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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8 02:08
키미히 봉인한게 문선민이 정말 개같이 뛰면서 만들어낸 성과라고 봅니다. 슛이고 패스고 아무것도 안되는데 그냥 뛰어다니는걸로 밥값은 함
18/06/28 02:13
개인적으로, 조별예선 3경기 모두 통틀어서, 예선탈락 지분의 1/3은 키미히가 가져가야 하고, 1/4은 토니 크로스가, 그리고 외질과 베르너가 각각 1/5씩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18/06/28 02:17
뻘크로스도 많았는데 독일에서 유일하게 제대로된 크로스를 올리던게 외질이여서요 크크
헤더 제대로 됐으면 택배크로스 였던게 두세번 정도였습니다
18/06/28 02:12
기성용의 빈자리를 다른선수들이 떡상해서 잘 메워줬어요. 진짜 잘했습니다.
장현수는 저기 세워놓으니 참.. 그래도 실수하고 다른수비가 커버해줄 거리는 되더군요 다행히.
18/06/28 08:26
뢰브 감독이 워낙 업적이 뛰어나고 명성이 높은 감독이라 묻힌거지, 이번 독일 국대는 선수선발부터 문제가 많았습니다.
베르너? 저번 시즌엔 포르스베리와 리그 씹어먹으면서 레알 이적설까지 올라왔는데 올해는 쏙 들어갔고 노이어는 더 심해서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쉬었습니다. 케디라 역시 노쇠화 기미를 보이며 유벤투스에서 계륵으로 전락중이고, 드락슬러는 psg 이적 이후 예전의 드리블러 느낌을 많이 상실했습니다. 우리나라같은 약팀에서야 대체자가 없다고 우기기라도 하겠지만 독일이 대체할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니고 소위 감독의 감으로 선발한건데 결과가 나빴으면 책임도 같이 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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