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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3 17:25
밥을 씹을 때 오래 많이 씹는 게 직빵이더군요. 뭐 과학적으로는 밥이 위장으로 내려갈 시간을 줘서 배부름을 느끼게 한다 밥 빨리 먹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위에 닿기 전이라 배부름을 못느껴서 자꾸 쑤셔넣는다 이런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다 제쳐두고
음식물이 침 때문에 입안에서 질척질척 거리면 밥맛이 뚝 떨어집니다. 한 숟갈에 20번만 씹으면 됩니다. 그리고 면 류는 소화가 빨리되더라고요. 진짜 금방 배고파짐. 오래 씹기도 쉽지 않은 식품이고 말이죠. 전 얼음도 먹었습니다. 자극적인게 물 배 채우는 것보다는 쉽더군요.
14/06/03 17:25
세끼를 매번 특정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아침을 그나마 가장 많이 먹고, 점심은 아침보다는 적게, 저녁은 배고픔을 간신히 면할정도로 먹습니다. 식사할때 가능한 천천히 먹고 많이 씹는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먹는것도 중요합니다. 최소 한시간에 한컵정도 물을 먹으면 그게 어느정도 포만감을 갖게해줍니다.
14/06/03 17:26
물많이마시되 그냥물은 잘안먹히니 녹차나 보리차 옅게 끓이셔서 드세요
정 공복감이 심하시면 고구마 조금과 물잔뜩 오이같은 생야채보다 공복감을 메우는데 낫더러구요
14/06/03 17:28
일단 저녁에 뭘먹어야된다는 패턴을깨는게 가장 최우선이죠. 야식은 습관입니다
예전에 다이어트할때 의지가 약해질때는 아예 맘먹고 쉬는날마다 하루금식을 했습니다. 점심에는 배가고프다가 저녁에는 쪼그라드는느낌이나면서 무덤덤해집니다. 하루쯤 그렇게참고나면 사람이 하루종일 안먹어도 멀쩡하다는걸 깨닳게되면서 몸보신을위해 조금씩 천천히먹게되더군요
14/06/03 18:21
제가 태어나서 딱 한번 누구 말 듣고 24시간 금식을 해봤는데 정말 하루종일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24시간 동안 진짜 잠도 한숨 안오고 기왕 시작한거 끝낸다는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밥먹고 잤습니다..
14/06/03 19:26
체력때문은 아닌거 같고;;
체질인지 환경에 그렇게 적응 된건지 모르겠는데 끼니 시간만 좀 늦어져도 어질어질해요. 본문에 써진대로 배고픔이 느껴지는걸 견뎌본 기억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가장 이해가 안가는 말중에 하나가 귀찮아서 대충먹거나 안먹는다...아무리 바쁘건 분위기가 어쩌건 돈이 없건 무조건 배는 채워야 하는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14/06/03 17:31
제친구가 다이어트할때 뭐가 자꾸 땡기면 건포도 같은걸로 떼우면 이게 덜하다고 하더라고요. 건포도가 아니면 당근or오이등으로 떼워도 되고요
14/06/03 17:53
천천히 먹고... 물 자주 마시고... 아침 거르지 않고 (2)
밤마다 공복이 서서히 익숙해지더니 잠 잘때 기분이 좋더군요 살빠지고 있는거야~ 하면서요 흐흐..
14/06/03 18:08
음식에 식용색소를 뿌리셔서 전부 까만색 파란색 등등 으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는 친구랑 다이어트 계획 세울때 했던 계획인데 파란색 볶음밥 보고 다시는 도전할 생각이 안 들었어요 ㅠㅠ 진짜 식욕이 두두둑 떨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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