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2/08 04:04:36
Name 포졸작곡가
Subject 이무진의 신호등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봤습니다.


작업을 마치니 어느덧 새벽 시간이군요~ㅠㅠ

가요를 거의 안 듣는 저한테도 이 선율은 귓가에 남아있더군요~
(가요로 오케 편곡하는 요즘은 좀 듣는 편이긴 합니다~~)
발매 된 지 조금 오래된 것 같긴 한데
이번에 작업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원곡의 느낌을 살리는 건 무리인 듯합니다.
그냥 원곡을 많이 듣고~
작업은 그냥 내 방식대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오케스트라 음색이라는 게 좀 제한 되다 보니 그렇네요~ㅠㅠ

실제로 오케스트라를 동원해서 연주하면 좋겠지만~
그건 진짜 사람 많이 불러야 되는 거라 무리구요~

가상악기를 접목해서 컴퓨터가 연주했습니다~

잘 들어주세요~
((특히 신호 기다리면서~~~~))


* 배려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07-09 08:46)
* 관리사유 : 포졸작곡가님 좋은 글(음악) 감사합니다.
오케스트라 버전도 나름의 느낌이 있어서 좋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넴바꾸기좋은날
22/12/08 08:28
수정 아이콘
뭔가 개선행진곡같아요
닉넴바꾸기좋은날
22/12/08 08:32
수정 아이콘
지평선도 그렇고 늘 잘 듣고갑니다!
닐리리야
22/12/08 08:39
수정 아이콘
이 노래 좋은데 표절의혹 받는거 보고 살짝 정뚝떨...
레드빠돌이
22/12/08 0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표절 의혹 이유가 뭔가요???

찾아보니 캐논코드를 썼다는 이유군요....
옥동이
22/12/08 09:2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41KdTZ6cTk
유희열 표절 논란때 같이 도마에 올랐는데 유희열이 워낙인지도가 커서 만히 가려졌죠
레드빠돌이
22/12/08 09:42
수정 아이콘
영상감사합니다..

표절여부와 별개로 저 채널 영상 쭉 보니 코드진행 몇개 가져와서 표절 의혹을 만드는 사이버 렉카 같은데...
좀 역하네요
옥동이
22/12/08 10:09
수정 아이콘
다른영상은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메시지만보세요
22/12/08 10:29
수정 아이콘
코드진행 몇개 가져와서 표절 의혹을 만드는 메세지를 보신 것 같습니다.
22/12/08 14:47
수정 아이콘
표절 아닌 걸로 대충 결론나지 않았었나요...?
세카이노오와리도 아무 반응 없고,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안 걸렸고, 실제 비슷한 대목도 후렴구의 초반 약간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갈길이멀다
22/12/08 21:04
수정 아이콘
링크영상 보고 댓글다시는거 맞나요? 코드 몇개만 같은게 아니라 그냥 일본곡위에 가사만 붙이면 똑같잖습니까? 왜냐면 단순히 멜로디만 같은게 아니라 곡의 분위기, 악기구성까지 비슷하기 때문이죠 코드진행만 문제가 아닌데 ‘코드가 비슷하면 다 표절이냐’고 허수아비치기로 옹호하는 모습이 더 보기 불편합니다. 귀로 구분이 안가시면 아래영상에서 설명을 들어보시죠.

https://youtu.be/0ReL28DqqVA
Mephisto
24/07/09 22:34
수정 아이콘
........ 원곡을 표절한게 아니라 커버곡을 표절한거였군요.
엘범표지까지 이미지 따와서 곡이름이 신호등이었....
모나크모나크
24/07/10 19:52
수정 아이콘
음.. 기타곡하고는 진짜 비슷하네요.
포졸작곡가
22/12/08 09:27
수정 아이콘
알고 보면 그 코드는 16세기 부터 써왔던
유서 깊은 진행
레드빠돌이
22/12/08 0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드진행하나로 표절의혹을 받는거면 억울하겠네요..

하지만 대중에게 어필된 곡이 지금까지 이곡 하나 뿐이라 다른 노래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옥동이
22/12/08 09:16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좋아했던 노랜데..표절..
그렇게 많이 들었던 토이노래도 다 끊었습니다
요새들을게 없어서 바그너 듣고있습니다
22/12/08 11:4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shorts/T-zBK36gxzQ

전 코드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닌건가..생각했는데
위 영상 보고 표절 아닌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오스
22/12/08 09:20
수정 아이콘
요즘 표졸작곡가님 덕에 한동안 안듣던 음악을 다시 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리스 제임스
22/12/08 10:27
수정 아이콘
매번 잘 듣고 갑니다 교수님 흐흐흐
포졸작곡가
22/12/08 10:34
수정 아이콘
교수는 좀 부담스럽네요~~^^
22/12/08 11:52
수정 아이콘
신호등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느낌!
포졸작곡가
22/12/08 12:3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렇죠~^^
22/12/08 14:27
수정 아이콘
제가 원곡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건 특히 좋네요. 대단해요~
포졸작곡가
22/12/08 14: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38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걸 [20] 원미동사람들12613 22/12/12 12613
3637 사랑했던 너에게 [6] 걷자집앞이야12057 22/12/09 12057
3636 게으른 완벽주의자에서 벗어나기 [14] 나는모른다13235 22/12/08 13235
3635 [일상글] 나홀로 결혼기념일 보낸이야기 [37] Hammuzzi12134 22/12/08 12134
3634 이무진의 신호등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봤습니다. [23] 포졸작곡가13895 22/12/08 13895
3633 현금사용 선택권이 필요해진 시대 [107] 及時雨15345 22/12/07 15345
3632 귀족의 품격 [51] lexicon14141 22/12/07 14141
3631 글쓰기 버튼을 가볍게 [63] 아프로디지아13747 22/12/07 13747
3630 아, 일기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26] Fig.113671 22/12/07 13671
3629 벌금의 요금화 [79] 상록일기15667 22/12/04 15667
3628 배달도시락 1년 후기 [81] 소시15642 22/11/27 15642
3627 늘 그렇듯 집에서 마시는 별거 없는 혼술 모음입니다.jpg [28] insane13371 22/11/27 13371
3626 IVE의 After Like를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봤습니다. [7] 포졸작곡가13095 22/11/27 13095
3625 CGV가 주었던 충격 [33] 라울리스타14154 22/11/26 14154
3624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16] 포졸작곡가14182 22/11/25 14182
3623 토끼춤과 셔플 [19] 맨발14295 22/11/24 14295
3622 [LOL] 데프트 기고문 나는 꿈을 계속 꾸고 싶다.txt [43] insane14340 22/11/21 14340
3621 나는 망했다. [20] 모찌피치모찌피치14385 22/11/19 14385
3620 마사지 기계의 시초는 바이브레이터?! / 안마기의 역사 [12] Fig.114067 22/11/18 14067
3619 세계 인구 80억 육박 소식을 듣고 [6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665 22/11/14 15665
3618 [테크 히스토리] K(imchi)-냉장고와 아파트의 상관관계 / 냉장고의 역사 [9] Fig.113420 22/11/08 13420
3617 [LOL]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25] 어빈13545 22/11/06 13545
3616 [LOL]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39] 마스터충달13543 22/11/06 135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