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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9/22 10:23:54
Name 애플댄스
File #1 20230814095911.png (20.3 KB), Download : 9
Subject [질문] 잊을만 하면 학생이 선생님을 때리는 기사가 나오는데... (수정됨)


이런 경우는 보통 환경이 어떻게 될까요? 문득 궁금한 내용인데 말이에요.

옛날에는 저런 경우가 있으라고는 절대 생각지도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잊을만 하면 학생이 선생님을 때리는 기사를 제법 많이 보게 되는 편이네요. 저런 행위는 한 번으로도 퇴학이 나와야 하는데 강제전학이라니...

가정 환경의 문제가 영향이 가장 클까요?

기사 제목에 XXX아 라고 나올 정도면 X로 가린 걸 보면 욕이나 비속어가 분명 3단계 이상일텐데... 저건 진짜 분명 퇴학 수준으로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2단계까지는 필터링은 안 할 테지만 그 이상은 일부 X로 가리기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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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족
23/09/22 10:27
수정 아이콘
옛날에도 있었는데 기사화가 안됐던거 아닐까요 ?
제가 중학교때 같은반에 하나 고등학교때 다른반에 하나 있었는데
딱히 기사로 보진 못했네요
애플댄스
23/09/22 12:15
수정 아이콘
실제로 두 번이나 보았다는 말씀이죠?
잠수족
23/09/22 14:15
수정 아이콘
직접본건 같은반 한번이고 고등학교때는 다른반에 그런일이 있었다고 얘기만 들은거죠
애플댄스
23/09/22 15:34
수정 아이콘
선생님한테 저렇게 쉽게 저지를 정도인데 학생한테라면... 저도 한 때 학교폭력 피해자였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3/09/22 10:28
수정 아이콘
옛날에도 많았어요.
건이강이별이
23/09/22 10:51
수정 아이콘
옛날에도 있엇던거 같은데 그에 상응하는 또는 더한 응징이 있엇는데
지금은 없어서 뉴스화 되는듯합니다..
열혈둥이
23/09/22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중2때 도덕선생님 패고 자퇴한 친구 있었습니다.
좀 껄렁하긴 했지만 일진은 아니였는데 말이죠
애플댄스
23/09/22 12:16
수정 아이콘
선생님한테 저렇게 쉽게 저지를 정도인데 학생한테라면... 저도 한 때 학교폭력 피해자였는데... 그 때도 중2 였습니다. 지금이었으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로하스
23/09/22 11:11
수정 아이콘
몇십년전 저 고등학교때도 교사 때리고 퇴학당한 학생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뉴스가 안됐을 뿐이었겠죠.
23/09/22 11:18
수정 아이콘
25년전쯤 중학교때 교실에서 직접 학생이 우산들고 선생님때리려고 달려가는거 봤습니다. 옛날에도 있었는데 몰랐을뿐...
허저비
23/09/22 11:19
수정 아이콘
일단 저 학창시절인 90년대에도 있었죠
물론 때린 다음 퇴학은 기본
애플댄스
23/09/22 11:50
수정 아이콘
전학이 가장 최고의 처벌이라고 하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안 건 아니겠지요?
로하스
23/09/22 11:53
수정 아이콘
중학교까진 의무교육이라 퇴학이 안되고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니 퇴학이 가능한거 아닐까요
우자매순대국
23/09/22 11:34
수정 아이콘
때려도 위풍당당하게 지낼수 있다는게 차이점이죠.
사건 자체는 뭐... 혼자패고. 단체로패고. 여교사 윤간하고. 별별일 다있었죠.
애플댄스
23/09/22 11:52
수정 아이콘
생각지도 못하는 부분이네요. 선생님한테 저렇게 쉽게 저지를 정도인데 학생한테라면... 저도 한 때 학교폭력 피해자였는데... 지금이었으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스토리북
23/09/22 12:42
수정 아이콘
자주 뵙는 교장선생님이 있는데,
얼마 전에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애가 담임 머리 찍겠다고 운동장에서부터 벽돌 들고 뛰어오는 걸 잡아채서 말렸답니다.
무겁지도 않나 ;
23/09/22 15:02
수정 아이콘
빈도는 모르겠지만 없지는 않았죠 저도 02년도에 중학교에서 봤는걸요
근데 보통은 그런 일어나면 다른 남자 선생님이 데려가서 패죠
23/09/22 15:4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학생이 교사를때리면 얘가 정말 노답인경우 혹은 오죽하면 얘가 그러겠냐 할정도로 역으로 교사가 얘를 패는건 일상수준에 부조리적인 일들도 있어서 교사가 맞을짓(?)을 했을꺼같다는 반응이었다보니 교사가 맞는일이 나와도 이슈가 잘 안되었는데 지금은 교사가 그럴만한 힘도 없고 얘가 통제가 안되는 수준을 넘어서 선넘는 행동을 하는건데다가 인터넷과 휴대폰같은 매체의 발달도 있으니 이슈화도 잘되거니와 글에있는대로 가정환경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가정환경이라는게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예전보다 부모가 자녀를 과보호하면서 키우는 경향 + 예전 교사에 대한 적개심이 크던 시절을 그대로 간직하고 그마인드를 견지하는 학부모인경우가 크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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