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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9/26 12:56:13
Name 어센틱
Subject [질문] opic 준비하려는데 막바로 시작하려니 막막합니다.
아주 예전에 학원 한 달 다니고 몇 번 시험 봐서 IH 받았습니다.
상당히 오래전이고 영어랑 멀게 살았어요
이번에 IH 하다못해 IM이라도 한 달 후 까지 받아야 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학원을 한 달 다니면서 혼자 공부할지
어떻지 근래에 오픽공부하신 분 경험담 나눠주세요

학원 다닐 때는 예상 문제에 제가 스크립트 작성하고 외우고 그렇게 준비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면 학원은 다녀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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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6 13: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OPIc 점수가 급하게 필요해서 노베이스 상태에서 3일만에 벼락치기로 IH 받았는데요.
아래 링크 글이 꽤 도움 됐는데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pic&no=38936

제 방법 요약하자면,
1) 유튜브 오픽보물창고에서 문제유형 10개 확인하고 몇 번 문제에서 어떤 유형 나오는지 파악
2) 서베이는 독신 (거주지)/ 음악감상 (취미) / 집휴가 (휴가)/ 영화 공원 해변 카페 쇼핑 공연 콘서트 (여가)/ 조깅 걷기 운동안함 (운동)
- 이렇게 준비하면 돌발 2문제, 서베이 3문제 중에서 서베이 3문제를 8가지 주제만 공부해가면 됩니다.
3) 유튜브 강지완오픽 같은 곳에서 오픽 모의고사 여러번 풀어보면서 녹음 - 클로바노트로 텍스트로 옮긴 후 GPT로 첨삭
어센틱
25/09/26 16:56
수정 아이콘
일단 오픽보물창고 책 주문 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니 벌써 50% 준비한거겠죠?
25/09/26 14:45
수정 아이콘
한 6년전에 AL 받아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주제별로 주절주절 녹음하고 들어보고 중간에 어~음~ 하는 필러 없애려고 노력했던거같네요

저렇게 어~ 음~ 하기보다는 그냥 암생각안나도
아무말이라도 중간에 문장으로 아지금내가뭐랬더라 ~하는게 내버릇이야 이런식으로 끼워넣으려고 했었습니다

그 외에는 뭐 그냥 진짜 혼자 주절주절할수 있는 분야 골라서 농구 얘기하고 르브론 제임스 얘기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불쌍한오빠
25/09/26 15:44
수정 아이콘
역시릅신
무냐고
25/09/26 16:52
수정 아이콘
이또한 릅신의..
어센틱
25/09/26 16:56
수정 아이콘
IH 목표긴 한데 IM3라도 저는 만족해요
후기 감사해요
에어컨
25/09/26 19:25
수정 아이콘
말 중간중간에 you know 좀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경험상 주제랑 꼭 안맞더라도 나름 신나게 수다떨듯 부지런히 말하면 좋은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어센틱
25/09/27 21:42
수정 아이콘
혼자서 시뮬레이션 많이 해야겠네요
바카스
25/09/26 21:46
수정 아이콘
영어 실력 베이스는 있으실거 같고 난이도는 꼭 최소 5로 하세요. 분명 비슷한 수준으로 말한거 같았는데 4-4 땐 im2. 그 다음 5-5 땐 ih 나오더라구요.
어센틱
25/09/27 21: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씁니다
김유라
25/09/28 19:30
수정 아이콘
지금은 AL 취득했고, IH 5연속인가 받았었네요. AL 받은 사람끼리 하는 말이 있는데, AL이랑 IH는 실력 차이 없고 그냥 채점자 빨 70% + 문제 운 30% 라서 그냥 치다보면 나온다는 것...

저는 "머리 나쁜데 이해하려들지 말자. 외우다보면 이해가 된다."라는 이론을 굉장히 신봉합니다. 머리가 나빠서요.
그냥 오픽책에 나오는 질문 기반으로 답변 스크립트 짠다음에 달달 외웠습니다.
이 때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뭔지도 모르는 회화 표현이나 고급 어휘/어문을 억지로 쓰지 말라는겁니다. 한국어랑 똑같죠. 을를이가도 제대로 못쓰는 외국인이 갑자기 사자성어 쏼라쏼라하면 "어, 얘는 한국어를 잘하는구나."보다는 "아, 얘 잘하는척 하려고 외웠구나."하는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위에 형리 님 말대로 그러다보면 자기 이야기가 스크립트 기반으로 녹아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저는 할머니 돌아가신 이야기(...)를 해서 약간 탈룰라를 해버렸던 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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