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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7 23:44
광배는 캐릭터 알고 나니까 프듀때 가끔 보이던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나 묘한 표정들이 다 이해가 가는 느낌이랄까요...크크 순발식 끝나고 모두가 안심한 순간 갑자기 쏟아졌던 그 준영맛 -_-
19/03/07 23:47
이때 초원이의 이야기를 하자면...
무언가 책략을 할때 본인의 도망갈 자리도 알아보고 책략을 하게 되는데... 먼저 메보를 조구리에게 빼앗고 조구리를 서보3가 아니라 서보5에 놨어야 했어요. 물론 유리의 보컬로는 재능낭비가 되겠지만 이리 될 경우 초원이는 금비에게 밀렸을 때 서보3으로 갈 확률이 높았죠. 아니면 금비가 메보 안하고 서보3로도 갈 확률이 있었죠. 물론 어떻게 되더라도 밀릴 수 있었지만 이번 시즌 3차 순발식까지 와서 보컬들이 다 낮은 순위여서... 메보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고... 그리고 이 자리빼았기의 최종 승자는 오리죠. 제일 꿀자리를 일찍 선점하고도 다들 자리를 안노리고 센터까지 먹어서...반버에서 분량폭발~!!! 여튼 초원이가 아쉬워서 해본 말이었습니다
19/03/07 23:48
다음화 첫장면엔 미유 탈탈 털리는거 나오겠네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11화 말미에 그 악랄한 편집은 진짜... 준영이 매운맛중에 유일하게 거부감 들었던 연출입니다 너무 대놓고 한명만 패던 편집이었어요. 기를쓰고 떨어뜨리겠다는 의지가 보였던... 시청자들 알게모르게 조종하는게 준영맛인데, 저건 너무 티났어요.
19/03/08 01:19
알게모르게가 아니지않나요?
대놓고 이사람은 찍으세요. 이사람은 찍지마세요 이게 보이던데요 이번 프듀는 시청자들도 그걸 감안하고 보면서 외곽에서 스토리보드 짜면서 능동적으로 본 첫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결과물인 아이즈원에 몰입하는 사람들의 몰입강도가 어마어마해졌구요
19/03/08 01:27
피지알이나 여타 커뮤에서 하드하게 소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위 말하는 ‘준영(밴)픽’이 보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아직 라이트하게 즐기는 머글들에게는 ‘티안나게’ 어떤 방향을 가지고 편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질못됐다 생각하지도 않아요. PD의 권한이라하면 납득할 수는 있는 수준?? 그리고 실제로 준영(밴)픽이 있는가?에 대해선 논의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만 ‘저땐 좀 아녔음...’ 싶은거구요
19/03/08 10:20
하긴 보는시선에 따라서는 그걸 느끼고 안느끼고 차이가 있을수있겠네요
저는 말씀하시는 준영픽에 대해서는 긍정/부정을 떠나서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편이라 그리고 그게 일개pd의 픽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편이구요
19/03/08 00:41
초원이는 과연 한 소절이라도 부를 수 있었다면 조금 결과가 달랐을까...생각해봐도
사실 후반부 코러스도 은비랑 같이 불렀으니 무슨 차이가 있었으려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어차피 다 지난 일이지...만 큐브야 초원이 뭐하냐.
19/03/08 10:07
막방 곡 분량은 센터 결정전보다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하필 마데와 초원이가 딱 13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if... 로 계속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회차에서는 미유 말고도 광배도 같이 털리는데 광배는 어쨌든 찍는 사람들이 실력보고 찍던게 아니라서 실력 가지고 뭐라해도 크게 상관없었고 공항사진으로 기복없는 비주얼 장점 어필해 표를 지켜냈는데 미유는 실력으로 까이는거 말고도 하이텐션전못진으로 이어지는 한연생 배려해주는 일본언니라는 또하나의 캐릭터가 준영맛으로 깨진게 진짜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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