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름 러닝을 즐겨하는 사람인데요
몇년전에 러닝화 전문점에서 측정을 해줬을때
어느정도 평발끼가 있는걸로 확인됬었습니다
하지만 엄청 심한정도까진 아닌거같구요
하프 마라톤까지 뛰었는데 발에 통증은 전혀 이상이 없이 잘뛰었었습니다
대단한 기록은 아니지만 발에 부상이나 통증은 전혀 없구요

그러다가 sns에서 한창 광고가 떠서
발 아치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어쩌다는 말에
한 몇달전부터 아치깔창을 일상화에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봉주님이 선전하시는 제품)

아치깔창 까지 넣으니까
발등이 더욱 위로 올라오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발등이 매우 불편했지만 신발 혀 부분을 느슨하게 풀어서 좀 조절하고
시간이 지나니까 아치깔창 넣은 일상화는 깔창이 좀 눌리고 적응이 되서 불편함이 없었는데

아직 러닝화에는 깔창을 넣어보질 않았는데
최근에 러닝을 했을때 다리가 좀 아픈부분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기존에 딱맞게 신었던 런닝화인데 발등이 불편해졌고....

해서 이 아치깔창이 정말 큰 효과가 있는지,
러닝화에도 넣고 뛰면 많이 아프고 신발끈도 많이 풀어야하는데 이게 맞는지....궁금합니당~

유튜브는 온통 광고뿐이라 제대로 답을 찾질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