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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1 11:17
2번이요. 금리도 금리지만, 대출은 현금이 필요할 때 다시 대출받는 난이도가 쉬운 것부터 갚는 게 안전합니다. 그래서 마통 있으면 마통이 상환 1순위인 거고요. 갚아도 언제든 현금처럼 빼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같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만기가 긴 것은 가장 나중에 갚는 게 낫습니다.
23/09/11 11:19
직장 대출은 주택 담보가 아니로 신용 대출로 잡혀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직장 부터 갚는게 안전하십니다.
여차 하면 다른데서 다시 빌릴 수도 있고, 혹시 실직이나 이직 시 약관에 의한 발목도 덜 잡히실거고요.
23/09/11 11:20
저라면 2번이요 1번에 비해서 변동가능성이 더크다고(퇴사하면 갚아야 하고, 기간도 더 짧아서 어차피 먼저 갚아야 하니) 생각 되서요
근데 이거 수학적으로 계산한건 아니여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23/09/11 11:54
닥2 입니다. 고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금자리론은 따 갚...................................................
23/09/11 12:47
추가로, 직장 퇴사하면 보통 한방에 갚아야해서 회사대출부터 갚는게 보통 제일 안전합니다..
이거 생각안하고 퇴사하다가 당황하는분들도 꽤 봤네요
23/09/11 14:26
원금이 높은거부터 갚겠다는건 정말로 참신한 발상이네요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저는 좀 다른 의견 제시하고싶은데 소득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자가 부담이 안된다면 안갚는것도 방법입니다. 요즘처럼 대출통제 빡세게 하는 시절에 신용대출도 있고 주담대도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례론이 DSR 안봐서 가능한 특수상황인건데 지금 섣불리 상환해버리면 나중에 돈 필요할때 대출이 안나올 확률이 좀 있습니다. 물론 다른 자산 투자를 해서 4.5%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야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이게 가능하다고 판단되시면 안갚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특례보금자리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습니다. 이게 일시상환할때 면제인지 수시로 면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그렇습니다. 회사에서 나온 신용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 이런거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잘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변동금리부터 갚는다.. 글쎄요 이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달 금리가 어떻게 될것이다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내년 금리는 제가 100% 장담하는데 지금보다 떨어질겁니다.
23/09/11 16:00
저도 2번... 금액이 적은 것부터 갚는 게 정신건강 상으로 좋습니다.
일단 적더라도 다 갚으면 꽤 큰 성취감 혹은 홀가분함이 듭니다.
23/09/11 16:50
주택담보대출은 시간이 알아서 갚아줍니다.
오래전 짜장면 값이 3천원에서 6천원으로 오르듯 현금 흐름만 잘 유지하시면 인플레이션이 자연스럽게 부담을 낮춰주게 되어 있습니다. 2번은 빨리 갚으세요!
23/09/12 04:55
세액공제 아니고 소득공제 아닌가요? 그리고 1번만 해당되구요
보금자리론 가능한 소득구간에서 1억 대출 소득공제해서 절세가 얼마 안될거같고+적금이자도 16.5프로 세금 내는데 적금이 더 나을가능성이 안 높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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