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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6 17:07
글쎄요 사무관 지인들 많은데 다들 소개팅하거나 주변 에서 만나 연애하다 결혼하던데요? 소개팅 주선할때 보면 사람들이 충분히 좋은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워낙 바쁘다보니 세종시 내에서 일하거나 일할 수 있는 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그러다보니 소개시켜 줄 수 있는 풀이 한정적이긴 합니다
23/12/26 17:46
1. 공무원(교사 포함) 커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 전문직(의사, 변호사 등)과의 결혼도 많습니다. 3. 오히려 일반 직장인과의 결혼은 많지 않은 느낌입니다. (제가 받은 청첩장 기준) 4. 서울-세종 주말부부, 근교지역/동향에서 만나는 경우 반반 정도 인 것 같습니다.
23/12/26 20:45
(수정됨) 제가 사무관이랑 결혼했고 주변 사무관 부부를 본 입장에서 보면...
사무관 커플 혹은 사무관, 공무원 커플이 제일 많고, 그다음은 사무관+전문직(회계사 변호사 등등)조합이 많았습니다. 사무관이 된 후 만나는 경우는 어느정도 조건 맞춰서 만나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23/12/26 23:41
신임사무관이 로스쿨 간다는 기사는 그냥 그런 사람이 있는가보다 라고 생각하세요.
의사와 한의사도 로스쿨을 가는데 그렇다고 의치한의 매력이 떨어져서 그런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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