] 별이지는언덕8621 19/12/04 8621 0
46654 [연예] 임재현의 프로듀서 "사재기 공론화 환영" [68] newness10989 19/12/02 10989 0
46648 [연예] 김나영 측, 음원 사재기 의혹에 "상상도 못할 일" 강경 대응 예고 [42] MBAPE10268 19/12/02 10268 0
46522 [연예] 사재기 제의를 받았던 술탄오브더디스코의 음악 [18] 가스불을깜빡했다10000 19/11/29 100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