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2/23 00:20:01
Name 마지막처럼
Subject [질문] 오래전에 봤던 영화인데 제목을 기억못하겠네요.
2차 세계대전 나치나오는 영화인데요,
주인공(이상 #1)이 유대인이고 뭔 사업하는 사람이였어요. 그리고 여자친구(이상 #2)가 있고
어떤 화가(이상 #3)랑 친해지는데 그 화가가 여자친구랑 썸 타자 쿨하게 여자친구를 그 화가한테 보내주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리고 영화 시작에는 어떤 노인(이상#4)이 자기가 나치군 장교일때 들렀던 식당이라고 가족들 데리고 와서 식사하는데 어떤 여자 사진 보자 발작하면서 죽는? 장면이 있었네요.
알고 보니까 그 사람(#4)이 2차대전 전에 아직 학생일때 강을 흐르는 다리에서 자살하려고 하자 주인공(#1)이 구해주고 보살펴주는데 그 때 독일인학생(#4)이 주인공의 여친(#2)한테 남몰래 사랑의 감정을 품었었죠. 그리고 전쟁이 터지고 #4가 나치 장교로 다시 돌아오는데, 결과적으로 화가는 기억이 잘 안나고 주인공(#1)을 수용소로 보내버리죠. 그리고 전여자친구(#2)가 찾아와서 구해달라고 청탁을 하는데 거의 강제로 (특별히 폭력을 쓴건 아니지만 여자는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였으니)  해버리고 심지어 주인공(#1)을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서 구해주지도 않았죠.

chatgpt에도 써봤는데 이상한 영화들만 나오고 잘 나오질 않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ni Maggit
25/02/23 00:29
수정 아이콘
당연히 기억 일부가 부정확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99년작 글루미 선데이 같네요. 배경이 헝가리입니다.
마지막처럼
25/02/23 00:38
수정 아이콘
오 이 영화가 맞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폴란드 아님 체코가 배경이라 생각했는데 헝가리였고, 화가라 생각했는데 피아니스트였네요. 심지어 영화제목이 글루미선데이이고..
이쥴레이
25/02/23 11:44
수정 아이콘
우울한 영화였습니다. 한여자를 사랑한 두명에 남자나 각각 마지막 애처로움이나... 마지막은 그래도 뭔가 씁쓸해서..
25/02/23 10:29
수정 아이콘
뻘솔이지만, 제 최애 영화에 대한 찾는 글이 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9866 [질문] 제주시 괜찮은 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ljchoi3469 25/02/28 3469
179865 [질문] 임시로 쓸 스마트폰을 빌리려고 합니다. [12] 스덕선생3270 25/02/28 3270
179864 [질문] 2024년 전기차 통계, 어느쪽이 더 정답에 가까운가요? [4] 카오루2503 25/02/28 2503
179863 [질문] 도쿄 여행왔는데 오늘 자유 일정이라 쇼핑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추천 좀 해주세요. [9] WhiteBerry2222 25/02/28 2222
179862 [질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일반인도 갈수 있나요? [2] 로즈마리2115 25/02/28 2115
179861 [질문] 일본 포켓몬 센터 문의 [6] 김카리3533 25/02/28 3533
179860 [질문] 해외 정치인들이나 재벌들이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나요? [8] 수지짜응2034 25/02/28 2034
179859 [질문] 레드 데드 리뎀션2 류의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56] 일신3202 25/02/27 3202
179858 [질문] 중고 그랜져 괜찮은지 봐주실수 있나요? [6] 짱짱걸제시카3056 25/02/27 3056
179857 [질문] 동영상 간단하게 짜르기 좋은 프로그램? [10] 포커페쑤2658 25/02/27 2658
179856 [질문] 킨들 전자책기기로 영어공부를 한다? 과연 효과적일까요? [7] 김삼관2789 25/02/27 2789
179855 [질문]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무엇일까요?(약스포) [15] 행복을 찾아서3021 25/02/27 3021
179854 [질문] 위고비 처방 질문 [13] 삭제됨2213 25/02/27 2213
179853 [질문] 이창호 vs. Faker [31] 꿈트리3550 25/02/27 3550
179852 [질문] 챗지피티 업무로 활용 하시나요? [31] 교자만두2729 25/02/27 2729
179851 [질문] 이케아 퀸사이즈 매트리스 혼자서 픽업할 수 있을까요? [19] 호비브라운3721 25/02/27 3721
179850 [질문] 이전 세입자가 뚫어놓은 벽걸이 TV 구멍을 재활용 할 수 있을까요? [2] 베가563351 25/02/27 3351
179849 [질문] 콘서트 선예매 프리미엄 좌석 일반석 차이가.. [5] Da.Punk2984 25/02/26 2984
179848 [질문] 주변에 너무 말거는 아이 [12] 야옹야옹이4058 25/02/26 4058
179847 [질문] 컴퓨터 PC 견적 이륙 가능한지 질문드립니다 [4] 방가방가햄토리3207 25/02/26 3207
179846 [질문] 키보드의 캡스락과 좌컨트롤 키가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2] Polkadot1777 25/02/26 1777
179844 [질문] 임플란트 가격 적당한걸까요. [12] 8억빠2074 25/02/26 2074
179843 [질문] 아이폰으로 좋은 음질로 음악 듣는 방법? [19] 고요2179 25/02/26 21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