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텦님께서 사의를 표하셨고 그에 따라 현재 스포츠/연예 게시판 운영위원회의 인원이 4명이며 전속 운영위원은 2명인 상황이므로 신속한 운영에 다소 부하가 걸렸다고 판단하여 운영위원을 모십니다. 기존 타 게시판의 모시는 글과 대동소이하지만 글 최하단의
[첨언]은 꼭 읽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스/연게의 특성을 이 글을 보게될 스/연게 이용 회원분들께서도 아실테고, 공감대를 맞추기 위해서니까요.
[모집 인원]
~3명
[운영위원 지원 자격]
- 가입 후 3년 이상 경과.
(가입 기간이 짧은 분들 중에서도 훌륭한 분들이 계시지만, 운영위원이란 자리가 다른 회원의 글을 삭제/벌점 처리할 수 있는 자리인지라 보수적으로 선발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판 운영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분.
(운영위 활동은 보기보다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작업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 가입 기간 대비 누적 벌점이 많지 않은 분.
(회원 활동중에 큰 분란 유발이 없으시고 사이트의 규정을 이해하고 이행하신 대부분의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현재 해당 게시판 운영 기조와 동일하지 않은 분들 환영합니다.
(게시판 운영위는 특정 성향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성을 추구하며 사이트나 사회를 바라보는데있어 다양한 의견 수렴을 추구하니 함께 그 기반이 되주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활동내역을 조회하기 때문에 활동이 왕성하신 분이 유리합니다만 조용히 활동하신 분의 경우 지원서에 계획을 정성스럽게 써주신다면 십분 반영하겠습니다.
[지원 방식]
- 쪽지로 지원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지원자는 쪽지를 저 유스티스에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활동 기간]
- 시행 개시로부터 3개월까지가 공식 활동기간이며, 그 전까지는 중대한 사유가 있지않는한 사퇴는 어려우시며,
그 후부터는 사퇴의사표현을 하시면 사퇴가 가능하나 운영위원 활동에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자동 연장됩니다.
[지원 기한]
- 2018년 4월 7일 까지 쪽지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운영위원이 하는 일]
- 지원에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이 글을 보는 회원분들께서도 운영위원회의 작동원리에 대한 간단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덧붙입니다.
- 운영위원은 해당 게시판 관리 권한을 갖습니다. 해당 게시판의 글과 댓글에 대한 수정 및 삭제, 신고 처리 및 벌점 부과 등이 그 예입니다.
- 운영위원은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를 통해 상호간 소통을 합니다. 해당 메신저 이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게시판에서의 특이 사안 및 규정 적용등에 대한 의견 교류를 합니다.
- 기본적으로 규정에 근거하여 단독적 운영을 근간으로 합니다. 규정 적용의 어려움 및 어그로 관리 등은 합의 과정을 갖습니다.
- 합의 과정에서 각 운영위원은 동일한 투표권을 가지며, 경력에 따른 차등은 없습니다.
[첨언]
스포츠/연예 게시판의 특성상 첨언을 덧붙입니다. 부디 읽어주시고 생각해주신 다음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판을 보시는 분들, 그 중에서 지원하시는 경우 기존 활동에서 흔히 말하는 '팬질'을 하셨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의 유무나 정도가 게시판 운영위원의 자격을 판단하는데에 있어 절대로 영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이 이후부터가 중요한데 그 팬질이라는 것이 이 게시판 특성상 운영위원이 되고 난 후 회원으로서의 자유를 일부 반강제적으로 박탈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https://cdn.pgr21.com/?b=8&n=76290 최근 사임하신 텦님의 글입니다. 해당 글에서 나타나는 글, 댓글 쓰기의 저어됨은 운영위원이 되시면 항상 따라다닐 것이며, 운영 조치를 하는데에 있어서 자신이 공공연히 밝혀온 응원 대상의 라이벌리의 경우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이나 다른 게시판에서는 정치 성향이나 이념 성향 등의 잣대로 운영진 및 운영위원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연게의 경우 그런 부분보다는 특정 구단, 그룹의 팬과 같은 잣대가 은근히 자의, 타의로 압박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요약하면 회원으로의 활동과 운영위원으로서의 조치의 균형을 숙고하시고 가능하다고 여기는 분이시거나 특정 기간(위의 3개월)은 전자를 다소 포기하고 후자를 경험 및 시도해보시고 지속을 판단하실 분들을 모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