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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2 14:05
포르투갈은 이기거나 비기면 진출, 이란에게 지더라도 스페인이 지면 다득점 따져야하는 상황이죠.
포르투갈에 경우의 수를 가져다데려면 진출확정이 아닌 모든팀에 경우의 수를 써야..
18/06/22 18:26
아마 송종국 선수가 그말 들었을거에요.
“살살하자” 송종국 선수는 “(비겨도 동반진출이니) 살살하자”로 이해했고 피구는 “(너무 거칠다, 좀) 살살하자” 라고 했다고 들었던것 같네요. http://m.asiatoday.co.kr/kn/view.php?key=879807
18/06/22 16:02
경우의 수라는게 2승을 해도 운이 따라줘야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2패를 해도 운이 없으면 경우의 수가 묻죠. 94월드컵의 예선이 워낙 인상적이어서 그렇지, 한국은 역대로 예선이건 본선이건 경우의 수와는 연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18/06/22 19:08
도하 참사는 2004년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우리나라가 일본 사회인야구 선발에게 저서 4위 한거고
도하의 기적은 1994년 미국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막판에 일본과 이라크가 비기는 바람에 우리가 겨우 월드컵 나간걸 이야기하는 겁니다.
18/06/22 20:28
근데, 아르헨은 1무1패(-3) 한 것 치고는 생각보다 경우의 수가 괜찮습니다.
일단,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를 이겨주고,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이기면 아르헨 (1-1-1, 4), 나이지리아 (1-0-2, 3) 1. 아이슬란드가 크로아티아를 이겨야 (1-1-1, 4) 골득실을 따지는 경우가 되고, 2. 아이슬란드가 크로아티아와 비기거나 (0-2-1, 2), 지면 (0-1-2, 1) 골득실과 무관하게 아르헨티나 진출입니다. 물론,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를 이겨주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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