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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3 11:04
보통 개인정보가 털렸다고 하면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주소 / 가입시 사이트에 등록된 주소 정도라고 봐야하고 심한경우 사이트 로그인 비밀번호 정도까지를 말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실질소득 : 홈텍스/국세청 DB 를 털어야함 - 아직 털린적없음 계좌보유액 : 각 은행 DB 를 털어야함 - 아직 털린적없음 범죄이력 : 경찰청 DB 를 털어야함 - 아직 털린적없음 소비/지출/기혼/미혼/자녀여부 등 : 이런걸 따로 보관해놓은 가입된 사이트 자체가 털리면 털릴수있음 해킹당했다 소식들으면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다 털렸다는 기분이 드는거지 실제로 그걸 털어서 할수있는건 피싱/스미싱 정도가 끝입니다.
25/06/23 12:36
걍 쉽게 생각해서 해당 사이트에 가입하기 위해 입력한 정보랑 이용한 이력까지만 털렸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보통 사이트 가입할 때 이름, 전화번호, 주소,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정도 입력하니까 이 정도 털린다고 보시면 되겠죠. 윗분 말씀대로 금융계좌쪽 정보 등등은 해당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사이트를 털어야 하는데, 불가능하지야 않겠지만 쉽진 않겠죠. 덧붙여 시장에서 가치있는 건 개인의 민감한 정보보다는 주민등록번호나 전화번호 같은 것일거라 특별한 목적을 가지지 않는 이상 이런 민감한 정보들을 가진 곳을 터는 것은 노력 대비 리턴도 적을 거라서 시도가 많지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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