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9/08 16:53:13
Name Alfine
Subject [질문] 와이프가 여행을 안내켜 하면 그냥 가지말까요?
와이프 현 백수 6개월차입니다.
이제 곧 취업하겠다고 한 상황이고

저는 이제 취업 10년차이며 아이 계획 곧 있기도 해서

10주년 / 아이 계획 전 / 와이프 취업 전 해서 미국 여행을 제안하는데 싫데요

얘기 들어보면 돈이 아깝다가 메인 이유인데

지금 안가면 앞으로 여행은 뭐 잔잔바리로만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생각해봐라 물어보면 함흥차사이고 이걸 설득을 할지 그냥 포기를 할지 대화를 더 해볼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08 16:55
수정 아이콘
취업이 안되신 상태면 마음이 썩 편치 않을수도 있고, 취업이 확정된 상태면 안땡기실 수도 있구요.
설득을 할지 포기를 할지 대화를 해보시는게 더 빠를 거 같습니다. 가족이어도 내뜻대로 되진 않더라고요...
25/09/08 17:21
수정 아이콘
네 대화를 더 하고 결정 내리는개 맞겟네요 감사합니다
25/09/08 17:01
수정 아이콘
돈이나 시간이 아깝다고 하시면, 그럼 이돈으로 뭘 하고 싶냐고 물어볼것 같아요.
가을아침
25/09/08 17:14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25/09/08 17:21
수정 아이콘
감사합이다
달팽이의 하루
25/09/08 17: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 상황인거 같은데.. 와이프분이 평소에 여행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저도 여행 별로 안좋아하고 가더라도 음식, 휴양지 이정도에만 흥미가 있어서...
25/09/08 17:20
수정 아이콘
와이프도 여행 좋아하는데 본인이 좀 오래 쉬니까 돈이 아까워진거 같아요.ㅜ 대화 해보겠습니다
타츠야
25/09/08 17:28
수정 아이콘
아내분이 여행을 좋아하시던 분인데 안 내켜하시면 재취업 결정되었을 때,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마음이 편치 않아서 백수 상태로 여행 가면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러실 수 있으니깐요.
돈은 안 쓰면 어디 도망가는거 아니고 길게 여행 갈 기회는 또 옵니다.
25/09/08 17:36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이랑 성향이 비슷할거같은데
관심법을 써보자면 아직 취직 확정도 못한 상탠데 큰 돈 쓰는 여행을 가자니 거부감이 드는 듯 크크크크
와이프 의견을 존중하시던가 닥치고 나만 믿고 따라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거같네요
25/09/08 18:54
수정 아이콘
충분한 대화를 해보시고
나만 믿고 따라와 222
flowater
25/09/08 18:15
수정 아이콘
금액이 부담이면 예산을 좀 줄여서 일본 다녀오셔도 될것 같기도요
싸우지마세요
25/09/08 18:36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경우는 '걱정'을 해소해줘야 잘 해결되더라구요
만약 '돈'이 걱정이면 그런 걱정하지말자 내가 어떻게든 하겠다 등등의 각오(?)로 얘기가 잘 풀리기도 하고
다만 아내분의 평소 성향이 어떤지를 몰라서 그냥 참고만 하시길
사상최악
25/09/08 20:49
수정 아이콘
싫다고 말하지만 가면 좋아합니다.
임신하면 당분간 멀리 못가니까 이번에 꼭 가세요.
다만 여행지는 맘대로 고르신 거 같으니 아내가 더 좋아할 여행지가 없는지 찾아보세요.
T.F)Byung4
25/09/08 22:26
수정 아이콘
여행을 가면 좋을 수도 있지만 이래저래 부딪힐 수도 있는데 와이프분이 내켜하지 않는 여행 굳이 가면 충돌이나 갈등 상황만 늘어나는 것 아닐까요? 저 같으면 와이프가 내켜하지 않는 일 굳이 벌이지 않을 것 같긴 한데요...
화작확통생윤사문
25/09/09 13:20
수정 아이콘
여행지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일본이나 제주도로 전환하시는것도 방법일듯
25/09/10 12:21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애기 생기면 향후 몇년을 못갈수도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1668 [질문] 서바이벌류 방송 추천해주세요 [6] 짭뇨띠3210 25/09/13 3210
181667 [질문] 격투게임 질문 [15] 無欲則剛4613 25/09/12 4613
181666 [질문] 육아하는 아빠들 다들 이렇게들 사시나요? [81] K58765 25/09/12 8765
181664 [질문] 애플워치 고민 [16] 김카리4910 25/09/12 4910
181663 [질문] 야구게임은 투수로 하나요? 타자로 하나요? [9] 無欲則剛4800 25/09/12 4800
181662 [질문] 아이폰17 프로맥스 어떻게 사는기 최선인가요? [10] Nothing Phone(1)3562 25/09/12 3562
181661 [질문] 아기와 개를 같이 두는건 위험한가요? [27] 알파고4285 25/09/11 4285
181660 [질문] 통신사 어디가 좋을까요? [8] Be quiet2627 25/09/11 2627
181659 [질문] 그랑콜레오스는 괜찮나요 좀 아닌가요 [15] 오타니쇼헤이2944 25/09/11 2944
181657 [질문]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연결 문제 [3] 장헌이도2004 25/09/11 2004
181656 [질문] 할로우 나이트 길찾기 가이드 같은게 있을까요? [11] 카오루2032 25/09/11 2032
181655 [질문] iOS 베타 26을 정식으로 돌리기 질문입니다. [4] 제논1817 25/09/11 1817
181654 [질문] 중고차구매 질문 드립니다 [12] 쉬군2561 25/09/11 2561
181653 [질문] 파이브가이즈 메뉴 추천부탁드립니다. [29] kogang20012668 25/09/11 2668
181652 [질문] 이직조건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수정) [32] 삭제됨4005 25/09/10 4005
181651 [질문] PGR21 글씨체가 바뀐 건가요? [6] 223.323302 25/09/10 3302
181650 [질문] 아기 초기이유식 설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옥동이3170 25/09/10 3170
181649 [질문] 현관문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이 고장났습니다. [4] 다이어트3426 25/09/10 3426
181648 [질문] 중국어 번역용 AI 질문입니다 [8] Kusi2827 25/09/10 2827
181647 [질문] 야구장 가는 법에 대해서 야구장 초보가 질문드립니다! [14] 성북구강챙이2007 25/09/10 2007
181646 [질문] 36개월 아기는 보통 몇시간이나 수면하나요? [20] 윈터2592 25/09/10 2592
181645 [질문] 70-80년대 한국영화는 진짜 애마부인류가 전부인가요? [16] 헤나투2625 25/09/10 2625
181644 [질문] 투자 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5] 로피탈2034 25/09/10 20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