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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6 16:35:36
Name 라리
Subject [질문] 한 20여년전에 유명했던 판타지,무협 소설에 어떤게 있었죠?
20여년전쯤 꽤 소설들을 보는 친구가 많았고
유명한 작품들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작품 목록이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 전 소설을 보던 사람이 아니였어서..

주변에서 하도봐서 제목이 기억나는 책들이

묵향 비뢰도 황제의검
룬의 아이들 앙신의강림 드래곤레이디

정도 기억이나요.

또 유명소설에 뭐가있었을까요?
지금봐도 재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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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이는늅늅
23/11/06 16:39
수정 아이콘
룬의 아이들이나 묵향 1부 같은건 다시봐도 글을 잘써놔서 재밌는데
황제의검 비뢰도 이런 찐 양판소는 어릴땐 볼만했는데 지금 다시보면 문장력이 처참해서 못보겠더라구요

김정률 작가 다크메이지 시리즈도 재밌게 봤었는데 다시보면 그때 그 재미는 아니였네요
살만합니다
23/11/06 16:49
수정 아이콘
가즈나이트, 데로드앤데블랑이요...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도 생각나네요
23/11/06 16:57
수정 아이콘
캬.. 데로드앤데블랑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ㅠㅠ
이제는 내용도 잘 기억 안나지만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Cazellnu
23/11/06 16:53
수정 아이콘
검궁인 서효원 와룡강 이런거 이야기해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人在江湖身不由己
23/11/06 18:09
수정 아이콘
*2는 하셔야...
이정후MLB200안타
23/11/06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봤던 것 중에 기억나는데 아직 댓글에 언급되지 않은건 궁귀검신, 아이리스, 하얀 로냐프 강, 월야환담채월야 정도 기억납니다. 가즈나이트 시리즈 중에 이노센트까진 재밌게 봤구요.
밑의 만득님이 알려주신 나무위키 들어가보니 더로그도 있네요 저는 안봤지만.. 왜란종결자와 성검전설도 나름 유명했네요
23/11/06 16:5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장르소설(구)'로 검색을 하면 2000년대 전후한 무협/판타지 소설이 나오는데 여기서 이름정도 들어본 작품 찾아보시면 될 것 같네요
23/11/06 17:05
수정 아이콘
한국산 판타지소설 중 유일하게 읽어본 게 '카르세아린'이네요.
아는 문학교수의 연구실에 가지런히 꽂혀있던 '탐그루'라는 소설도 제목이 특이해서 기억합니다.
23/11/06 17:07
수정 아이콘
헐.... 제 댓이랑...
23/11/06 17:06
수정 아이콘
이영도의 새 시리즈를 추천할 만 하고요... (나만 당할 수 없..................)
월야환담 시리즈 중에서는 월야환담 채월야는 읽어볼만 합니다. 후일담이 궁금하시다면 창월야까지는 뭐 익스큐즈 하고요. 그 뒤는 안 보셔도 됩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그 땐 소재가 나름 신선했는데.. 요즘에 보기에는 좀 흔한 설정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무협을 보자면 무당마검을 필두로 한 한백무림서 시리즈, 그리고 쟁선계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3/11/06 17:07
수정 아이콘
위 올려주신 소설들 반이상 읽어본 듯 한데... 바로 딱 생각나는건 3개 정도네요

- 드래곤라자
- 탐그루
- 카르세아린

약간...염세적인 배경을 좋아하는건가...
페스티
23/11/06 17:08
수정 아이콘
팔란티어 추천합니다. 지금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팔란티어로 검색해도 바로 안나오네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입니다
젖병삶는사람
23/11/06 17:23
수정 아이콘
묵향. 성검전설. 가즈나이트 봤던 기억이 나네요
카페알파
23/11/06 1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얀 로냐프 강......? 마이너한가요?

"다시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난 주저없이 한 번 더 세상을 버릴 거다, 라벨." <퀴트린 섀럿>

"그대가 기적을 원한다면 그대가 그 기적을 행하라. 신은 그대가 쥔 하야덴 끝에 있다." <세라프 파스크란>
23/11/06 18:00
수정 아이콘
이나바뉴 바스크 104 나이트 레이피엘... 아직도 당시 중고로 샀던 1권과 설정집 가지고 있는데
마법이 사실상 실전된 정통 기사 판타지다 보니 설정이 세세하게 잘 적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TWICE NC
23/11/06 22:41
수정 아이콘
카카오 페이지에 올라와서 재밋게 봤는데
특유의 용어가 모두 번역되서 아쉽더라구요
항정살
23/11/06 17:33
수정 아이콘
홍정훈 판타지
률룰를
23/11/06 17:34
수정 아이콘
이고깽..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사이케델리아?
창세기전 느낌을 많이 베꼈던 신무?
류지나
23/11/06 17:36
수정 아이콘
카르세아린은 단독으로 읽으면 좀 부족하고, 후속작 '더 크리쳐'와 같이 읽어야 합니다.
최근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카르세아린과 더 크리쳐를 묶어서 '카르세아린'으로 펴냈는데 많은 수정을 거쳐서 그런지 완전히 새 이야기가 되었더군요.
Lapierre
23/11/06 17:44
수정 아이콘
근데 다들 말씀하시는게 제가 중고딩때 읽었던것들인데 20년은 더 된 작품들 같습니다?
마음속의빛
23/11/06 18:07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읽었던'성검전설'(홍성호 작가) 도 있네요. 하필 일본 게임 중에 같은 이름이 있어서 검색도 하기 어려웠던 작품...
질소반과자반
23/11/06 18:07
수정 아이콘
20년은 훨씬 더 된 책들입니다 무협류도 참 흥했고 판타지물도 참 많았던 시절이죠.
잉차잉차
23/11/06 19:02
수정 아이콘
"20년 전에 유명했던"건 여전히 김용 소설들 아닌가요.

항상 무슨 작품 나오면 김용 소환하면서 배틀 떴던거 같은데...

심지어 몇 년 전에도 의천도룡기 드라마 잘 뽑혀서(여캐들이 이뻐서) 자주 언급되더군요.

- 천룡팔부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녹정기
가위바위보
23/11/06 19:17
수정 아이콘
하얀 늑대들, 월야환담, 비커즈(?), SKT 정도가 떠올라요
Asterios
23/11/06 21:1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드, 비뢰도, 더 로그가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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