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차량 안에서 찍은 앞유리와 대시 보드 사이의 마감재(?) 입니다.

제가 이번에 420i 그란쿠페 신차를 구매하고 딜러 추천 선팅샵에서 선팅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에어컨을 틀고 운전했더니 차량 받은 다음날 바로 선팅이 뜨더라고요,,
그래서 선팅샵에 연락해서 앞유리 재선팅을 진행했습니다.

샵에서는 혹시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앞유리와 대시 보드 사이에 작은 박스용지 같은 걸 끼워줬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후에 제거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 얇은 박스 용지같은 걸 제거하고 보니까, 위 사진처럼 앞유리와 대시 보드 사이에 스펀지같은 마감재가 몇군데 찢어졌더라고요.
끼워두었던 용지가 너무 깊이 박혀있어서 그랬던 것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낮에 밝을 때 운전을 하면 저 찢어진 부분이 앞유리에 비쳐 계속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딜러는 원래 없어도 되는 스펀지라고 하고,, 원상복구하려면 대시보드를 내려야한다는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아니면 아예 제거를 해야한다는데,, 제거를 해도 되는 영역(?)이 맞을까요?

답변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세줄 요약
1. 선팅샵에서  앞유리와 대시보드 사이에 얇은 박스종이 같은걸 끼워둠
2. 그걸 제거하니 앞유리와 대시보드 사이의 스펀지같은 마감이 몇군데 찢어짐
3. 이런 경우에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 살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