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30 00:50
가까운 친척중에 연극 일 하는 사람이 있어 종종 가게 됩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 대학로에는 기념일에 두당 5만원씩이나 써서 갈만한, 진정한 의미에서 파인다이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은 드뭅니다. 그저 그럭저럭 한끼로 나쁘지 않은 그런 곳들이나 좀 있고 그래요. 강남역같이 심하진 않지만 여기도 참 불모지예요.. 저라면 그 예산이면 부띠끄 블루밍 점심B코스나.. 다른 동네에서 점심을 먹고 슬슬 대학로로 움직일 것 같은데요. 6시까지 시간도 많고...
14/08/30 01:12
꼭 대학로에서 드셔야 하는 사정이 있으시면 제가 가본 곳 중에는 코옐리키친이 그나마 좀 나았습니다.
말 그대로 나쁘지 않은 정도이고 파인다이닝이라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14/08/30 01:17
길가다가 들어간 식당이 있는데 간판보고 들어간게 아니라 이름을 모르겠네요. 카페랑 식당이랑 같이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고 입간판에 해물파스타가 있길래 참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는데 참.. 기억이 안나네요.
14/08/30 03:16
대학로에서 학교 4년 다녔습니다만, 누가 밥먹을데 물어보면 새마을식당/홍콩반점/맥도날드 택1 하라고 합니다. 다른 데서 먹고 오세요.
14/08/30 03:45
디노스테이크 라는 가게 추천합니다 예전에 로쉐프였다가 이름이 바뀌었네요.
매장이 두 층으로 이루어졌는데 예약하고 가면 위층으로 잡아줍니다. 예약할때 요청하시면 될듯해요. 위층이 정말 분위기가 좋습니다. 한번 검색해보세요. 분위기는 정말 후회없으실듯해요. 테이블 마다 다 차양으로 가려져있고 안쪽에 조명어둡고 분위기있게 꾸며놔서 독립적인 공간에서 식사하는 느낌? 받습니다. 가격은 대학로이니만큼 크게 안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런치면 스테이크 드시고 인당 3만원 미만일 듯 해요. 맛은 무난해요 큰 기대 안하시고 분위기랑 가격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