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4/13 09:19:26
Name 행복을 찾아서
File #1 20250403_163558.jpg (1.64 MB), Download : 717
Subject [질문] 옛날 분식집 스타일의 떡볶이 서울 맛집을 찾습니다!


떡볶이를 참 좋아하는 아저씨입니다. 그것도 국물 떡볶이나 옛날 스타일의 떡볶이를 좋아합니다.

근데 요즘 떡볶이는 너무 오래 끓여서 떡도 불어있고 국물도 너무 걸쭉하고 가끔은 너무 맵기도 하고 그래서 잘 찾아 먹지 않고 가는 곳만 갑니다.

국물 떡볶이 맛집은 그래도 갈 만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옛날 스타일의 떡볶이 맛집은 이제 거의 없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천안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검색한 떡볶이 집을 갔는데 너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떡볶이라서 이런 류의 떡볶이 집은 서울에 없을까 하고 질문 드려봅니다.(특이하게 국숫집인데 떡볶이가 맛있었습니다. 국수도 맛있었지만 저한텐 떡볶이가 더... 크크크)

이런 옛날 분식집 스타일의 떡볶이는 고추장+물엿 베이스로 만든 것 같고 대파와 채 썬 당근을 넉넉히 넣고 작은 냄비에 끓여주거든요.
(밀떡이면 더 좋고 거기에 당면까지 추가로 들어가면 최고죠!)

혹시나 이런 스타일의 떡볶이 집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13 13:04
수정 아이콘
저랑 떡볶이취향 똑같으시네요!
저는 부천쪽으로 저런집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행복을 찾아서
25/04/13 17:03
수정 아이콘
저 집은 천안 갈 때마다 찾아갈 것 같습니다 크크
Zakk WyldE
25/04/14 21:23
수정 아이콘
저 집은 어디인지 알려 주신다면 자주 가겠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5/04/14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천안을 잘 모르는데 이 곳은 천안아산역이 아닌 (구)천안역 앞에 있는 예산잔치국수라는 가게입니다!
25/04/13 18:20
수정 아이콘
역곡 북부에 "학교가는길"이라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지금은 유명해져서 그런가 메뉴가 다양해진거 같은데 그냥 일반떡볶이 시키면 저런 스타일로 나올거에요
25/04/13 22:50
수정 아이콘
앗! 저도 몇번 들렀던곳이네요 크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ㅜㅜ
25/04/13 14:57
수정 아이콘
마포 코끼리 분식은 어떨까요? 즉석떡볶이 집이기는 한데 양념은 비슷해 보입니다. 옆집인 마포원조떡볶이도 아주 맛있는데 걸죽하고 매운 맛이라..
행복을 찾아서
25/04/13 17:05
수정 아이콘
아 마포원조떡볶이는 먹어봤는데 바로 옆에 있는 코끼리 분식은 비슷한 계열이겠거니 하고 안 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5/04/13 18:16
수정 아이콘
국수랑 떡볶이가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 어렸을떄 최애 떡볶이 집도 학교앞 칼국수집이었죠 크크
행복을 찾아서
25/04/14 12:40
수정 아이콘
역시 밀가루인가크크
25/04/14 10:57
수정 아이콘
까치산역 미담분식
달달하고 꾸덕하고 안매운 밀떡 좋아하시면 추천입니다
행복을 찾아서
25/04/14 12:41
수정 아이콘
앗 가까운 편이라 더 좋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0405 [질문] 학계 계신분들은 홈페이지 보통 어떻게 만드시나요? [6] 다크템플러3554 25/04/23 3554
180403 [질문] 스위치2 젤다 호환 [3] 링크3576 25/04/23 3576
180401 [질문] 발게이3 편의설 관련 필수모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윈터6237 25/04/23 6237
180400 [질문] 이 펜던트등, 센서등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사진 있음) [8] Mrs. GREEN APPLE4179 25/04/22 4179
180399 [질문] 절대음감의 장점? [35] Grundia5143 25/04/22 5143
180398 [질문] 일본 (벳부) 여행 일정 한 번만 더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쉬군4343 25/04/22 4343
180397 [질문] 데스크톱 이륙해도 될까요? [17] 추대왕5171 25/04/22 5171
180394 [질문] T1 주전 경쟁 결국 어떻게 될 것 같으신가요? [45] 쎌라비4761 25/04/22 4761
180393 [질문] 신용카드 문의 [7] 원딜은안해요3621 25/04/22 3621
180392 [질문] 틴팅(썬팅) 테라룩스라는 브랜드 아시나요? [17] 이너피스4173 25/04/22 4173
180391 [질문] 요즘 대학 휴학냈는데 [22] 4국수4627 25/04/22 4627
180389 [질문] 영문 번역 AI 추천 요청드려요 [10] 하루아빠3502 25/04/21 3502
180388 [질문] SRT 입석 질문 [7] 스디4204 25/04/21 4204
180387 [질문] 갤럭시 폴드 이제 가도 됩니까 [15] 그말싫3913 25/04/21 3913
180386 [질문] 영화 1 작품 판타지 소설 1작품을 찾습니다. [2] 닉언급금지3654 25/04/21 3654
180385 [질문] 와이파이 계층 아래에 와이파이 자동 연결 방법이 있나요? [8] PEPE4005 25/04/21 4005
180384 [질문] 연도를 걸쳐 근무했을 때 최저임금 계산 [6] Equalright3559 25/04/21 3559
180383 [질문] 비수면으로 대장내시경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38] Ha.록4191 25/04/21 4191
180381 [질문] 헬창 동생 선물 질문입니다. (퇴사자) [10] 정 주지 마!4760 25/04/21 4760
180380 [질문] 특정 사상을 게임에 넣은 제작자는 제제가 없나요? [20] 물소6289 25/04/20 6289
180379 [질문] 상조 서비스를 미리 가입해야 좋나요? [17] 싱싱싱싱6721 25/04/20 6721
180377 [질문]  고급 영작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미키맨틀6579 25/04/19 6579
180376 [질문] 2000년대 초반 편의점에서 팔았던 과일소주를 찾습니다. [4] 카서스6948 25/04/19 69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