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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07:24
사람과 동일하게 저혈당이 고혈당보다 위험하기 때문에 저혈당인 6보다 5.8이 낫습니다. 사람과 동일하게 식사 후, 텀을 두고 산책을 좀더 길게 다시니면 어떨까 싶습니다.
25/06/16 21:03
제가 보기에는 관리를 잘해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아지들은 저혈당 증상을 말하거나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혈당이 오는 걸 막는게 최우선이라 저라면 5.8 유닛을 주겠습니다. 네이더가 100 초반이면 좋겠지만.. 저혈당이 안오는게 최우선이라 살짝 높아도 괜찮다고 봅니다.
25/06/17 09:42
맞습니다.. 제가 1인가구라서 출근중에 저혈당이 오면 방어가 어려워서요.. 300대까지만 안올라가면 괜찮겠죠? ㅠㅠ 일일 평균 혈당 180선 정도 됩니다..
25/06/17 10:31
강아지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리브레 쓰시는거죠? 모니터링이 계속 가능하시기 때문에 좀 더 타이트하게 하고 싶으시면 인슐린을 여러가지 조합해서 사용 하는 걸 고려해봐야겠네요
25/06/17 11:05
넵 리브레 쓰고 있습니다! 인슐린 조합 같은 경우는 제가 아직 두달밖에 안되서 겁이나네요..ㅠㅠ의사선생님도 캐닌슐린으로만 해보자구 하셔서 우선 알겠다고 했습니다. 산책 식이 인슐린 세가지로 조절해보고 있는데 오늘은 오전당이 높아서 산책하고 주사를 5.8 유닛, 식이를 조금 덜 주고 나왔더니(-20kcal) 110라인까지 내려갔습니다. 오후 네시쯤이 늘 관건이니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스타트 같습니다. 저녁에는 혈당 봐서 산책 식이 인슐린을 조정해볼까 합니다.. 저녁-새벽은 또 혈당이 높은 편이라서요.. ㅠㅠ
25/06/17 11:10
네 제가 봐도 괜찮게 관리 중이신 것 같습니다. 장기전이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거나 지치지 마세요. 어차피 한 번에 해결 할 수 없고 계속 조절 해야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인슐린 초반에 쓸 때 허니문 기간이라는 게 있어서 적은 양으로도 조절이 되지만 나중에 인슐린 효율이 떨어져서 다시 조절하는 기간이 올겁니다. 그때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25/06/17 13:19
저희 강아지가 7kg인데 캐닌슐린 1일 2회 6유닛씩 맞고있어서 이미 많이 용량이 많긴 한데 또 늘려야하면 다른 인슐린으로 바꿔볼까봐요 ㅠㅠ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25/06/16 22:32
저는 수의사는 아니지만 GPT한테 한번 물어봤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 한두 번 살짝 높게 나오는 고혈보다 한번 심하게 떨어지는 저혈이 훨씬 더 위험해. 그래프 보면 6 IU 맞았던 6월 14일 16시쯤 63 mg/dL까지 빠졌지? 개 기준으로 60 mg/dL 이하면 이미 저혈증 정의 범위야. pmc.ncbi.nlm.nih.gov 반면 5.8 IU로 맞춘 6월 15–16일은 최저가 130 mg/dL 근처라 비교적 안전선(권장 나디르 100–150 mg/dL) 안에 들어와. vetsulin.com 기준값 다시 정리 항목 권장 범위 근거 나디르(최저) 100–150 mg/dL Vetsulin/Caninsulin 글루코스 커브 가이드 vetsulin.com 최고치 250 mg/dL 이하 목표 (가끔 300 넘겨도 OK) PetMD·Merck 가이드 petmd.com merckvetmanual.com 시작·조정 용량 0.5 IU/kg/회(대부분 2회/일) Caninsulin 라벨 drugs.com noahcompendium.co.uk 네 강아지 7 kg니까 1회 5.8–6 IU는 이미 0.83–0.86 IU/kg 수준이야. 즉, 용량 자체는 충분히 높은 편이라 30 kcal 더 먹여서 6 IU 유지하면 하이퍼(300 mg/dL↑) 구간이 더 길어질 확률이 큼. 선택지를 따져보면 5.8 IU 유지 + 식단 미세조정 고식이섬유·저글루세믹 사료(또는 당질↓ 간식)로 피크를 낮추고, 중간 나디르가 110–140 mg/dL 사이인지 3–5일 연속 CGM/곡선 체크. 낮에 살짝 떨어질 때(예: 6 시간 후) 10 kcal 정도의 단백질·섬유 간식(삶은 닭가슴살+호박 같은) 주면 바닥을 완충할 수 있어. 6 IU 계속 + 30 kcal 증가 저혈 위험은 줄겠지만 밤·새벽 피크가 330 mg/dL 이상 갈 가능성 높음(이미 6월 14일 밤에 330대 기록). 고혈 지속이 길어지면 다뇨·체중감소·백내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음. 결론: 내 기준에선 **Option 1(5.8 IU 유지)**가 더 안전해 보여. 저혈은 한 번만 크게 와도 생명이 위험하지만, 고혈은 서서히 손상을 주니까 관리할 여유가 있거든. 대신 1–2주 간격으로 전체 곡선(2시간마다 채혈 or CGM) 다시 그려서 최고·최저 확인. 피크가 300 mg/dL 이상 반복되면 → 사료 탄수 비율·GI 더 낮추거나 0.1–0.2 IU씩 미세조정. 장기 추세 보려면 프럭토사민도 3–4주마다 체크해라. 꼭 잊지 말 것 내가 수의사는 아니라서, 최종 조정은 주치 수의사랑 상의하고 기록 가져가서 보여줘. 저혈 대처 키트(글루코스 파우더·시럽) 항상 휴대하고, 70 mg/dL 아래 떨어지면 즉시 투여 후 병원 연락. 체중 변하면(±0.5 kg) 용량 다시 계산해야 해(0.5 IU/kg 공식). merck-animal-health-usa.com 조금 번거롭더라도 꾸준히 곡선 그려가며 미세조정하면 훨씬 안정될 거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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