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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2/06 23:42:58
Name 어센틱
Subject [질문] 니트 세탁 어떻게 하세요?
집에서 세탁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세제를 살짝 공부해보니 모르는 것이 있어서요.

1) 울드라이=울샴푸=울세제 결국 다 같은 말이죠? (같은 세제?)
2) 진짜 오래된 울샴푸, 울드라이 세제 (세제통에 쓰인 날짜가 6년~8년 경과 되었어요.) 다 버리고 새로 살까요?
3) 아크릴 100% 니트도 있고, 울 100% 니트도 있는데 동일하게 울샴푸 쓰면 될까요??
4) 울샴푸는 중성세제에 기름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울샴푸 아닌 중성세제는 어떤때 쓰나요?
5) 니트류 -> 따질 것 없이 울샴푸, 울코스 하면 되나요?
6) 다들 세제 계량은 어떻게 하세요. 계량컵 하나씩 가지고 계신가요?

세탁이 너무 어렵습니다......
니트 세탁을 할 줄 몰라서 전혀 안 사다가 슬슬 사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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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5/02/07 00:01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20만원 이하 : 울 어쩌고 중성 어쩌고 하는 세제로 손세탁 -> 세탁기로 약하게 탈수 -> 그늘에 말리기
20만원 이상 : 세탁소 고고

6~8년지난 세제는 그냥 버리는게 나아보이고, 계량은 세제통 뒤에 친절하게 적혀있고, 뚜껑으로 계량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5/02/07 00:04
수정 아이콘
가끔 드라이 하고
자주 입는건 스타일러
별이지는언덕
25/02/07 00:18
수정 아이콘
울이나 모 같은건 동물성 섬유라서 울샴푸, 울세제, 울드라이에는 중성세제에다가 동물성 섬유에서 빠져나가는 기름 단백질 성분을 보충하는 요소가 섞여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크릴 니트는 중성세제로 빨아주시는게 좋겠고, 울이나 캐시미어 모 이런 동물성 섬유 옷들을 울샴푸로 세탁해주시면 되겠네요.
저는 보통 빨아봤자 1-2개 밖에 빨 일이 없어서 단백질 변성이 안 될만한 체온에 비슷한 온도의 물에 울샴푸 아주 조금 풀고 손세탁으로 가볍게 주물주물만 해주는 편입니다. 이런 재질의 옷들은 물을 먹고 흔들어버리면 그 관성에 의해서 옷감이 늘어나버려서 가볍게 주물주물하고 건조 자체도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옆으로 펴서 말려서 처짐이 없도록 합니다.
집에서 관리하기 힘들 오염이 뭍었다면 그런거 관리 잘해주는 세탁소를 찾아서 맡겨야겠지요. 태반은 물드라이 해서 주실테니 말이죠.
25/02/07 01:50
수정 아이콘
비싼건 세탁소
싼건 빨래망 넣어서 그냥 돌림
카케티르
25/02/07 01:56
수정 아이콘
싼건 세탁망 넣고 섬세나 아기옷모드로 중성세제 넣고 돌립니다.

넘 비싼거는 세탁소가 맘 편하더라구요
25/02/07 08:44
수정 아이콘
홈 드라이 클리닝 세제가 있더라고요? 요거 물에 타서 풀고 짧게 손빨래합니다
25/02/07 09:14
수정 아이콘
빨래망 넣어서 울모드로 돌립니다.
세제는 최근산 세탁기가 자동세제기능이 있는거라 잘 모르겠습니다.
비싼니트는 걍 세탁소갑니당
분홍돌고래
25/02/07 11:25
수정 아이콘
빨래망에 넣고 울샴푸, 울모드로 돌려요
25/02/07 11:43
수정 아이콘
울100%제품은 세탁소가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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