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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4 12:38
박용욱 해설은 안되지 않을까요? 강민 해설이란 선례가 있는데 굳이 성장통 감내해가며 비선수 해설을 기용할까는 의문이네요.
클템 래퍼드 외에도 인재는 많으니 선출 해설자가 하나 나올 것 같은데요.
13/07/04 12:45
온게임넷보니 스타와 롤해설은 완전히 나눠쓸꺼같아서 이승원해설은 안될것 같고 클템이나 다른 선수출신이 하면 좋겠는데 모르겠네요.
13/07/04 12:47
롤 선수출신 해설이 적어도 2명은 필요할 겁니다.
문제는 한국에 롤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은퇴한 롤 게이머가 몇 안된다는 거죠. 그 중에서 해설 쪽에서 일해본 게이머는 더더욱 없고. 이 조건에 부합하는 존재는 강퀴, 놀자밖에 없군요. 더 있나? 하지만 이 둘은 이미 나겜, 인벤의 노예. 아무튼 이 '선수출신 롤 해설자'는 지금 상황에서 정말 꿀이 뚝뚝 흐르는 자리입니다. 노페나 클템이 어서 이 꿀을 빨아야 할 텐데.. 전 롤 비선수 출신 해설은 이미 김동준과 강민만으로도 포화상태라고 봐서 온겜에서 닥말이나 박용욱, 이승원의 자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3/07/04 12:57
스타 해설도 처음엔 거의 비선수 출신이었죠. 김태형 해설을 선출로 보기엔 힘들고;; 이 판이 초기다보니 선출 중에 말 잘하는 사람이 은퇴하길 기다리는 것은 힘듭니다. 클템, 래퍼드는 자기가 아직 할만하다고 생각할텐데 자꾸 해설하라고 하면 저라면 짜증날꺼 같아요. 해설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프로게임계에서 최고는 프로게이머죠. 그 영광을 버리고 해설로 가기엔 아쉬움이 많을겁니다.
13/07/04 12:47
선수출신 한명이 해설자로 들어가는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보이기는 한데.......롤도 이정도 연력이면 선수출신 해설자 한명 나올때정도 됐죠
13/07/04 12:52
적합성을 따져볼때 닥말이 현재 상태에서 최적이지만 이상하게 온게임넷이 안 써주네요. 온게임넷 스타일과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13/07/04 15:12
켠왕에 종종 얼굴을 비추는 걸 보면 온겜이랑은 아직 사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닥말 거르고 김동준'에서 보듯 최상위급 리그 해설자로는 안내켜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13/07/04 12:48
클템, 래퍼드, 노페는 아직 선수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힘들테고. 그 외 강퀴같은 선출은 이미 자리를 잡았고. 선출이라고 다 좋은게 아니고 말 잘하는 선출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나 그런게 아니니...말 잘하는 것도 계열이 나뉘죠. 포짱걸이 말 재밌게 한다고 해설 시킬 순 없지요.
기존 해설자 중에 한명이 올꺼 같네요. 박용욱 해설은 강민 해설의 경우때문에 절대 반대입니다. 가능하다면 이승원 해설이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을 찾자면 나겜 인력을 스카웃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현재 나겜 중계진 사정이 별로 안 좋아서 힘듭니다. 김동수는 감독일 때문에 해설 못하고 강퀴 빠지면 노답인 상태.
13/07/04 12:49
선출 해설자라도 타종목 선출 해설자를 일단 가져와서 쓰는 것은 말도 안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걸 들어줄만큼 현재 롤 시청자들이 마음이 넓지 않고요. 강민도 어찌어찌 그래 첫 해설자니깐 어쩔 수 없지란 마음으로 버텨준거라고 생각됩니다. 정 A급 이상의 해설자를 원하면 정말 LOL선출의 해설자를 써야 한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홍진호도 해설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말이 가끔 입안에서 맴돌아서 듣기 거북할 때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두명이 새로 등장하면 좋겠습니다. 김동준해설같이 게임 내적으로 잘 분석하고, 앞으로의 예측이 훌륭한 선출 해설자( 레퍼드선수라던가 ) + 정말 게임 외적으로도 언변이 좋고 너무나 포장을 잘 해주는 해설자 ( 이승원해설이라던가 엄옹이라던가 )
13/07/04 12:52
클템, 래퍼드, 노페는 언제든 가능할테고...로코도 중간중간 돌발사고만 안일으키게 잘 단속하면 상당히 괜찮을 겁니다
프로리그까지 열리면 김동준, 강민만으로는 소화하기 힘드니 아마 섭외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해설로 전향해 지금까지 오래 일을 하고 있는 동준좌의 전례를 생각한다면 지금 들어가는게 정말 꿀이긴 한데 말이죠 크크. 미래를 대비한다면 지금 과감히 해설로 전향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13/07/04 15:20
로코선수는.. 발성과 억양이 해설 할 수 있는 발성은 아니라고 봅니다.게다가 한국어 능력도 부족하죠.
선수로 이벤트로 한두경기 한다면 팬들은 다 감내하고 웃어줄 수 있지만 이게 전업 해설이 되면 난리 날꺼 같은데요..
13/07/04 12:58
전 엄옹빠라서 엄옹과 선출로선 클템 밀어봅니다. 뭐두분다 지금 자신의영역에서 더높은 커리어쌓으시는게 최선이긴 하다만... 크크크 저기다 성캐면 만담이 그냥
13/07/04 13:28
나겜이든 인벤이든... 사실 돈 더준다고 하면 병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해설이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어요.. ㅜㅜ 그리고 롤 관련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방송국이 메이저 방송사와 같은 시간에 경쟁하는건 사실 시청률 면에서 손해니 인재를 두루두루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로 성공을 못..했으니 해설로는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13/07/04 13:45
롤이 초기에 비교적 높은 연령의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선출해설을 구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겁니다. 현역인 선수들 중에서도 은퇴 후 해설로 전환하는 선수들이 있을 수 있겠구요.
저는 일단 모쿠자 선수가 떠오르네요.
13/07/04 14:00
인벤에 네클릿이 좀 해설 잘하는 것 같던데요? 비쥬어도 좀 되고 말도 잘하고... 다만 선수 닉네임 못불러 주는거랑 팀이름 블루퍼플팀으로 부르는것, 템명 영문으로 말하는 것만 고치면 괜찮을듯 합니다.
13/07/04 14:08
선수나 선출 중에 클템, 레퍼드, 강퀴, 노페 정도가 괜찮겠네요
놀자, 막눈은 별로라고 생각되고, 로코는 입조심만 시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승원해설과 녹차는 한 번 시험무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13/07/04 14:18
당연히 선출이 좋겠지만 은퇴한 선수중에 마땅히 보이지는 않는 듯 하고..
윗분들 말마따나 박용욱 해설 돌아오면 이승원 해설이 롤 중계 맡아주시는 것도 좋겠다 싶긴 합니다.
13/07/04 14:44
가장 현실적인 대안 1은 이승원해설이고 대안 2는 온겜에게 영원히 하청업체라도 되고픈(?) 나겜에서 빛돌을 파견하는거라 봅니다. 빛돌해설은 흐름을 끊는 드립이 문제이지 경기력이 영별로인 NLB 경기들에서도 놓치기 쉬운 포인트들을 잘 뽑아내거든요. 강퀴 해설은 선출답게 경기보는 눈이 좋긴한데 말하는게 아직 부족하다 보고. 인터넷방송국에서나 할 수 있는 드립들을 계속 보고싶기에 온겜은 안갔으면...
13/07/04 15:46
그런데 클템은 선수생활해도 되고 , CJ에서 코치도 할수 있고
때려치고 대기업 취업해도 상관 없는 상황+인서울학벌이라..... 래퍼드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리그를 더 할 수 있고요 모쿠자 놀자 노페 같은 서른어택 라인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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