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때 봤던 만화가 문득 생각이 났는데 워낙 오래전이라 기억나는 장면 몇가지로 질문드려봅니다~
이게 한가지 만화인것 같긴 한데 기억의 파편들이라 한가지 만화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 건물 옥상에서 악당들이 사람 몸통에 쌀자루를 메달고 팔에 줄을 묶어서 뛰게함. 보통 팔이 끊어지는데 주인공은 안끊어지고 버팀. 인상깊게 봤던 장면입니다 후덜덜...)

- 일진녀?들이 여주인공? 몸에 팽이를 던져서 팽이가 돌며 옷을 찢어버림 (혈기왕성한 어린시절이라 이것도 인상깊었습...)

- 어떤 건물 안에서 거대한 사악한 눈매와 그 시선이 느껴짐. 하지만 주인공이 돌아보면 언제그랬냐는듯 그 기운이 사라짐. 좀 공포스러운 액션만화였음 (이건 좀 추상적인데 어린마음에 섬뜩해하며 봤네요)

혹시 아시는분이 있으실까 싶어 오랜만의 기억의 만화를 찾고싶어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