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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1 15:4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6459?sid=101
[“7000만원이요? 그냥 도배만 할게요”…골라서 하는 가성비 인테리어 인기] 2024.04.11. 고물가에 평당 150만원이 최소 기본 인테리어만 하는 사례 늘어 대충 평당 200 깔고 30평대면 견적이 이상한건 아닐겁니다. 그냥 인건비/자재비가 비싸진거구요. 싸고 좋은건 없다는 진리를 깨닫는수밖엔 없습니다. 싸게 = 본인 몸을 갈아서 인건비 절약 -> 인테리어 시공 경험부족으로 시공실패&일정초과 -> 몸도 망가지고 집도 망가지고 좋게 = 비싼 인건비로 좋은 업체와 계약 -> 통장이 망가지고 집은 좋아지고
24/10/11 18:53
인건비 자재비가 너무 비싸졌어요. ㅠㅠ
비싼 집도 아닌데 인테리어 비용에 몇천만원 태우기가 너무 아까운데.. 역시 싼건 비지떡이군요. ㅠㅠ
24/10/11 15:49
자재비가 올라서 요즘 인테리어 비용 엄청납니다..
조금 유명한 업체에서 하면 기본 1억 이상 부르더라구요... 그나마 동네 인테리어 업체에서 해야 그나마 저렴(?)하게 견적 받으실겁니다 견적은 무조건 공급면적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6천만원이면 엄청 싸게 나온거 같은데.. 실제적으로 견적 받으시면 더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팁이라고 할건 없고 최대한 많은 업체에서 견적 받으시고 비교해보세요 A/S 기간, 건축면허 소지가 있는 업체인지 등 그리고 당연이 아시겠지만 계약금 외엔 비용 지불은 다 끝나고 하셔야 합니다
24/10/11 18:54
한창 알아보는 중이라 4군데 정도 견적의뢰하긴 했는데, 더 알아봐야겠네요.
제가 듣기로 계약금 중도금 잔금 이렇게 치뤄야 한다고 하던데, 계약금과 잔금으로만 치룰수도 있나요??
24/10/11 15:50
저도 최근에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큰 돈을 모으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뭉텅이로 돈이 나가더군요.
1. 일단 47평형에 6천만원대면 상당히 괜찮은 가격입니다. 시스템에어컨/샷시가 포함된 상태에서 6천만원대로 견적을 받기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가격으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인지, 인터넷 견적에서 추가금은 없는 것인지 실제 상담을 통해 확인 받아야 합니다. 2. 대략적인 견적의 감을 잡으시려면 아래 범테리어 유튜브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범테리어라는 업체는 강남을 위주로 공사를 하는 비싼 업체입니다. 그래서 저기서 나온 1000만원 짜리 인테리어는 허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bC10XIyLqvs?si=zdmL2tl7cIFPrPqI 3. 인테리어 견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활용할 범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샷시에 필름작업만 할 수도 있고, 화장실 타일을 놔두고 변기만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천장/문틀/주방가구/신발장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하고, 그 범위를 잘 결정하여야 합니다. 4. 네이버 셀프인테리어 카페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보다 보면 눈만 높아져서 계속 견적이 올라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세 분의 가족이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에 중점을 두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이팅입니다.
24/10/11 18:56
6천만원대가 나온 것은 교체를 최대한 줄이고 필름을 붙히는 쪽으로 하였는데도 이정도가 나오더라고요.
교체하게 되면 진짜 끝도 없이 올라갈 것 같아요. ㅠㅠ 추가금은 없는지 꼭 확인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4/10/11 16:10
https://cdn.pgr21.com/freedom/101555
제가 지난 5월에 처가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하고 올린 후기입니다.
24/10/11 16:14
다 뜯어고치는 거면 6천도 싼 것 같아요.
실링팬은 왜 하시려는건지 모르겠는데 비추합니다. 미국처럼 바닥식 난방이 아닌 곳은 따뜻한 공기 순환해야해서 실링팬이 필요한데 한국은 바닥 난방, 천장 냉방이라 따로 순환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24/10/11 19:02
6천도 싼거군요. ㅠㅠ
실링팬의 경우 저와 딸이 더위를 많이 타서 살아남기 위해 설치하려 합니다. 그냥 에어컨 틀면 되지 않느냐 하실텐데, 저희 아내는 또 추위를 많이 탑니다..-_-;;; 그래서 같이 있을 때는 에어컨을 틀기가 어렵습니다. 완전 여름에만 에어컨을 틀고 그 앞뒤로는 못트니 저희 딸과 전 죽어나가는 상황이라 실링팬을 달기로 하였습니다.
24/10/11 16:17
6천이면 비싸게 부른게 아니라 정말 6천에 해주면 싼데?.. 라는 생각이 드는 가격인데요....
실측 하다보면 옵션 붙거나 해서 더 부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말한 옵션 다 포함해서 6천은 좀 유명한 업체면 절대 그 돈에 안해줍니다.
24/10/11 17:08
인테리어는 원래 비싼 놈입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 중에서 인테리어 쪽으로 뛰어드는 케이스도 제법 있어요 그리고 인테리어 업계에 유명한 말이 있는데 비싸고 못하는 집은 있어도 싸고 잘하는 집은 없다 입니다 인테리어 쪽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유튜브든 뭐든 검색하셔서 기본 개념과 가격대, 팁 등을 스스로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본인 생각과 상당히 다를 가능성이 높을 껍니다
24/10/11 19:05
제가 예산은 2~3천 정도에요.. 라고 말했더니 그냥 그돈엔 못해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인테리어가 엄청나게 돈먹는 하마네요. ㅠㅠ
24/10/12 09:22
저희 집값이 저그님 집값의 딱 절반이고, 인테리어비도 딱 절반 나왔습니다. 계속 살 집이니 싸게 해주는 집만 찾으시기 보단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오히려 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24/10/13 19:04
집값이 3억5천이고 인테리어비는 3500 나왔습니다 크크크- 절반보다 조금 넘긴 했네요. 저도 저그님처럼 싹 뜯어고쳤는데, 열심히 뒤져서 찾은 인테리어 업체 덕을 많이 봤습니다. 자재값이 올라가면 대체품을 바로 찾아주고, 타임라인 잘 짜서 일정 지연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했네요. 공사하기 전에 이미 집이 비어있던 상황이라 실측 꼼꼼하게 하고, 단면도랑 원하는 스타일 레퍼런스까지 왕창 챙겨간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24/10/12 10:12
참고로 인테리어는 업체 고르기까지는 고객이 갑이다가 업체 결정하고 뜯기 시작하는 순간 갑을이 바뀌는 느낌이 들 수 있으니..사전에 최대한 상세히 스펙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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