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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20:43
SF 중심가는 마약쟁이 늘어나서 제 회사 동료가 작년에 맛집들 찍어두고 우버 타고 갔었는데 안 내리고 그대로 돌아왔었습니다.
제가 가본 것은 약 20년 전이고 그 분은 이전 7년 전에 갔었는데 예전의 SF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14233.html Nob Hill이나 Richmond, Pacific Heights 외에 Pier 39 같은 유명 관광지는 낮에 가시면 문제 없을거고 Tenderloin, 시청 주변은 낮에도 가능한 가지 마세요.
25/10/16 20:47
추석 연휴에 샌프란 시내 하루 관광했습니다. 낮에 도심은 노숙자 몇 명 본 거 빼고 위협적인 상황은 못느꼈고 롬바드 street, Fisherman's Wharf와 Pier 39, 금문교 구경하고 왔습니다. 금문교는 안개가 많이 껴서 경관은 잘안보이더라고요.
25/10/16 23:12
7월에 신행으로 샌프란다녀왔는데 치안관련해서 걱정할게 전혀 못느꼈는데요 (물론 저녁밤은 제외입니다만 이정후 저녁경기도 잘보고 걸어서 잘돌아왔구요) , 최근 글들도 치안관련 걱정글이 많은가요? 과거글을 보신게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블로그에서 나올만한 스팟은 딱히 치안걱정거리가 없었습니다.
25/10/17 02:27
최근엔 (2025년 이후) 많이 좋아진 편 입니다. 주간에는 대체로 괜찮은 편입니다. 저녁에도 The Embacaderro 길에 있는 관광지 (Pier 39, Ferry building)들은 안전한 편입니다.
25/10/17 06:54
6월에 다녀왔는데 괜찮았습니다. 저도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들어 하루만 있었는데 아쉽더라구요. 이틀이라면 하루는 시내관광(케이블카, 차이나타운, 금문교, 피셔맨스와프) 다른 하루는 알카트래즈 or muir woods nm or winery tour 정도 가능할 것 같아요.
25/10/17 12:32
금문교부터 북동쪽 연안따라 Palace of Fine Arts,
Fisherman's Wharf, 알카트레즈, pier39..정도 돌아보시는게 가장 무난할듯 합니다 시간 좀더 되면 다리건너 올라가보면 좋은데
25/10/17 12:55
(수정됨) harris steakhouse
인생 스테이크 집 중에 하나 입니다. 뉴욕에서 3대 스테이크라는 곳들도 여러번 가봤는데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니 1:1로 비교할 수 없지만 꿀리지 않는다 생각하고요. 육향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샌프란의 Pier39 등 시내 관광은 별 감흥을 못느꼈고 근처의 나파 밸리 와이너리 방문 & 투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Stag's Leap Wine Cellar 투어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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